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0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2월 8일(월) A 인맥이용,직업속여먼저접종 단계어기고일부병원맘대로 조지아주 ‘백신새치기’ 적발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인 미국에서 접종 순서를 어기는 새 치기 사례가 잇따라 공분을 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수 백만미국인이자기차례를기다리 는 가운데 일부는 연줄을 이용하 거나주별규정의허점을파고들어 먼저백신을접종하고있다고보도 했다. 조지아주보건부는롬소재병원 인플로이드메디칼센터가우선접 종 대상자가 아닌 직원 가족들에 게 백신을 접종한 사례를 파악하 고조사에나섰다고5일AJC가보 도했다. 주보건부는또한또다른플로이 드카운티 한 병원에서도 이 같은 사례가일어났을가능성에대해서 도조사하고있다. 주보건부는지난달 27일백신접 종 지침을 어기고 교사들에게 먼 저접종한조지아동부지역의엘버 튼 메디칼센터에게 6개월 백신공 급정지처분이내려졌다. 이에 앞서 지역신문 AJC는 병원 웹사이트에 엘버트카운티 교육청 직원 가운데 원하는 자에게 접종 을하겠다고공지했으며, 교직원의 약40%가이미백신을접종받았다 고보도했다. 하지만아직조지아주정부는교 사에 대한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 다. 주 보건부는“허락 없이 다음 단계의대상자에게백신을접종하 는 것은 계약 위반이며, 공급계약 취소 및 공급중단 벌칙을 받게 된 다”고밝혔다. 백신은효과적으로 공평하게 분배돼야 하기 때문이 다. 현재 조지아주는 백신접종 단계 는 1A+이다. 이 단계의 대상자는 의료종사자, 응급출동자, 65세 이 상의시니어등이다. 1A+단계정 종대상자만200만명이넘지만아 직 조지아주 백신 접종자 수는 겨 우100만명을넘겼을뿐이다. 조지아주 디캡카운티에서는 일 부 주민이 백신 접종 자격을 증명 하는 QR코드를 지인들과 공유해 수백 명이 먼저 백신을 맞은 것으 로나타났다. 주마다다른백신우선순위규정 을 악용해 주 경계를 넘어가 먼저 백신을맞는‘백신사냥꾼’들도많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 다. ▶2면에계속·조셉박기자 향군 미남부지회 선거 이춘봉 후보 승리 24표로 18표의 장경섭 후보에 승리 개선총회 후 선거, 4년 임기 곧 시작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남부지회 가 6일개선총회를온라인을통해 개최하고이어회장선거를실시해 이춘봉( 사진 ) 후보를 제9대 회장으 로선출했다. 6일둘루스파라곤몰소재 사무 실에서오후 12시부터 5시까지투 표권을 가진 대의원 47명 가운데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선 거에서이춘봉회장대행은24표를 얻어 18표를 얻은 장경섭 후보에 근소한표차로승리했다. 미남부지회는 지난해 12월 이춘 봉 회장직무대행을 제9대 회장으 로 선출했으나 한국 향군본부로 부터 사고지부 로판정돼개선 총회를거쳐다 시 회장을 뽑 도록 권고받았 다. 이에 추가 대 의원 명단을 한국본부에 보내 승 인받은대의원들에게투표권이주 어졌고, 이춘봉 회장대행과 장경 섭전해병전우회장이출마해경선 이이뤄졌다. 개표 후 박효은 선거관리위원장 은“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해노력했다”며“이번선거를계기 로앞으로애틀랜타한인단체에도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 제도가 자 리매김하기를바란다”고말했다. ▶3면에계속·조셉박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는 6일 선거를 통해 이춘봉 후보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은회원들이투표하고있는모습. ▲모집분야: 취재기자(유무경험) 인쇄·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인재 를구합니다. 진취적이고활 동적인분이라면누구나지 원하실수있습니다. 구 인 1월일자리4만9,000개↑ “예상보다더딘회복”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이 예상보 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는1월비농업일자리가4만9,000 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두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 지만,기대치에는미치지못했다는 평가가우세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0만5,000개 증가였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는 5만 개 증가였다. 비교 대상인 지난해 12월 일자리 감소폭이 최초 발표 보다 더 컸다는 점도 고용시장을 바라보는우려의시선을더욱키우 고있다. 12월일자리는당초14만 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 날22만7,000개감소로정정됐다. 코로나 사태로 작년 3∼4월에만 2,200만개 급감한 일자리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겨울 철 코로나 재급증과 맞물려 기세 가꺾인모양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