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1일 (목요일) A3 종합 지난해 한국인들의 미국 비이민비자 취득건수가코로나19사태영향으로절 반수준으로급감한것으로나타났다. 연방국무부가최근공개한‘2020회계 연도 국가별 비자 발급현황’에 따르면 이기간한국인들이취득한비이민비자 건수는무비자방문을제외하고총 3만 7,561건으로집계됐다. 이같은수치는2019년7만6,025건에 비해무려50.6%감소한것이다. 2010년대 중반이후 매년 평균 7만건 이상의수준을보여오던한국인비이민 비자취득건수가지난해초시작된코로 나19사태로직격탄을맞으면서절반가 량으로급격히줄어든것으로해석된다. 한국인들의 비이민 비자취득 급감 현 상은 모든 종류의 비자에서 확인된다. 비자 종류별로 보면 우선 방문비자(B) 취득건수는 이 기간 6,084건에 그치면 서 전년 동기 대비 57.9% 감소한 것으 로나타났다. 특히학생비자(F)의경우 2019년 2만3,806건에서 2020년 1만 911건으로 54.1% 줄어든 것으로 조사 됐으며,교환연수비자(J)는1만4,476건 에서7,645건으로47.1%나감소했다. 주재원 비자(L)도 전년도 대비 47.9% 의감소폭을기록했다. 취업비자(H)취득건수역시1,422건으 로전년도에비해절반이상줄어든것으 로나타났다. 조진우기자 지난해한국인미국비자취득급감 ‘코로나직격탄’맞아 작년한해50%줄어 귀넷학부모교육감지지시위 대면수업찬성 약 30명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학부 모들이 9일귀넷교육청앞에서앨빈윌 뱅크스(J. AlvinWilbanks·78)교육감을 지지하는시위를벌였다. 학부모 쉐리 미첼(Sheri Mitchell)은 귀 넷교육위원회에 새로운 멤버가 선출됨 으로써위원회가이전처럼교육감을지 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서 집회를 열었고,“학부모가 교육감을 지지한다 는사실을알리려고한다”고전했다. 5인으로 구성된 교육위원회의 의장인 에버턴블레어(Everton Blair)는이번주 회의에서 윌뱅크스의 교육감직과 관련 된논의는하지않았다고밝혔다. 이번에 테레스 존슨(Tarece Johnson) 과 캐런 왓킨스(Karen Watkins)가 새로 이 교육위원으로 선출됨으로써 블레어 와함께교육위원회에서민주당소속위 원이다수를구성하게됐다.학부모사이 에서는교육위원회에서계약기간이 1년 정도남은윌뱅크스교육감을해고할것 이라는루머와추측이있었다. 한편, 일부다른메트로애틀랜타교육 청은팬데믹으로작년 3월이후계속학 교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반면윌뱅크스교육감은지난 8월에학 교를오픈해대면수업과온라인수업을 병행하고있다. 현재학부모들은온라인 수업과대면수업을선택할수있다. 교육 감은공립학교문을열거나닫는것을결 정하는단독권한이있다. 존슨과 왓킨스는 카운티의 높은 코 로나19 감염률을 언급하며 학교 건물 을 오픈해 대면수업 하는 것을 반대했 다. 박선욱기자 한국입국, ‘음성확인서’제출 ◀1면서계속 예방접종 우선순위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고밝혔다. 합의안 골자는 초등학생들부터 대 되어있다고신문은지적했다. 지난 8일 LAUSD 오스틴 뷰트너 교육감은교육구내교사와직원들2 세 이상이 아닌 모든 교사의 코로나 19예방접종을허용하지않는다는입 장이다. 이에 일부 교육전문가들과 인및사서등이모두포함된다. 이미 1순위접종을마친학교간호사는제 외된다. <이은영기자> 체포했고, 이들의 신원은 밝히 았다. <구자빈 지난 인미국비자취득급감 ‘코로나직격탄’맞아 작년한해 50%줄어 지난해 한국인들의 미국 비이민비 자 취득 건수가 코로나19 사태 영향 으로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무부가 최근 공개한‘2020 회계연도 국가별 비자 발급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인들이 취득한 비이민비자건수는무비자방문을제 외하고총3만7,561건으로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9년 7만6,025건 에비해무려50.6%감소한것이다. 2010년대중반이후매년평균 7만 건 이상의 수준을 보여오던 한국인 비이민비자취득건수가지난해초시 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 으면서 절반가량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해석된다. 한국인들의 비이민 비자취득 급감 현상은 모든 종류의 비자에서 확인 된다. 