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종합 2024년대선부터인구당양성을지닌 조지아주가 각 당의 대선주자를 가리 는 코커스 혹은 프라이머리 최초의 투 표주가될수있다는AJC의전망이나 왔다. 라틴계 최초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 장직을 물러나는 톰 페레즈는 최근 뉴 욕타임스와 인터뷰를 갖고 2024년 대 선시어떤주를최초의경선주로정해 야 할 것인지를 논의할 때가 됐다고 밝 혔다. 현재 양당은 아이오와주에서 당원이 투표하는코커스를시작으로대선경선 에 돌입하며, 그 다음주 뉴햄프셔주에 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프라이머리 를 치른다. 그러나 백인이 90%를 차지 하는 아이오와, 85%를 차지하는 뉴햄 프셔가민주당의주지지층인흑인과다 인종을대변하지못하고있다는비판이 꾸준하게제기된상태다. 페레즈는“현상유지는분명하게받아 들이기 어렵다”며 백인이 다수를 차지 하는 이들 두 주의 경선 결과가 민주당 주지지층을대변한다고보기어렵다면 서바꿀필요가있다는입장이다. 페레즈는“다양한 인구 구성의 주가 첫경선지가돼야한다”고주장했다. 아 이오와와 뉴햄프셔 경선이 끝나면 상 당수 출마자들이 결과를 보고 스스로 후보직사퇴를고려하지만이후다양성 을보이는주의결과는달라질수있기 때문이다. 조지아 민주당 의장인 니케마 윌리엄 스연방하원의원은다양한인구구성비 를 갖고 있는 조지아주가 대선 경선의 첫째주가돼야한다는입장을오래전 부터피력해왔다. 윌리엄스는지난 2019년댈러스모닝 뉴스와의인터뷰에서민주당전국위는 “우리당이대표하는사람들의의사를 확실하게반영하는장기적인비전을가 질”필요가있다고주장했다. 조셉박기자 조지아주프라이머리가아이오와보다앞서야 다양성지닌주가먼저경선해야민심반영 귀넷경찰,살인혐의17세소녀수배중 귀넷카운티 경찰은 일요일 오후 대큘 라에서 한 여성을 총을 쏘아 죽인 혐의 로17세소녀를수배하고있다. 스넬빌 출신의 데미아 미첼(Damia Mitchell· 사진 )은 유니와티 트레일 (Uniwattee Trail)과마운틴애쉬코트의 교차로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사건 과 관련해 중범죄살인(felony murder) 을포함한여러건으로기소됐다. 피해자는 로건빌 출신의 20세 페이스 번즈(Faith Burns)로 사고가 있은 직후 병원에서사망했다.경찰조사에따르면, 번즈와 미첼은 서로 아는 사이이며, 총 격 전에 집안에서 둘 사이에 언쟁이 있 었다. 총격은 집 바로 앞 도로에서 발생했고, 사고 발생 시 다수 의사람들이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 혔다. 경찰은 이 사 건을“가정내 살인 (domestic-related homicide)”으로 간 주해수사하고있지만피해자가그집에 거주중이었는지는확실하지않다. 수배중인미첼은살인죄외에도가중 폭행및18세미만총기소지혐의로기 소됐다. 경찰은 이 사건에 다수의 증인 들이있다고보고있으며, 이에대해증 언해주길 촉구하고 있다. 그의 소재에 관해알고있는사람은귀넷경찰서로신 고하면된다. 박선욱기자 누적확진자792,509·사망자13,997명 귀넷78,033·풀턴71,970·캅53,666명 하루확진1,736·사망33·입원24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백신접종자도 바이러스전파할수있어” 데큘라여성총격사망관련 코로나19백신접종을받은사람도바 이러스전파자가될수있기때문에마 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 이나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버지니 아주 조지 메이슨대의‘시스템 생물학 스쿨’에재직중인생물학박사안차바 라노바는13일“현재겁없이마스크를 착용하지않는접종자들이생겨나고있 으며, 그들중일부는무증상상태로바 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야한다”면서이같이밝혔다. 그는“백신은 감염증이 가볍게 혹은 증상없이지나갈수있도록해줄뿐인 후부의바이러스제거를보장하진않는 다”며“현재까지개발된어떤코로나19 백신도마스크를착용할필요성을면제 해주진않는다”고강조했다. A2 코로나‘집콕’어린이덕에 미국장난감매출급증 코로나19때문에밖을나갈수없게된 자녀를위해부모가장난감을사들이면 서 미국의 장난감 매출이 수년래 최고 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지난주보도했다.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완구사 마텔은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순매출이 10% 증가한 16억3,000만달러를 기록 했다고지난9일발표했다. 이는전문가 들이 예상한 15억8,000만달러를 상회 했다. 1년전만해도소폭에그쳤던순익 은1억3,050만달러로올랐다. 유논 크레이즈 마텔 최고경영자 (CEO)는“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수요를 이끌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봉쇄 정책으로 부 모들은 자녀들에게 돈을 썼다”고 설명 했다. 마텔은 4분기를포함해서지난해 에 10년래최고의분기매출성장을두 번이나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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