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일 (월요일) D3 거리두기 2주 연장 거리두기 2주연장 2 2021년2월1일월요일 설차례 ‘셧다운’$ 거주지다르면직계가족도 5인이상 못 모여 아스트라제네카연일잡음$ EU^英쟁탈전에물백신논란확산 설연휴기간고향방문자제를권고하는대형현수막이지난달31일서울중구서울도서관외벽에설치돼있다. 연합뉴스 휴일인지난달 31일오후서울종로구동묘벼룩시장이중고물품을구입하려는시민들로북새통을이루고있다.정부는이날현행사회적거리두기단계와강화 된방역지침을2주더연장하기로했다. 뉴시스 다국적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의신 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코로나19 ) 백 신이연일구설에오르고있다.공급지연 으로유럽연합 ( EU ) 과영국의‘백신전쟁’ 에불을붙이더니고령층효능, 즉 ‘물백 신’논란도계속되고있다.EU의조건부 사용승인에도잡음만갈수록커지는모 습이다.이백신은한국도도입키로한제 품이어서효능이검증되지않을경우파 장은국내에도미칠전망이다. 30일 ( 현지시간 ) 블룸버그통신등외신 은EU의‘백신국수주의’를비판하는보 도를일제히쏟아냈다. 전날 아스트라 제네카 코로나19 백신물량 확보를 위 해EU가단행한수출차단조치를꼬집 은것이다.불과몇시간만에아일랜드발 ( 發 ) 영국행백신수출은정상으로돌아 왔지만EU를향한불신은커질대로커 진뒤였다. 중심엔아스트라제네카백신이있다. 벨기에공장설비문제로1분기EU백신 공급량을 60%가량줄이자,EU는영국 으로가는백신을막아서고영국생산분 까지가져와야한다고아스트라제네카 를계속압박했다.미국CNN방송은이 런갈등을두고“남반구의많은개발도 상국은아직백신접종을시작도못했는 데,추악한백신민족주의가유럽에서시 작됐다”고개탄했다. 효능의심역시해 소되지않고있다.독일에이어프랑스와 이탈리아도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고 령층접종권고대상에서제외했다.에마 뉘엘마크롱프랑스대통령은지난달29 일취재진에게“아스트라제네카제품은 65세이상에효과가없고,60∼65세연령 층에도권유하지않을것”이라고공언했 다.이탈리아의약품청 ( AIFA ) 도 30일55 세이상연령대에서아스트라제네카외 백신접종을권고키로했다. 한편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기승 을부리면서유럽각국이봉쇄수위를높 이고있다.독일보건부가지난달30일부 터이달17일까지변이가확산한국가의 독일입국을금지했고,체코도비슷한조 치를내렸다.벨기에,노르웨이,핀란드등 도변이확산우려로국경통제를강화한 상태다.기존백신을피하며‘변화구’를던 지는변이바이러스에대한공포가확산 하면서팬데믹 ( 세계적대유행 ) 종식이 늦 어질것이란 암울 한전망은물 론 ,집단면 역의기 준 이한층높아질것이란 관측 마 저 나 온 다. 진달래^허경주기자 獨등코로나봉쇄수위높여 변이확산국여행객입국금지 I M선교회 를 비 롯 , 병원 과 게 임 장 등 을중심으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 ( 코로나19 ) 확산세가이어지면서 결 국‘5인이상사적모 임 금지’조치가유지 로 결론났 다.이 번 설연 휴 가족모 임 은 금지 된 다. 2 월 시작 될 백신접종, 3 월 로 예 정 된 신 학 기개 학 을대비하기위해감 염자증가세를확 실 히 눌 러 놔 야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다만자영 업 자 들 의 반발을고려,다중이용시설에대한방역 조치는일부 완 화했고 1주뒤엔 9시이 후 영 업 제한조치 완 화도검 토 한다. 중 앙 재난 안 전대 책본 부 ( 중대 본 ) 는 31 일정부서 울 청사에서 회 의를 열 고 △ 5 인이상사적모 임 금지제한 △ 오 후 9시 이 후 영 업 제한조치 △ 현행사 회 적 거 리 두기단계 ( 수도권 2.5단계 · 비수도권 2 단계 ) 등을설연 휴 가 끝 나는 1 4 일까지 2주간더연장키로했다. 정세 균 국 무총 리는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 휴 까지확 실 히 안 정시 켜 야만 백신 접종과 3 월 개 학 이 차질 없이이 루 어지고, 이를 발판 삼 아 소중 한일상의 회복 을 앞당길 수있기 때 문” 이라고 설 명 했다. 