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999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애틀랜타 한국일보 웹사이트 www.higoodday.com 2021년 2월 3일(수) A 코리아타운조성으로한인상권활성 한인상의곧위원회구성해공식논의 한인상의플레즌힐 ‘코리아타운’ 추진시동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홍기)는 2월부터본격적으 로둘루스플레즌힐로드,새터라잇 블러바드, 놀드노크로스로드 등 의 한인타운을‘코리아타운’으로 명명하는운동을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인상의 이홍기 회장 을비롯한임원들은2일본지를방 문해 조미정 대표와 면담을 갖고 ‘코리아타운’조성목적에대해설 명하고홍보등협조를구했다. 이홍기회장은“귀넷카운티정부 의 동의를 얻어 둘루스 한인 비즈 니스 밀집지역이 코리아타운으로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필요한행사와프로모션등으로한 인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믿는다”며 추진 취지를 설명했다. 이회장은이를위해2월 중으로애틀랜타동포사회를아우 르는추진위원회를결성해정부를 설득하고한인들에게홍보할계획 이다. 또샘박의원등귀넷출신주의회 의원들, 귀넷상의, 귀넷 선출직 정 치인들을 만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구한다는방침이다. 동석한미쉘강부회장은“작년선 거시출마자들에게코리아타운조 성에 대한 협조 약속을 받았다”며 “한인이주도권을쥐고이일을추 진해야 하며, 특히 2-3세를 참여 시켜코리아타운의잇점, 영향력을 각계에 호소, 설득하겠다”고 설명 했다. 썬박부회장도“코리아타운조성 을위해 500여개로추정되는한인 비즈니스들의참여가절실하다”며 “한인상의가주체가돼이일을꼭 성사시켜한인자영업자들의매출 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길 기대한 다”고말했다. 본지 조미정 대표는 과거의 경험 을 들려주며“하루 속히 귀넷정부 책임자들을만나가이드라인을제 공받고 자체적인 아젠다를 설정해 서명작업등을단계적으로밟아나 가야한다”고조언하며“본지도이 를위한홍보에전적으로협력하겠 다”고약속했다. 한인상의는 조만간 내부 회의를 거쳐코리아타운조성의청사진을 만들고, 조성 이후의 코리아타운 활성화를위한각종행사와프로모 션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위원장선정및전담실무자인 선등의윤곽도곧구체화할방침이 다. 조셉박기자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임원진은 2일본지를방문해상의가추진하는코리아 타운명명추진에대해설명하고협조를구했다. 사진왼쪽부터미쉘강부회장, 본지조 미정대표, 이홍기회장, 이창향이사, 썬박부회장. 외국인백신맞았어도 2주자가격리그대로적용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과 외국인 (미시민권자)등이신종코로나바 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 종을받았어도 2주간의자가격리 규정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 다. 1일 한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외동포 또는 외국인 가운데 자 국에서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한 국에오면의무적으로2주간자가 격리하는 현행 제도는 그대로 유 지된다. 이에따라애틀랜타를비롯해미 국에 사는 한인들도 백신을 접종 받았더라도 한국 방문 시 2주간 격리대상이다. 한편질병관리청은한국에체류 하는재외국민과외국인에게도백 신 접종을 하기로 원칙을 정하고 그 대상으로‘장기체류자며 건강 보험에 가입한 경우’로 확정했다 고전했다. 단 관광객이나 법무무가 관리하 는계절근로자등단기체류자에 는‘국민건강을지킨다는원칙에 따라 필요성을 판단해 접종 여부 를판단한다’고방침을정하고구 체적인세부내용을검토중이다. 금홍기기자 귀넷 공립학교 코로나 확진자 주 최다 메트로애틀랜타각교육청가운 데귀넷카운티교육청이가장많은 교직원 및 재학생 코로나19 확진 자를기록한것으로조사됐다. 지난 8월말 이후 주 보건부는 각 교육청에코로나19확진자상황을 매주보고하도록의무화하고있다. 각교육청은대면수업이아닌전원 온라인수업인경우에도확진자발 생상황을보고해야한다. 주보건부는학교의감염확진자 상황을공개하지않지만각교육청 별로공개를일임하고있다. 메트로 교육청 가운데 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재 학생이가장많은귀넷교육청이다. 재학생이 17만7,401명인 귀넷공 립학교는 지난 8월 이후 총3,465 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는 학 생 2,239명과 교직원 1,226명을 합친 숫자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9-31일 사이 사흘간 학생 74명, 교직원 2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 다. 귀넷에이어두번째로많은확진 자가 나온 교육청은 학생수 10만 7,379명인 캅교육청으로 교직원 및학생구분없이누적 3,168명이 확진됐다. 학생수 9만300명인풀턴카운티 교육청은 누적 1,651명의 확진자 를 보고했으며, 같은 풀턴이지만 별도의교육청을갖고있는애틀랜 타시교육청은지난달 4일까지 26 명의 학생과 45명의 교직원 확진 자를보고했다.애틀랜타시교육청 은 지난 학기 내내 온라인 수업만 을진행했다. 조셉박기자 8월 이후 교직원·학생 3,364명 확진 한국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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