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종합 A4 화랑청소년재단회원들이청원사이트에올린청원내용. <체인지닷오아르지캡처> 코로나19관련영업규제가완전히풀리지않으 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이·미용실 등 퍼스널 서 비스 업종의 영업이 여전히 제한적으로 이뤄지 고 있는 가운데 일부 미용사들이 고객들 찾아 차량으로출장서비스를다니는현상도나타나 고있다. 20일미용사로라러셀로(오른쪽)가패 사디나 지역 도로변에서 팜스프링스에서 찾아 온고객의머리를손질해주고있다. <로이터> ‘위안부=매춘부’논문철회촉구청원 재미동포 청년들이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 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논문을 철 회하라고 요구하는 국제 청원을 올렸 다. 한인 청소년단체인 화랑청소년재단 (총재박윤숙) 소속청년들은지난주세 계최대규모청원사이트인‘체인지닷오 아르지’에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 쿨교수의논문을철회하고,하버드대는 그를징계하라고고발했다. 22일 현재 1,800여 명의 각국 누리꾼 이호응했다. 청년들은청원에서“램지어교수는충 분한 증거와 피해자 개인의 증언, 유엔 과 같은 국제기관의 수십 년에 걸친 역 사적연구를배제하고있다”며“이는명 백한역사적왜곡이자일본의극악무도 한 범죄를 합리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사과를하고논문오류를정정하 며, 논문을철회할것을요구했다. 하버 드대에는징계처분등을요청했다. 재미동포 청소년단체 도로변에서헤어컷 미셸박,영김중국견제행보 공화당 소속 한인 연방 하원의원 2명 이 잇따라 중국을 견제하는 정책 행보 에나서주목을받고있다. 미셸박스틸의원(48지구)은최근중 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 교육기관인 공자학원의 미국 내 영향력을 차단해 야 한다고 밝혔고, 영 김(39지구) 의원 은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옵서 버 지위를 복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 의했다. 미셸박스틸의원은지난19일트위터 에“중국 공산당의 위협에 초당적으로 대응해야한다”며“중국의영향력과선 전 내용을 우리의 교실에서 차단할 수 있도록해야한다”고말했다. 그는 다른 글에서도“우리는 중국에 단호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공자 학원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공화당 안을 민주당이 하원 교육·노동위원회에서 저지한 것을 비 판했다. 이어공화당이마련중인공자학원대 응책은“납세자가낸돈이중국연계기 관에 들어가는 것을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내 공자학 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서 한을보냈다는소식도함께게재했다. 공자학원·대만문제직격 “중국위협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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