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D5 백신 접종 차질 빚나 2021년2월16일화요일 ( ) ( ) ( ) ( ) ( ) ( ) 1분기접종 계획부터삐걱$ “11월집단면역틀어질라” 우려 정부가 37만여명에달하는요양병원· 시설내만 65세이상 고령자들에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 예방접종을한차례미루면서11월 집단면역형성이차질을빚는게아니냐 는우려가나온다. 15일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에따르면,1분기접종대상인요양병원· 시설입원·입소·종사자 64만8,855명중 만 65세이상인 37만6,724명은접종시 기가 2분기로미뤄진다. 고령층에대한 아스트라제네카백신효능이불명확하 다는지적에따라백신의유효성에대한 추가임상정보를확인할때까지잠시접 종을유보하겠다는것이다. 현재만65세이상고령층이대거참여 한미국임상시험중간결과가 3월말쯤 나온다면,이37만여명은 4월부터접종 할가능성이높다. 그러나만에하나임 상이지연되면 5월부터시작될‘만 65세 이상 성인’에대한접종계획은 물론 11 월집단면역형성에도차질이빚어질수 있다는 지적이나온다. 이에대해정은 경추진단장 ( 질병관리청장 ) 은“현재노 바백스백신 2,000만명분등백신추가 도입에대한계약이계속진행되고있고, 화이자백신에대해서도개별적인공급 시기를논의하고있다”고설명했다.아 스트라제네카백신이아니어도다른백 신이있으니그럴걱정은없다는의미다. 정단장은 또 “2,3월접종 계획에서일 부를조정한것일뿐집단면역형성에는 크게영향을주지않는다고본다”고선 을그었다. 전문가들 또한 요양병원·시설 내만 65세이상 고령층 접종 연기가 집단면 역이란목표까지부담을주리라 곤 보지 않 았 다. 김 우주고려대구로병원감염내 과 교 수는 “요양시설내입원자들은지 역사 회 를 돌 아다니 며 바이러스를전 파 하지않기에집단면역과는무관하다”고 말했다.접종일정차질우려에대해서도 “백신물량만 충 분히확보한다면접종 자체는어 렵 지않아 그럴 가능성은 낮 다”고말했다 오 히려그보다는여전히불 투 명한백 신공급시기와 물량, 그리고 변 이바이 러스가 ‘11월집단면역형성’에 더큰 장 애 가될것이란지적이다. 지 금 까지정부가 구매계약을체결한 백신은 총 5,600만명분이다.이가 운 데 공급시기가확정적인건아스트라제네 카 94만명분 ( 개별 협 상 75만명분·코백 스19만명분 ) ,화이자6만명분 ( 코백스물 량 ) 뿐이다.나 머 지백신에대해서는여전 히 언 제, 얼마 만 큼 들어올지에대한 협 상 ( ) ( ) ( ) ( ) ( ) 국내 ‘코로나19’ 확진현황 ● 15일(월)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총환자 명 전일대비 사망 완치 명 +5 명 +235 검사중 명 이진행중이다.정단장역시“전세계적으 로백신공급이 굉 장히불확실해지고있 고,생 산 에차질을빚고있는곳도있어 백신공급시기와이를어 떻 게확보할것 인지가가장 큰변 수”라고 털 어 놨 다. 변 이바이러스문제도 눈 여 겨봐 야한 다. 개 발 된백신은기 존 바이러스를 토 대로만들었기때문에 변 이에 얼마 나효 능을나타 낼 지 알 수없다. 특 히 남 아공 발 변 이의경우, 대부분의백신이제 힘 을 쓰 지못하는것으로 알 려 져 있다. 천 은미이대목동병원호 흡 기내과 교 수는 “그나 마 모 더 나, 화이자백신은 남 아공 변 이에50 % 이상효과를내지만아스트 라제네카는 20 % 정도로 뚝 떨 어진다” 며 “ 변 이가 확 산 되면백신을 맞아도재 감염될수있다”고지적했다. 김 우주 교 수도“이미5,600만명분을확보했다고 느긋 하게있을게아니라 변 이에대응할 수있는 백신도미리구해 둘필 요가있 다”고당부했다. 김진주기자 정부의사회적거리두기단계와방역수칙조정에따라 80일만에군대휴가제한이풀린15일휴가를 나온육군장병들이서울중구서울역광장에마련된코로나19임시선별검사소에서검사를받기위해대 기하고있다. 뉴시스 美고령층임상결과내달말예정 미뤄진 37만명, 빠르면 4월접종 “병원^시설고령자집단면역과무관 백신확보와언제공급될지가관건 변이대응할백신도미리확보해야” 80일만의휴가…장병들코로나검사 코로나19백신접종계획 대상 접종시기 접종방법 1. 요양병원·시설등 약27.2만명(65세미만 입원·입소자및종사자) 2월26일~ -의사가근무하는병원은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등은방문접종 -상황에따라보건소내소접종도가능 2.