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A3 종합 누적확진자741,991·사망자12,410명 귀넷72,848·풀턴67,492·캅50,173명 하루확진4,843·사망136·입원261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지난 28일 홀카운티의 게인즈빌 가 금류공장에서 발생한 액화질소 누출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 은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했다. 사망자 들은공장의시설관리, 감독및관리팀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발생 후 130명의직원은인근교회로버스를타 고대피했다. 사고로부상당한사람들은모두노스 이스트조지아 메디컬센터로 이송되었 는데, 이송된 12명중 3명은심각한상 태로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부상자들 은 액체질소 가스를 흡입하여 심각한 화상을입을가능성이있다고병원관계 자가전했다. 이 공장은 과거에 직업안전보건청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OSHA) 규정 위반 기 록이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전에 프라임팩푸즈(Prime Pak Foods)로 알려진 이 회사는 푸드그룹 재단(Foundation FoodGroup)과합병 하고 2017년 이후 3번의 OSHA 조사 를받았다. OSHA는2019년에직원의안면및눈 보호위반으로약4,000불의벌금을회 사에 부과했다. 2017년에는 직원이 기 계를수리하던중손가락2개가절단되 는 사고가 발생하여 1만2,000불의 벌 금이부과됐다. 같은해에직원이공장믹서기에고기 를넣다가손가락 4개가절단되는사고 가 또 발생했다. OSHA는 반복적 위반 사항으로회사에2만5,000불의벌금을 부과했다. 두건의신체절단사고는일반 기계규정을위반한것으로보고됐다. 현재 연방안전조사관과 홀카운티의 범죄조사관이 공동으로 가스누출 사 고의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결 과가 나오기까지는 몇 달이 소요될 것 으로보인다. 박선욱기자 6명사망질소누출공장,안전위반단속전력 미국서영국발변이 코로나감염자첫사망 사고원인조사몇달걸릴듯 게인즈빌의질소누출사고공장. 귀넷과학박람회심사위원모집 과학·공학·혁신박람회,2월19일개최 오는 2월 19일에 온라인으로 개최 되는 귀넷카운티의 과학, 공학, 혁신 박람회(Science Engineering In- novation Fair)에서심사위원을모집 한다.심사위원은전문성을바탕으로 선임되며, 다음달 행사 전에 사전교 육이 있다. 심사위원은 웹 미팅을 통 해서박람회에참가한학생들을인터 뷰하게된다.고등학교심사위원은오 전 8-11:30까지 5개의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중학교 심사위원은 오후 12:30-3:30까지 4개의 프로젝트를 평가하게된다.이번과학박람회에는 공립, 사립, 차터스쿨 및 홈스쿨링을 하는학생들도참가할수있다. 등록 마감일은2월8일이다. 심사위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 보는 박람회 웹사이트(https://www. gwinnettsciencefair.com/judging/) 에서확인할수있다. 박선욱기자 미국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에 감 염된환자중첫사망자가나왔다고‘더 힐’이28일보도했다. 뉴저지주 보건 당국은 27일 뉴저지주 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중한명이숨졌다고발표했다. 사망자신원은공개하지않았으며, 최 근해외여행을다녀오지않았다고밝혔 다. 27일 현재 뉴저지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누적감염자는 8명을기록 했다. S.캐롤라이나,임신8주이상 낙태금지법통과전망 사우스캐롤라이나주상원은 28일태 아의심장박동이감지되면원칙적으로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30표, 반대 13표로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의료진은 임신 8주 이상이라고 판단되는임신부에게의무적으로초음 파검사를해야한다. 이때태아심장박 동을감지하면임신이강간이나근친에 의한 게 아니고 임신부의 생명에 지장 이없는한낙태시술을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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