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9일 (화요일) A3 종합 경범죄추방대상서제외 ◀1면서계속 8일애틀랜타테크놀로지기업 2곳이 뜻을 모아 여성 및 소수자가 창업하는 신흥기술허브스타트업기업에투자하 는벤처캐피탈펀드를출범한다고발표 했다. 핀드랍(Pindrop)과 같은 유수의 스타 트업 회사를 설립하는데 도움을 준 폴 저지(Paul Judge)는 몇 십년의 역사를 가진투자회사BIP캐피탈의공동설립 자인 마크 버핑톤(Mark Buffington)과 힘을합쳤다. 파노라믹 벤처(Panoramic Ventures) 펀드는 3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한다. 폴저지는“펀드에이미1억달러이상을 모았다”라고AJC를통해서전했다.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뉴욕과 같은 첨단기술집중도시와는달리애틀랜타 는 현지 투자 회사가 많이 없어 어려움 을 겪고 있다. 많은 애틀랜타 스타트업 회사들이타주의기업들로부터자금을 투자받기위해먼곳으로날아가야한 다. 폴저지는“사생활보안회사인원트러 스트(OneTrust)와같이성공한많은회 사들은애틀랜타지역기업가로부터초 기자금을투자받았다”며, 애틀랜타지 역에기반을투자펀드의필요성을피력 했다. 또한“애틀랜타의 기업 생태계는 충분히건강하고활기차며훌륭한회사 들이많다. 이지역에기반을둔대규모 의벤처캐피탈회사가많이필요하다” 고전했다. 창업자의인종및성별다양성은파노 라믹 벤처 펀드의 중요한 부분이다. 애 틀랜타는 테크 관련 직업 및 회사의 소 수자분포도가높다.실리콘밸리와같은 지역의소수자기업인은한자릿수비율 에불과하지만애틀랜타는테크관련기 업가의약25%가흑인이다. 파노라믹벤처에는약 25명으로구성 된팀이스타트업회사의투자와비즈니 스를지원하고있다. 박선욱기자 애틀랜타벤처기업 여성및소수자테크스타트업에투자 파노라믹벤처펀드 1억달러기금마련해 섬기는한국학교,설날잔치열어 한복곱게입고세배 애틀랜타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 홍)는한국의고유명절을맞아설날잔 치를지난6일개최했다.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지만 한 복을곱게차려입은학생들과교사들은 설날에대한동영상을함께시청하고,남 자와여자의세배예절을배운후어른들 께세배를했다. 세배를 받은 안선홍 교장은 덕담으로 한글을열심히배워서할머니와할아버 지께손편지로인사도드리고성경책도 잘읽어서가족과이웃에게사랑을전하 는학생들이되길바란다고전했다. 개학식때미리나눠준학습재료로예 쁜복주머니도만들고방울제기차기도 하며즐거운설날잔치행사를가졌다. 박선욱기자 파노라믹벤쳐펀드를만든폴저지(왼쪽)와마크 버핑톤. 지난6일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의설날잔치에서학생들이한복을입고세배하고있다. 누적확진자775,466·사망자13,361명 귀넷76,296·풀턴70,453·캅52,518명 하루확진2,492·사망35·입원8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WP는ICE요원들이추방을위한이민 자 체포 단속 활동 대상에서 DUI와 단 순폭행,마약소지,사기등경범죄사유 를 제외하고, 대신 국가안보 위협 범죄 자나 최근에 국경 밀입국을 한 이민자, 살인 등 가중처벌이 되는 중범죄 등에 단속 초첨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 명했다. WP에 따르면 태이 존슨 ICE 국장 대 행이 다른 고위 관계자들에게 보낸 새 지침관련이메일에서“약물관련범죄, 단순 폭행, DUI, 돈세탁, 재산 범죄, 사 기,세금범죄,청탁등은우선체포대상 에포함되지않을것으로보인다”고밝 혔다. 이러한 지침에 대해 ICE 관계자들은 요원들의재량권을빼앗아범죄자들을 체포하고추방하는데심각한제약이생 길것이라며실망하고있다고WP는보 도했다. WP에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트럼프행정부때는) 이민법을완전히 집행할 수 있었다가 이제는 아무 것도 집행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온 느낌” 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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