비자 종류별로 보면 우선 방문 비자(B) 취득건수는이기간 6,084건 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7.9% 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 학생 비자(F)의 경우 2019년 2만3,806건에서 2020년 1만911건으 로 54.1% 줄어든것으로조사됐으며, 교환연수 비자(J)는 1만4,476건에서 7,645건으로47.1%나감소했다. 주재원 비자(L)도 지난 한해 취득 건수가 2,165건에 그치면서 전년도 대비47.9%의감소폭을기록했다. 취업비자(H) 취득건수 역시 1,42 건으로전년도 비해절반 줄 든것으로나타났다. <조진우기자> ‘스몰비즈니스방역비무상지원’ 영김하원의원그렌트법안발 영김(가주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이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연방 그랜트 법안을 발 의해관심을모으고있다. 영김의원이발의한이법안은아 비게일 스팬버거(버지니아 7지구) 의 원과 공동 발의한 초당적 법안으로 사업장 안전에 필요한 개인보호장비 (PPE) 및코로나19 테스트등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을 위한 보조금 프로 그램신설을골자로하고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두 의원들은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연방, 주정 부 및 산업 안전지침을 준수하는데 PPE,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안전 교 육투자비용지원이필요할뿐만아 니라 주정부 자금부족과 부채증 연방 및 주정부 세금 인센티브 려운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법 진배경을설명했다. 영 김 의원은“미국인들이 안 게 직장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보조금 프로그램을 만들어 필수 고용주에게 PPE, 신속진단검사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전파 및 완화를 위한 안전조치 지원 요하다”고강조했다. 스팬버거 의원도“주정부 및 보건당국, 스몰비즈니스 및 기 체가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재개 데 필요한 필수 장비 지원에 초 노력을기울이고있다”고밝혔다. 이 법안에 대해 브레아상공회 라이디 갤레고스 대표는“의료 자, 응급요원 및 필수업종 근노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코로 확산을 완화하는데 중요하다”며 지의사를밝혔고, 북부오렌지카 상공회의소 테레사 하비 회장도 렌지카운티 근로자, 기업 및 가 공중보건과 안전보호를 위해 필 인지원이다”고환영했다. <이은영 ■2020한국인비이민비자취득현황 종류 2020년 2019년 감소율 B(방문) 6,080 14,460 -57.9% E(투자) 2,074 2,743 -24.3% F(학생) 10,911 23,806 -54.1% H(취업) 1,422 2,883 -50.6% J(교환연수) 7,645 14,476 -47.1% L(주재원) 2,165 4,158 -47.9% M(직업학교) 348 893 -61.0% O(특기자) 343 863 -60.2% P(예체능) 607 1,461 -58.4% R(종교) 217 444 -51.1% 합계 37,561 76,025 -50.6% (자료:연방국무부) 지난9일귀넷카운티공립학교학부모들이귀넷교육청앞에모여교육감을지지하는시위를했다. 단,인도적·공무출장사유의격리면제 대상인경우는제외된다. PCR음성확인서 제출하는 경우에 영 국·남아공·브라질·아프리카발내국인 은 임시생활시설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를하면되고, 그외국가에서입국시에 는관할보건소진단검사후자가격리하 면된다. PCR음성확인서를제출하지않 는경우에는전세계공통으로임시생활 시설진단검사후14일시설격리(비용자 부담)를 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2월 24 일자정입국자부터적용된다.단항만은 2월24일승선자부터적용된다. PCR음성확인서에는 성명, 검사명, 검 사결과,발급일자,생년월일(또는여권번 호), 검사일자, 발급기관의직인(또는서 명)이필수기재사항이다.해당국검사기 관에서 발급하는 영문(또는 국문)진단 서원본또는현지어로발급된진단서원 본이 인정된다.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 내 발급한 PCR음성확인서를 검역단계 에서제출해야한다. 항공편탑승시항 공사측에제시해야하며, 미소지시탑 승이불허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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