실 제 최근 한 주 ( 1 월 25 ~ 31일 ) 간일 평균 확진자수는 4 1 8명 으로,전주 ( 1 월 17 ~ 23일 ) 3 84명 에비해 조금 늘었 다. 소 규 모 집단감염세가 여 전해서다.이날정오기 준광 주 I M선교 회 발확진자수는 누 적190 명 에달한다. 서 울 한 양 대 병원 에서도의 료 진과 환 자 등 총 31 명 이감염됐다. 광 주 북 구 성 인 게 임 랜드두 곳 에서도 누 적32 명 을 넘 어 더확산 될 기미를 보이고있다. 주간감 염재생산지수도 3주전0.79에서2주연 속0.95로치 솟았 다. 2주간 기존 방역조치 들 을 유지하되 다중이용시설 제한은 일부 완 화했다. 공연장과영화 관 은모 든좌석 을하나 씩 띄 어 앉 도록 하던것을 동 반자외 좌석 한 칸혹 은두 칸띄 우기로조정했다.수 도권 실 내체 육 시설의 샤워실 도한 칸씩 띄 우면 쓸 수있도록했다.스키장등 겨 울 스포 츠 시설은오 후 9시이 후 에도 운 영 할 수있다. 단, 다 른 지역과의 셔틀 버 스 운 행중단은 유지 된 다. 지속적인방 역조치로인한 소상공인 들 의생계문제 를 감 안 , 정부는 1주 뒤 거 리두기단계 와집합금지 및운 영제한등을재조정 할 계 획 이다. 반면 5인이상사적모 임 금지는설연 휴 도 예 외없이2주간적용 된 다. 직계가 족이라해도 거 주지를 달리하면 5인이 상이모 임 을가질수없다.적발시10만 원 이하의과태 료 가부과 될 수있다.설 연 휴 기간에는 △철 도 승차권도 창 가 좌석 만 예매 가능하고 △ 고속도로 휴 게소 실 내취식이금지되며 △숙 박시설 도 객실 의약 3분의2 이내만 손님 을 받 을수있도록했다.이 동 자제를위해고 속도로통행 료 도유 료 로전 환될예 정이 다.전문가 들 은 ‘불가피했다’는 쪽 에 무 게를 뒀 다.백신접종,신 학 기개 학 등을 염두에 둘 수 밖 에없다는 얘 기다. 기모 란 국 립암센 터 교 수는 “유행확산이이 어지면백신접종과정에서감염가능 성 이높아지고, 의 료 진 부 담 도 커져접종 속도가 떨 어질수있다”고 말 했다. 거 리 두기체계개편이야기도나 온 다. 김 우주 고려대구로 병원 감염내과 교 수는 “백 신접종,변이바이러스유행까지감 안 해 새 로 운 접 근법 이 필요 하다”고 말 했다. 정부도 2일‘사 회 적 거 리두기단계개편 을위한공개 토론회 ’를연다. 김진주기자 극장^공연장동반자와동석 체육시설샤워실이용가능 9시이후영업제한완화는 1주뒤에다시검토하기로 정세균“백신접종^3월개학 차질없이이뤄져야일상회복” 이르면 2 월 중 순 , 코백스 퍼실 리 티 ( C OV A X F caility ) 를통해화이자백 신 6만 명 분이국내에 들 어 온 다. 코백스 퍼실 리 티 는국제백신공 동 구 매·배 분을 위한국제프로 젝 트다. 정 총 리는 31일정부서 울 청사에서주 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 로나19 ) 중 앙 재난 안 전대 책본 부 회 의에 서“어제 ( 30일 ) 코백스 퍼실 리 티 를통해 우리나라에공급 될 백신에 관 한공식통 보가있 었 다”며“이르면 2 월 중 순 에화 이자백신11만7,000도 즈 ,약 6만 명 분이 국내에 들 어 온 다”고 밝혔 다. 아 울 러정 총 리는 “코백스를통한아 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세계보건기구 ( WHO ) 의 긴 급사용승인을 거쳐 상반 기중 최 소 130만 명 분, 최 대219만 명 분 이도입 된 다”며“이가 운 데 최 소 30만 명 분이상은 2,3 월 중공급 될예 정”이라고 소개했다.이는정부가개 별 계약해2 월 말 부터공급 될예 정인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는 별 도의물량이다. 정 총 리는 “이 번 주부터진행 될 모의 훈련 , 예 행연습 등을 통해 실 제상 황 에 맞 게 빈틈 없이대비해주시기바란다”고 범 부 처예 방접종대 응 추진단에 당 부했 다. 신은별기자 화이자백신 6만명분 이달중순들어온다 丁총리“코백스, 공식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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