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1일 (목요일) 종합 A4 백신2차접종받고도‘양성’판정 두 번째 백신까지 접종을 마치고도 3 주후코로나19테스트에서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와 백신 접종자들도 긴 장을늦춰서는안된다는경고가나오고 있다. 9일CBS방송에따르면캘리포니아오 렌지카운티레이크포레스트지역에거 주하는남성이두번째화이자백신접종 을마치고 3주가지나실시한코로나19 테스트에서양성판정을받은것으로나 타났다. 이남성은개리마이클로지난6 일코로나19와관련없는건강문제로미 션비에호지역병원을찾았다가바이러 스진단검사를받았다. 이틀뒤오렌지카운티보건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반응이라는전화를받은 마이클은현재자가격리중이다.또한마 이클의동거인도두번째접종을받은지 5일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비교적 경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KPL헬스책임자틸소델준코주니어 박사는“지난3주동안코로나19백신접 종을 마친 후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가 6~7건이나 있었다”며“향후 접종 후에 도 코로나19 양성판정 사례가 더 많이 나올것으로예상된다”고밝혔다. 또한“지역에서새로운변이바이러스 가확산되고있어접종여부와상관없이 반드시마스크착용이권장되고있는이 유다”고덧붙였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임상실험에서화이자백신은코로나 19감염예방효과가95%로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기자 3주 후 코로나 검사서 “긴장 늦추면 안 돼” 부양안구체내용공개 ◀1면서계속 12일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속에서도고향을찾는귀성행렬이시작됐 다. 11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연휴를 하 루앞둔 10일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귀성 객들이 백령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 이동 하고있다. 설앞두고고향으로… 또민주당의하원법안에따르면연소 득개인7만5,000~10만달러,부부합산 15~20만달러까지는 단계적으로 줄어 든금액의현금지원을받을수있다. 소 득이이를넘으면지급대상에서제외된 다. 현금지원금지급을위해서는4,220억 달러가필요한것으로추산된다. 오는3월14일만료되는추가실업수당 의경우지급기간을8월말까지연장하 고 주당 지급액도 300달러에서 400달 러로인상하는내용이담겼다. 이는바이든대통령의9월까지연장지 급보다 수혜기간이 1개월 줄어든 것이 다. 자녀양육세제혜택(child tax credit)도 크게확대된다. 법안에는 연소득 개인 7만5,000달러, 부부 합산 15만달러 이하 가정을 대상 으로6세미만자녀당3,600달러, 6~17 세자녀당3,000달러현금지원내용이 담겼다. 연소득이더많으면지원금액은단계 적으로축소된다. 이는현재2,000달러까지제공되는자 녀양육세금공제(child tax credit)를확 대하는것으로오는7월부터1년간매달 연소득에따라자녀당250~300달러씩 현금을 납세자의 은행계좌로 지급하는 것이골자다. 논란이되고있는연방최저임금 15달 러인상안도법안에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최 저임금인상을위해계속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공화당의 강력히 반대하고 있기때문에향후법안논의과정에서제 외될가능성이존재한다. 또 현금 지원금 수혜 자격과 추가 실 업수당 지급 기간 등도 앞으로의 법안 논의 과정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 다. 리차드닐하원세입·세출위원회위원 장은이번주안으로경기부양내용들 을 담은 법안을 위원회에서 처리해 하 원 본회의로 송부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늦어도 이달 안에는하원본회의표결을마쳐법안을 상원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한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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