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종합 A4 뉴욕·뉴저지 등 동북부 6개주의 한인회들이 17일뉴저지클립사이드팍에세워진위안부기 림비앞에서마크램지어하버드대교수의위안 부 역사 왜곡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궐기대회 를 펼쳤다. 이날 뉴욕한인회·뉴저지한인회·미 동북부연합회·매사추세츠한인회 등 동북부 6 개주한인회대표들은“일본군성노예로끌려 간피해자들의인권과명예를심각히훼손하고 역사를전면부정한램지어교수의논문철회와 사과를요구한다”는성명을발표하고있다. 서한서기자 6개주한인회램지어교수규탄성명 기아차미국법인랜섬웨어공격받아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랜 섬웨어 공격을 받아 기아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유보’(UVO) 관련 애플리 케이션등이마비됐다는현지매체보도 가나왔다. 17일 블리핑컴퓨터 등 IT·자동차매체 들은 지난 13일부터 기아자동차 소유 자·판매자포털과‘기아엑세스위드유 보링크’ ‘유보 e서비스’ ‘기아커넥트’ 등모바일앱의마비원인이랜섬웨어공 격이라고보도했다. KMA를공격한랜섬웨어는‘도플페이 머’로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19년처음발견된도플페이머는러시 아랜섬웨어공격단체‘이블코프’가만 든‘비트페이머’라는 랜섬웨어와 코드 가유사해제작자가같거나변종으로추 정된다. 도플페이머는 한 기업을 특정해 공격 하는데쓰인다는점이특징으로대상기 업 직원에게 이메일 첨부파일로 보내는 경우가많다. KMA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한 단체는 감염된파일을복호화하는키를받고자 신들이빼낸자료가유출되는것을막으 려면시가232억원상당인404.5833비 트코인을보내라고요구했다. 단체는일정기간이지나면600비트코 인을내야한다고도덧붙였다. 또3영업일내연락을주지않으면자료 를일부공개하겠다고위협했다. 이들은 이런 내용이 담긴 협박장에서 상대편을KMA가아닌현대자동차미국 판매법인(HMA)라고불렀다. KMA는 블리핑컴퓨터에 보낸 성명에 서소유자포털등이마비된것은맞지만 현시점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볼근거가없다고주장했다. IT·자동차 매체들 보도 법인 측 “랜섬웨어 공격 근거 없어” 일리노이주 기 아차 대리점. <EPA=연합뉴 스자료사진> “위안부피해진실주류사회에알려요” 민병갑교수영문학술서 민병갑( 사진 )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 장의 저서‘위안부: 군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Comfort Wom- en”Military Brothels, Brutality, and the Redress Movement·럿거스 유니 버시티프레스출판)이내달 26일출간 된다. 영문으로 출간되는 이책은총12개챕터로 나눠져 영어권 독자들 을대상으로그동안일 본군 성노예 희생자에 관해밝혀진주요사실 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정리하고, 위 안부 문제와 관련해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새로운사실들을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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