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2월 26일(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7개 차종이‘가장안전한차’평가를받으면 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이 다시 한 번입증됐다. 24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 르면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2021차량충돌시험평가’에서현대차 의플래그십SUV모델인2021년팰리세 이드에게 최고 안전 등급인‘탑 세이프 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부 여했다. 팰리세이드는 2021년형 모든 트림에 LED헤드램프를기본사양으로제공하 는 등 경쟁차종 대비 차별화된 안전사 양을제공하면서 TSP+ 등급을획득했 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의 수소 전기차(FCEV)인 넥쏘도 IIHS로부터 ‘TSP+’등급을 획득했는데 개솔린 차 량에비해안전등급을받기훨씬어려운 수소전기차를대상으로 IIHS가안전시 험을진행하고최고등급을부여한것도 넥쏘가처음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넥 쏘가‘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등급을 받은것을필두로투산, 코나, 베뉴, 쏘나 타, 벨로스터가‘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평가를받으면서총7개모 델이최고안전평가를획득했다고밝혔 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가장 많은 차종이 TSP+또는TSP등급을받은제조사중 하나였는데업계관계자들은현대차차 량이성능, 디자인, 가격경쟁력및가성 비에이어안전성부문에서도세계최고 수준임을증명했다고분석했다. 지난1959년설립돼80여개회원보험 사후원으로만운영되는비영리연구기 관인 IIHS는 매년 제조사 차종들을 대 상으로다양한상황의가정한충돌시험 을거쳐가장안전한차량에게만 TSP+ 및 TSP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IIHS의안전등급은엄격하고객관적인 충돌테스트를기반으로결정되기때문 에미국에서차량안정등급부문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고객 이차량안전성을평가하는데결정적인 영향을미치고있다. IIHS로부터 TSP+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측면충돌과지붕강성, 머리지지 대및좌석안전,운전석·조수석스몰오 버랩등6개모든항목평가에서최고등 급인‘최우수’(Superior) 또는‘우수’ (good)평가를받아야한다.여기에추가 로차량과보행자충돌회피장치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으려면 5개이상부문에서우수평가 이상을받아야한다. <조환동기자> 현대차, 품질이어 안전도 ‘최고 평가’ 팰리세이드·넥쏘·투싼·쏘나타 등 7종 IIHS 충돌테스트 ‘가정 안전한차’ 선정 현대차의 7개차종이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최고안전등급을받았다. 왼쪽부터팰리세 이드, 쏘나타. <현대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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