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6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아스트라제네카> 민주화,통일운동을이끌었던‘재야의거목’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소장이15일오전4시영면했다.평 생을거리의투사로살았던고인은고문과투옥에도굴하지않고독재권력에맞섰고,이름없는약자들 의투쟁현장에서도맨앞줄을지켰다. 다수의작품을남긴문필가였던그는민중가요‘임을위한행진 곡’의원작자이기도하다. 사진은백소장이2015년서울대학로학전소극장에서민중사상특강을하 고있는모습.★관련기사3면 통일문제연구소제공 정부가이달말시작될아스트라제네 카의코로나19백신접종대상에서‘요 양시설만65세이상고령자’를일단제 외키로 했다. 백신 접종의 시급성보다 국민적 공감대와 신뢰를 우선한 결과 다. 26일부터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65 세미만입소자와종사자27만2,000여 명이처음으로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맞게됐다. ★관련기사5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 행계획’을발표했다. 추진단은 65세이 상고령자에대해선3월말유효성에대 한추가정보를확인한뒤접종방안을 확정할계획이다. 관건은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 카백신의효능문제였다.정단장은“안 전성과중증예방및사망감소효과가 확인됐으니시급히접종하자는의견과 추가 임상시험 자료 확인 후 단계적으 로 접종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함께 제 시됐다”며“최종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표결결과13명중10명이근거확인뒤 접종에동의했다”고밝혔다. 효능논란이접종률저하로이어질수 있다는 우려도 고려됐다. 이에 따라 당 초 65만명이던 요양병원·시설의 접종 대상자중65세이상인37만6,000여명 은첫접종대상에서빠지게됐다. 정 단장은 이들의 접종 시기를 2분기 로예상했다.추진단은3월말까지영국 의 고령층 접종 데이터, 고령자를 포함 해진행중인미국내추가임상시험중 간결과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식품의 약품안전처도 아스트라제네카측에 4 월 말까지 미국 임상시험 분석자료 제 출을요청한상태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는 65세 이상 이 대다수인데도 추진단이 이 곳을 우 선접종대상으로유지한건집단감염이 다수발생한데다만성질환자가많기때 문이다. 임소형·신은별기자 요양병원ㆍ시설26일부터첫접종 65세이상제외, 65세미만만대상 전문위원회표결서13명중10명이 “효능문제,시급성보다신뢰우선” 내달말유효성확인뒤접종안확정 | (02)724-2114 | 2021년2월16일화요일 제22664호 | ( ) ( ) ( ) ( ) 력복원’ 팔걷은바이든 는세계반도체시장 천상으로떠난‘임을위한행진곡’ 백기완 (1933~2021) 코로나19요양병원·시설접종계획 ● 접종대상 약 만명 (65세미만입원·입소자및종사자) ● 접종시기 2월26일~ ● 접종방법 -의사가근무하는병원은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등은방문접종 -상황에따라보건소 내소접종도가능 ● 백신종류 아스트라제네카 ( ) ) - ( ) 민주화,통일운동을이끌었던 ‘재야의거목’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소장이15일오전4시영면했다.평생을거리의투사로살았던고인은고문과투옥에도굴하지않고독재권력에맞섰고, 이름없는약자들의투쟁현장에서도맨앞줄을지켰다.다수의작품을남긴문필가였던그는민중가요 ‘임을위한행진곡’의원작자이기도하다.사진은백소장이2015년서울대학로학전 소극장에서민중사상특강을하고있는모습. 관련기사2면 통일문제연구소제공 ) ( ) <아스트라제네카> ( ) ( ) 30 ‘AZ백신’ 65세이상접종결국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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