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4일 (목요일) A2 종합 누적확진자759,228·사망자12,907명 귀넷74,825·풀턴69,079·캅51,374명 하루확진3,875·사망136·입원26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지난 11월대선에참여했던조지아유 권자75만2,000명이두달후연방상원 의원 결선에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JC 분석에 의하면 결선투표 불참자 가운데절반이상이공화당지지성향이 강한백인이며, 지역적으로는농촌지역 거주자가상대적으로더많이불참했다. 공화당 지지 성향의 유권자들이 트럼 프 패배에 실망해 혹은 트럼프 후보의 선거사기주장에동조해투표를포기한 정황도발견된다. 롬에거주하는 61세의크레이그롤랜 드씨는“자신의투표가카운트될것이 라는확신이없었다”며“내가다시투표 를할지모르겠다”고말했다. 반면11월 선거에 불참했던 22만8,000명의 새로 운유권자가결선에참가했다.이들은대 개민주당지지성향인다양한인종및 젊은유권자들이었다. 공화당지지자들의결선불참, 민주당 지지자들의적극적인투표가결선승패 를 갈랐고, 민주당의 연방상원 지배를 이룬요인인셈이다. 지역적으로는트럼 프후보가집회를개최했던조지아북동 지역과남부지역유권자들의불참이현 저했다.트럼프전대통령은달톤과발도 스타에서지원유세를펼쳤다. 버나드 프라가 에모리대 정치학 교수 는“트럼프전대통령의반복적인선거 사기주장에도불구하고지지자들에퍼 듀와 뢰플러 후보가 그의 주장을 충분 하게 지지하지 않는 듯이 비쳐졌고, 이 에강성트럼프지지자들이투표할가치 를 느끼지 못해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 다”고분석했다. 흑인의투표열기도민주당승리에한 몫했다.결선에불참한흑인대선투표자 는불과8%인반면백인불참자는11% 나됐다. 위와같은요인들때문에민주당존오 소프후보는11월선거에서4만7,000여 표뒤졌으나결선에서5만4,000여표차 이로역전승했다. 조셉박기자 대선참여백인·농촌유권자결선불참 공화당지지농촌지역대거불참 백인결선불참자가패배요인 교사들우선백신접종 촉구서한보내 동남부체전올해도열리지못한다 지난1일애틀랜타시교육위원회는애 틀랜타시교사와직원들이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결의안을만장일치로승인했 다. 현재조지아에서는만65세이상,의료 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거주자 및 직원, 법집행관련종사자들이우선적으로백 신접종을하고있다. 애틀랜타시 공립학교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속도로 볼 때 교사들은 빠르 면4월정도에백신접종을할수있을것 으로예상했다. 위원회는결의안에서애틀랜타공립학 교가학교건물을오픈하고,대면수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교사들 의신속한백신접종이중요하다고주장 했다. 한편, 메트로애틀랜타주변지역의교 육청들도켐프주지사에게교사들의우 선적인백신접종을촉구하는서한을보 냈다. 박선욱기자 팬데믹으로작년이어올해도무산 현재속도로4월접종가능 동남부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제40 회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작년에이어 올해도열리지못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최병일)는2 일40회동남부체전을내년으로연기한 다고발표했다. 연합회는 임원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올해도체육대회를치를수없다고결정 하고, 다채롭고풍성한행사로내년 6월 40주년 한인체육대회를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고전했다. 하지만연합회는올해 하반기에 소규모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동남부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회를오는3월27일낮12시부터애 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최한다. 하루뒤인3월28일에는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자문위원회(위원장이한성)가주 최하는연합회기금마련골프대회를개 최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광고문의 770. 622. 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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