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2일 (화요일) A3 종합 퍼블릭스애틀랜타마라톤대회출전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 장이순희) 사회복지위원회가소셜시큐 리티정기세미나를 3월에도이어개최 한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지적발달 장애인 자녀나 가족들을 위한 사회복지 혜택 및 스페셜 니즈 플레닝에 대해서 알려 줄예정이다. 장애인 사역을 하는 단체나 장애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 또는 장애인 자녀 를 둔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소셜시큐리티의연금제 도(은퇴, 장애, 유족연금), 메디케어, 메 디케어에서커버하지않는간병(Long- Term Care), SSI(생활보조금) 등에 대 해서상세히설명한다. 세미나는▲매월첫째, 셋째주금요일 (3/5, 3/19) 오후 1시,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 (3/7, 3/21) 오후 3시, 장소(3720 Da- vinci Ct. #150PeachtreeCorners, GA 30092)에서실시된다. 세미나는반드시예약에한하며, 매회 선착순 10명 이내로 제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준수하고반드시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체나 직장 등의 그룹 인 경우는 방문 세미나로 진행할 수 있 다. 미국의사회복지제도인소셜시큐리티 혜택은 은퇴 준비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에 대해 유가족이 다양한 보호를 받을수있는중요한사안이다. 패밀리센터에서는 교민들에게 이러 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 을수있도록매월4차례의세미나를개 최하고있다. 또한애틀랜타이외동남부지역을대 상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정보를 나누 고있다. 문의: 패밀리센터(404-955-3000또 는678-362-7788) 박선욱기자 패밀리센터,소셜시큐리티3월정기세미나 첫째·셋째주금·일요일 지적발달장애인사회복지혜택 27일저녁과28일아침에열린퍼블릭 스 애틀랜타 마라톤대회에 한인 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 1987년 시작해 매년 다운타운 CNN센터를 출발해 에모리대학교를 왕복하는행사로열리던이대회는지 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 다. 금년에는 총 1만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햄턴 소재 애틀랜타 모터 스피 드웨이에서 개최돼 마라톤 풀코스, 하 프코스, 5K단축마라톤코스등으로나 눠대회를개최했다. 5K 대회는 27일 저녁에, 마라톤과 하 프마라톤은 28일 아침에 개최됐으며, 어린이대회를별도로진행됐다. 해피러너스클럽, 박카스클럽, 거북이 클럽등3개의한인클럽과개별적참가 자50여명이이대회에참가했다. 하프마라톤코스에출전한권요한전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2월 날씨로는 다소 높은 72도까지 온도가 올라갔지 만포근한기온속에힘찬레이스를펼 칠수있었다”고밝혔다. 조셉박기자 한인50여명주말마라톤대회참가 3·1만세운동102주년 애틀랜타서도‘대한독립만세’ ◀1면서계속 누적확진자819,730·사망자15,148명 귀넷80,546·풀턴74,538·캅55,520명 하루확진 1,227·사망80·입원50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28일열린마라톤대회한인참가자들이한자리에모여출발전선전을다짐했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은“조국의독립을위해고귀한피를흘 리신순국선열앞에감사하는마음으로 경건히머리를숙인다”며“고국을떠난 우리지만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 신을되새기고계승해밝은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 다. 박사라한미연합회장은“아직도남북 통일, 이산가족, 위안부문제등을풀지 못했다”며“3·1운동 선열의 정신을 본 받아미래지향적자세로도약하고우리 동포들의역할과역량제고를위해하나 가되자”고밝혔다. 참석자들은태극기를흔들며3·1절노 래를제창한후나상호한인노인회장의 선창에맞춰‘대한독립만세’를힘차게 외치며기념식을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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