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A3 종합 조지아주의회가운전중휴대폰사용 을금지하는핸즈프리법위반자에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통과를 추진하고있다. 지난17일주하원공공안전및국토안 보위원회는휴대폰을사용하다적발된 첫 위반자가 벌금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법안 HB247을 의결하고본회의에상정했다. 2018년 제정된 조지아주 핸즈프리법 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운 전 중 셀폰이나 무선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첫 위반자 의 경우 차량용 마운트 혹은 핸즈프리 기기를구입한영수증을법원에제출하 면 판사의 재량으로 벌금을 면제해줄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뒀다. 운전자가 앞으로법을준수하겠다는것을증명하 면처벌을하지않는조항이다. 이예외조항을이용해벌금을피한조 지아주 전체적인 숫자는 파악할 수 없 다. 그러나 AJC 보도에 의하면 애틀랜 타시에서만 2019년한해에 7,500여건 이 핸즈프리 기기 구입 영수증으로 벌 금을면제받았다. HB247은이예외조항을삭제했다. 현 행법은 첫 위반자의 벌금을 50달러로 규정했지만 판사의 재량에 따라 낮출 수도있도록하고있다. 하지만새법안 은 첫 위반자 모두에게 예외없이 50달 러를부과하도록규정했다. 또한주하원은 18일전체회의를열고 운전자에게 앞유리에 셀폰 혹은 다른 전자기기를올려놓을수있도록허용하 는 HB165를 심사한다. 현행법은 앞유 리에투명한스티커를제외하고무엇인 가를 부착하면 불법이다. 시야를 방해 하지만않으면앞유리에셀폰을부착하 도록허용해운전중셀폰사용을줄이 겠다는의도에서제정한법안이다. 조셉박기자 운전중휴대전화사용처벌강화추진 첫위반자예외없이50달러벌금 앞유리에셀폰부착허용법안도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는 지난 16일 클레이톤 카운티 마이크 그렌톤 하원의원과 함께 사랑의 담요를 나누 는행사를가졌다. 이날요양원과쉘터20곳에사랑의담 요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곳 모두 한인 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 인사를 전했 다. 그렌톤의원은“클레이톤의어려운이 웃을 기억하고 함께 해줘서 감사 드린 다 클레이톤 카운티에서 한인들을 도 울수있는것이있으면먼저돕겠다”고 말했다. 미션아가페는팬데믹기간중에도마 스크 나눔, 샌드위치 사역, 교도소 사 역, 쉘터음식나눔, 미국자선재단과협 력 등으로 계속 봉사하고 있다. (문의 =미션 아가페 제임스송, 770-900- 1549) 박선욱기자 미션아가페사랑의담요나눔 지난 16일미션아가페(회장제임스송) 회원들은마이크그렌톤의원(사진오른쪽 3번째)과함께사 랑의담요나눔행사를가졌다. 1,400달러부양안내주표결 ◀1면서계속 누적확진자798,785·사망자14,358명 귀넷78,643·풀턴72,459·캅54,125명 하루확진2,281·사망112·입원29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지난주낸시펠로시하원의장도“연방 하원에서이달말까지부양안을처리해 상원으로보내면오는 3월14일전에상 원통과및대통령서명을마칠수있을 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법안이내주중하원을통과하면상원 에서본격논의가시작된다. 예산조정절차를통해단순과반만확 보하면부양안처리가가능한데민주당 내온건파의조맨친상원의원등의이탈 여부가최대변수로꼽힌다. 맨친 의원은 과도한 예산 지출에 대해 경계하는입장이지만현재까지는1,400 달러현금지급및수혜자격에대해공 식적인반대는하지않고있다. 한편조바이든대통령이3차경기부양 안규모를축소하지않겠다는의지를재 천명했다.바이든대통령은지난16일위 스콘신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더 큰규모의부양안이필요하다.축소하지 않겠다”는입장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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