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종합 A5 조지아주상원윤리위원회는 18일부 재자투표 신청 시 운전면허증 번호, 주 정부 신분증 번호 혹은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복사본을의무적으로제출하도 록하는법안SB67을민주당의반대속 에7-4로의결해전체본회의에넘겼다. 상원본회의는내주이법안에대한표 결을실시할예정이다.민주당은이법안 이부재자투표행사자, 특히운전면허증 이나 주정부 발행 신분증이 없는 사람 들에게장애물이될수있다며반대했으 나수적열세로통과를막을수없었다. 법안 발의자인 래리 워커 주상원의원 은투표자의프라이버시가안전한선거 장치보다중요할수없다고주장하며신 분증미소지자들은조금만수고하면신 분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 에드 하비슨 의원은 신분증 제출 시 신분도용이우려된다며반대했다. 현행법은 부재자투표 온라인 신청 시 운전면허증번호를제출하도록하고있 으나 서류신청 시 신분증 제출을 하지 않아도된다. SB67은부재자투표용지반송시에는 추가로신분증을제출하지않아도되도 록규정했다. 또부재자투표신청시서 명확인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 다. 상원 윤리위는 이날 다른 4개의 투표 관련법안을함께통과시켜본회의에상 정했다. SB89는주무부산하에선거담당관직 을신설해각카운티선거업무에개입할 수있도록하는내용을담고있다. SB40 은선거관리공무원들이부재자투표용 지를선거일 8일전부터개봉해스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SB184는 선 거후 30일이내에투표참가자기록을 최종 확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 다. SB188은 카운티 선관위가 최종 집 계를마칠때까지투표결과를공표하지 못하도록하는내용이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부재자투표 신청 자격을 75세이상, 신체장애인, 타지여 행자로제한하는내용의SB71은위원회 에서심사하지않아폐기될전망이다. 조셉박기자 부재자투표신청시신분증제시법안본회의상정 75세이상·장애인·여행자만신청법안은폐기 ‘조지아판정인이’ 신생아27곳골절상 조지아주의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 의몸에서 27곳에이르는골절상이발 견돼충격을주고있다. 17일폭스뉴스등에따르면조지아주 라마 카운티에 사는 여성 제시카 미란 다코피(30)는지난주그린핀의웰스타 스폴딩지역병원에생후2개월된딸을 데려왔다. 의사는 아기가 명백히 둔기 에 의해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하 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오래된 것 과 최근에 발생한 것까지 무려 27군데 가골절된것으로전해졌다. 경찰은즉각아이엄마인미란다와남 자친구인필립루크노먼(28)을1급아 동학대혐의로체포했다. 미란다는식당종업원, 노먼은정비공 으로일해온것으로나타났다. 이들은경찰조사에서아이의부상에 대해아무것도모른다고부인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떻게 생후 2개월 아이의몸에수십곳의골절이발생했 는지를규명하는데조사의초점을맞 추고있다. 아이는현재지역내다른병 원에서치료를받고있다. 미란다의다른자녀는당국의보호아 래있다고폭스뉴스는전했다. 부모아동학대로체포 병원치료중의사가발견,신고 콜린스전의원내년주지사혹은연방상원도전 “무슨직에도전할지곧결정” 지난해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 한트럼프전대통령의측근더그콜린 스( 사진 )전연방하원의원이내년이실시 될주지사혹은연방상원의원선거에도 전할계획이라고밝혔다. 8년간 게인스빌 중심의 9지역구 연방 하원의원으로활동한콜린스는지난해 자니아이잭슨의원의잔여임기를놓고 치른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라파엘워 녹,켈리뢰플러에이어3위에그쳐낙선 했다. 내년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재선에 대항할 공화당 프 라이머리에 나설 지, 혹은 연방상원 의원 선거에 도전 해 라파엘 워녹 의 원과 맞설지는 아 직결정하지않았지만콜리스는내년선 거에반드시나서겠다고밝혔다. 그는현재하버샴카운티소재로펌에 서 민사 및 형사소송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또 그는 3월초부터 한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 달에 한 차례씩로빈스공군기지에가군목으로 도활동하고있다. 콜린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가장 먼저 선거결과에 불복하는‘도둑질을 멈추라’는 시위에 앞장섰으며, 트럼프 가보복하기로한브라이언켐프조지아 주지사에맞설대항마로거론되는인물 이다. 지난 결선 선거유세 시 트럼프는 콜린스 이름을 거명하며“그는 훌륭한 주지사 재목이다”고 군중들에게 소개 했다. 지난선거패배요인에대한질문을받 은콜린스는공화당의보수적가치전파 와풀뿌리유권자들과의연대에실패했 다고 대답했다. 보수주의 운동에 대한 열정을갖고있다는그는조만간“가장 최선의길을찾겠다”고말했다. 조셉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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