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2월 6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철인왕후’ 신스틸러 차청화 “코믹 최상궁? 진지했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대나 무숲에서 천방지축 철인왕후 김소용 (신혜선분)을생각하며“마마!”를외 치던 최상궁은‘철인왕후’에서 주연 못지않은강렬한인상을남겼다. tvN 주말극‘철인왕후’를 통해 연 기인생의전환점을맞은배우차청화 (41)는“장르는코미디지만최상궁은 한번도누구를웃기려고하지않았고 진지했다. 그런데진지함속에서나오 는 상황이 재밌으니까 시청자들께서 도좋게봐주신것같다”고웃었다. 최근예능‘런닝맨’을통해서도화제 가됐지만차청화는자유로운안면근 육으로보여주는다양한표정연기가 압권이다. 꼭연극을오래해서라기보 다는배우의타고난재능으로보인다. 주로연극과뮤지컬등무대연기를 해온그는“관객들이바로앞이라충 전되는느낌을받는다”고말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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