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2월 19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 중학생 때 학폭 피해자 도왔다.. 미담 등장 여러연예인부터운동선수들까지학폭(학교폭력) 의혹 이제기돼논란이불거지고있는가운데오히려그와반 대되는사례가등장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유노윤호 선행알립니다’는제목의글이게재됐다.글을작성한네 티즌은유노윤호가학창시절오히려학폭피해자를도왔 다고주장했다. 네티즌은“중학교시절당했던학교폭력이떠올라글을 쓴다. 워낙내성적인성격탓에친구들이모진장난을하 거나심지어때려도말못하고화도못내는그런시절을 보냈다”고회상했다. 이어“하루는같은반한친구가제 팔에칼빵비슷하게상처를냈고나자신이너무바보같 아펑펑울고학교자퇴까지생각했다”고덧붙었다. 그러면서“유노윤호와는동창이긴하지만같은반도아 니었다. 인기도많고우상같은친구였는데어느날지나 가다상처난제팔을보고잡더니이거그자식이그랬냐 며내가혼내줄까라고저에게한마디를했다. 그한마디 가속마음으로엄청난큰힘이돼자퇴하지않고지금까 지잘살고있다”고말했다. 또“유노윤호에게그당시하지못했던고맙단말을전 하고싶다”고글을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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