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2월 25일(목) A 교사·고위험군 우선 백신접종 1A+단계로 상향 조정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교사와 교직원을백신접종확대대상에포 함시킬것으로예상된다. 주정부관계자들은 켐프 주지사 가현재65세이상, 응급구조원, 의 료진,장기요양시설거주자및직원 이포함된1A+단계에교사와교직 원을 새로이 포함시킨다는 발표를 24일할것이라고전했다. 또한 건강상 고위험군의 사람들 도 접종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 상되지만, 어떤사람들이포함되는 지세부사항은아직알수없다. 최근까지주지사와보건당국자들 은 1A+단계에 대한 백신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하면서, 약 45만 명의교사와교직원들에대한백신 접종을주저해왔다. 공화당은 지난 주 켐프 주지사의 “교사들의 백신 수요가 너무 적어 서놀랐다”는말을언급하며, 교사 들 중 단지 45%가 백신접종을 하 겠다고말한여론조사가주지사의 백신정책수립에도움을줄수있 다고전했다. 한편주지사는애틀랜타교육청을 포함한교육계에조지아주에더많 은백신이공급되면“전적으로”대 상을확대하겠다고밝혔다. 조지아주의 백신 할당량이 증가 하기시작하면백신접종대상이확 대될 수 있다. 조지아주에서는 현 재일주일에약19만8,000도즈의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수 치는2월초15만도즈에서증가한 것이다. 한편 한번만 접종해도 되 는존슨앤존슨의코로나백신이승 인을받으면,미국전역에서접종이 훨씬효과적으로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조지아주에서는175만도즈 의백신접종이이루어졌으며, 이는 주에배포된백신의89%를차지한 다. 켐프주지사는주가더많은백 신을할당받으면,대량백신접종센 터를확대해조지아의더많은지역 에서접종을받게하겠다고전했다. 한편 주지사사무실은 교사들이 접종대상에포함될때를위한백신 접종계획을수립하기위해교육감 들과협력하고있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23일 열린 귀넷 커미셔너회의에서 한글 투표용지 청원 후 참석자들과 커미셔너들이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태호 전 민주당 후보, 커클랜드카든커미셔너. 박상수선생, 심만수목사, 재스퍼왓킨스커미셔너, 윤정호선거봉사자, 브라이언김선거봉사자. 한인사회인사들이 23일귀넷카 운티 커미셔너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한글투표용지채택를청원 했다. 여러안건처리로인해밤 10시가 지나 니콜 러브 핸드릭슨 의장은 한인 참석자를 연단 앞으로 나오 게해본인을포함한모든5명커미 셔너가 선 채로 한인들의 목소리 를경청했다. 92세인 박상수옹은“한인의 목 소리를 투표를 통해 전달하기를 희망한다”며“이를 위해 한글 투 표용지를통해서언어에불편함이 없도록 해줘야한다”고 역설했다. 역시 91세인심만수목사는“참된 정의와평등이이루어지기위해서 는 언어의 장애가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청원했다. 지난11월선거에서98지역구주 하원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조태 호씨는“다른언어와함께하는것 도 좋지만 한글 투표용지 도입은 별도로 추진해 궁극적으로 영어, 스페인어 다음에 한글이 공식적 으로 귀넷 카운티 투표용지에 포 함돼야한다”고주장했다. 이에니콜러브핸드릭슨의장은 귀넷카운티 의장은 동석한 브라 이언김씨를내주2일오후2시회 의에특별히초청해추가적인의견 을듣겠다고다른 4명의행정관들 과동의했다. 현재한인들은1,731 명이한글투표용지청원에서명을 마친상태로 1만명서명을목표로 하고있다. 서명문의, 404-246- 0000. 조셉박기자 홀카운티셰리프국은 23일한인 남성을 아동 포르노물 관련 혐의 로체포해기소했다. 26세의 김현욱씨는 4건의 전자 미성년자성착취혐의로기소됐다. 당국은 김씨가 지난해 12월16일 최소 2건의영상을컴퓨터를통해 배포한것을밝혀냈다. 수사관들은 체포에 앞서 게인스 빌소재그의자택에대한수색영 장 집행 과정에서 김씨가 소유한 몇몇 전자기기들을 압수했다. 압 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김씨 에대한혐의가추가될수있다. 김씨는24일오후현재홀카운티 구치소에수감돼있다. 카운티당국은지난해12월조지 아주 인터넷 아동 범죄팀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위장 수사를 실시 한 끝에 김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해왔다. 조셉박기자 귀넷 커미셔너 회의에 한글 투표용지 청원 게인스빌 한인남성 포르노물 혐의 기소 한인 박상수·심만수· 조태호씨 등 청원 3월2일 회의 한인 초청해 의견 듣기로 미성년 동영상 배포 혐의 한국일보 웹사이트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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