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인) 약35.4만명(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병원) 3월8일~ -의료기관자체접종 3. 코로나191차대응요원 약7.8만명(119구급대, 역학조사원,검역요원등) 3월22일~ -보건소내소접종 4. 코로나19환자치료병원종사자 약5.5만명(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운영병원등) 3월중 -병원자체접종(120명이상병원) -접종센터내원(120명미만병원) -접종센터내원희망병원등 아 스 트 라 제 네 카 화이자 30 ( ) ( ) ( ) ( ) ( ) ( ) ( ) ( ) ( ) 미국에서도변이7종발견$백신효과새악재로 미국에서도 자체신종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 ( 코로나19 ) 변 이가 발견 됐다. 종 류 도 7개나된다.영국· 남 아 프 리카공 화국에이어미국 발 ( 發 ) 변 이바이러스 까지확인되면서한 풀꺾 이는 듯 했던미 국의코로나19 확 산 세가 악 화할것이란 우려가 커 지고있다. 엠마 호 드 크 래프 트스위스 베 른대예 방의학연구원과대 린더먼 미 뉴멕 시코 대내과 교 수등은14일 ( 현지시간 ) 논문 사전공개사이트인‘ 메드 아카이 브 ’에공 개한보고서를통해미전역에서동일유 전자에서 발 현된 7종의코로나19 변 이 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일간 뉴욕 타임 스 ( NYT ) 는 “미국 발 변 이바이러스의 전염력정도는아 직 가 늠 하기어려 운 상 태 ”라고전했다.다만 앞 서영국· 남 아공 에서유 래 한 변 이가감염 률 과치명 률 모 두기 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 해높은 것으로 알 려 져 미국 발변 이에서도 비슷 한 특 성이나타 날 수있다는관 측 이 많 다. 실제 새 바이러스가 ‘스 파 이크 단백 질 바이러스가 숙 주세 포 의수 용 체와결 합할때활 용 되는 돌 기모양의단백질 ) ’ 작 용 이활성화하기 쉽 게 변 이된점으로 미뤄 볼 때영국 발변 이 처럼 전염력이높 을 것으로 점 쳐 진다. 연구진은 코로나 19 샘플 을수거해정 밀 조사했지만, 최 초 발 현지를찾아내지는못했다.1 % 미만의 샘플 유전자만분 석 한 탓 에 변 이바이러 스가주종으로자리 잡았 는지도확인하 기어려 운 상 황 이다.연구에참여한제 레 미카 밀 루이지 애 나주 립 대 교 수는 NYT 에“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분명한 돌 연 변 이가일어나고있다”면서“바이러스는 진화의이점을 얻 을것”이라고말했다. 자체 변 이의등장은 최 근코로나19 백 신접종이본 격 화하면서신 규 감염 규 모 가 줄 고있는미국에 새 로 운악 재가될 가능성이높다. 김진욱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현황 ● 15일(월)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총환자 명 전일대비 사망 완치 명 +5 명 +235 검사중 명 변이특성상전염력더높을가능성 30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코로나 19 ) 백신의국내첫접종대상자는만 65 세미만의요양병원·시설 종사자가 될 전망이다.또1분기접종목표인원은75 만7,000여명으로결론났다. 2월말 의료인력에게화이자 백신첫 접종과 1분기 130만명접종이었던 당 초 계획과 달라졌다. 글로벌백신공동 구매기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화 이자 백신 도입및아스트라제네카 백 신추가 도입이여전히불확실한 데따 른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 단 장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이 15일 내놓 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시행계 획’에따르면, 26일부터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65세미만인 27만 2,000여명을대상으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이시작된다. 