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1일 (월요일) 종합 조지아주 상원이 운전자에게 법집행 관과 가장 잘 소통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법안을통과시켰다. 상원 법안 SB115는 운전서비스국과 공공안전국이협력해운전자가경찰에 의해 정지명령을 받았을 때 해야 하는 최선의실천방안을가르치는교육과정 을신설하도록규정하고있다. 법안은정당에따라 36-13으로통과 됐으나일부민주당의원들도찬성표를 던졌다. 전직경찰관출신인랜디로버트슨(공 화) 의원은 정지명령 동안 법집행관 단 속방침과 대중의 기대 사이에 단절이 있었다며, 이 법을 시행하면 폭력과 혼 란이현저하게줄어들것이라고전망했 다. 지난해 애틀랜타시 웬디스 매장 드라 이브 스루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던 흑 인 레이샤드 브룩스는 경찰의 검문 과 정에서 다툼이 일어나 결국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건과 관련된 한 경관은 살 인혐의로 기소됐고, 다른 경관은 가중 폭력혐의로기소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법집행 과정에서 모 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대한 다면이런법을굳이만들필요가없다 며 백인에 비해 흑인과 유색인종이 단 속시다른취급을받고있다며반대했 다. 또 교육에 들어갈 내용도 우려된다 는입장이다. 하지만로버트슨의원은이법안은사 람의 생명을 살리고 경찰과 주민 사이 의 관계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확신했다. 조셉박기자 단속시경찰관대하는법운전교육필수과목 경찰단속시최선의대응법교육 주상원통과하원이첩,민주반대 A2 누적확진자818,516·사망자15,068명 귀넷80,406·풀턴74,386·캅55,404명 하루확진 1,554·사망2·입원76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브레이브스,스닛커감독과2023년까지계약연장 미국프로야구(MLB)애틀랜타브레이 브스가브라이언스닛커(66) 감독과계 약을2023년까지2년연장했다. MLB닷컴 등 언론은 애틀랜타 구단 과스닛커감독이 26일스프링캠프훈 련시작전계약연장에서명했으며애 틀랜타 구단이 2024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조건도 포함했다고 소개했 다. 스닛커감독은 2016년애틀랜타사 령탑에 올라 2018∼2020년 3년 내리 팀을내셔널리그동부지구우승으로이 끌었다. 애틀랜타구단은스닛커감독체제아 래성공리에리빌딩을완료하고지구강 팀으로올라섰다고판단해스닛커감독 과인연을더이어가기로했다. 스닛커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애틀랜타 구단에서만 올해로 45년째 활동한다.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고, 감독재임기간353승317패 (승률0.527)를거뒀다. 스닛커 감독은 토니 라루사(77) 시카 고화이트삭스감독, 더스티베이커(72)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조 매든(67) 로스앤젤레스에인절스감독에이어현 재 메이저리그에서 4번째 최고령 사령 탑이다. 무장했을가능성,매우위험 애틀랜타잠입MIT대학원생살인혐의영장 애틀랜타 인근에 은신해 있을 것이라 고 추정되는 MIT 대학원생 킹수안 판 (29· 사진 )에대한살인혐의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코네티컷주뉴헤이븐경찰은27일판 씨에대한체포영장을발부하고보석금 으로500만달러를책정했다. 판씨는지난2월6일코네티컷주뉴헤 이븐에서예일대학 생인케빈장(26)씨 를 총격 살해한 혐 의를받고있다. 이제까지 경찰은 판씨를용의자가아 닌 사건 관련자로 분류했었다. 판씨는 마지막으로 브룩헤이븐 및 둘 루스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 이목격됐다. 연방 마샬 도망자 체포반은“판씨는 검정 백팩을 메고 있으며, 이상한 행동 을 보인다”라며“무장한 상태로 매우 위험하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2019년내셔널 리그 동부지구 를 2년연속제 패한 뒤 기뻐 하는스닛커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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