시설별로는 △요양·정신병원 1,720곳 16만8,697명 ( 입소자 3만1,677명+종사자 13만7,020 명 ) △노인요양시설 3,795곳 9만3,532 명 ( 4,331명+8만8,201명 ) △정신요양·재 활시설 358곳 9,902명 ( 7,295명+2,607 명 ) 등이다. 65세이상고령층은미국임 상시험결과 등의추가자료검토 후접 종여부를확정할예정이다.의료진이있 는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진 행한다. 의사가없는 요양·재활시설등은 보 건소방문팀이나사전계약된의사가방 문접종한다.여건에따라 보건소를찾 아가맞을수도있다.두차례맞아야하 는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경우 1차는 2~3월,2차는4~5월에각각진행된다. 그 다음으론 3월 8일부터상급종합 병원·종합병원 등 고위험의료기관 종 사자 35만4,000여명이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맞는다. 모두 1,850곳에서근무 하는의사 5만6,752명,간호사 17만873 명,간호조무사 4만1,106명,의료기사 5 만1,446명,기타보건의료인3만3,862명 등이접종대상이다.이역시1차접종은 3월,2차는5월에진행된다. 세번째대상은 119 구급대,역학조사 관, 검역요원, 검체검사요원,이송요원 등 코로나19 방역의1차대응요원 7만 8,000여명이다.이들은 보건소를 방문 해백신을맞게된다. 1차접종은 3월22 일부터, 2차는 5월중시작할예정이다. 코백스퍼실리티를통해2~3월중들어 올화이자백신6만명분은코로나19 환 자를치료하는의료진 5만4,700여명이 맞게된다. 거점전담병원 11곳과 감염 병전담병원79곳의의료진등이대상자 다.또중증환자치료병상의료진6,000 명과 생활치료센터 근무 보건의료인 9,000명도이백신을맞게된다. 65세이상고령층등이대상에서빠지 면서1차접종대상자가 당초 1분기목 표치였던 130만명에크게못미치게됐 다.정단장은 “코백스의아스트라제네 카물량이130만명분배정됐는데공급 일정이조정 ( 지연 ) 됨에따라 접종 대상 자숫자가조정됐다”고밝혔다. 유환구기자 ( ) ( ) ( ) ( ) ‘코백스’물량못받아$ 1분기접종 130만명→75만7000명 ( ) ( ) ( ) ( ) ( ) 국내 ‘코로나19’ 확진현황 ● 15일(월)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총환자 83,869 명 +344 전일대비 사망 완치 1,527 명 +5 73,794 명 +235 검사중 80,146 명 +1,946 80일 코로나19백신접종계획 대상 접종시기 접종방법 요양병원·시설등 약27.2만명(65세미만 입원·입소자및종사자) 2월26일~ -의사가근무하는병원은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등은방문접종 -상황에따라보건소내소접종도가능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인) 약35.4만명(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병원) 3월8일~ -의료기관자체접종 코로나191차대응요원 약7.8만명(119구급대, 역학조사원,검역요원등) 3월22일~ -보건소내소접종 코로나19환자치료병원종사자 약5.5만명(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운영병원등) 3월중 -병원자체접종(120명이상병원) -접종센터내원(120명미만병원) -접종센터내원희망병원등 아 스 트 라 제 네 카 화이자 내달8일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 내달22일1차대응요원順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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