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5일 (금요일) D10 AZ 백신 맞고 사망 5명으로 늘어 Ԃ 1 졂 ’ 짿킮헟홓칺잫 5 졓픊옪 ’ 펞컪몒콛 이때문에기저질환자에대한백신우 선접종 방침을 두고 우려의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기저질환 때문에라도 먼저맞혀야 한다”는 원칙 론을고수했다. 조은희코로나19 예방 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후관리반장 은 “세계보건기구 ( WHO ) 의권고와여 러나라의사례등을 근거로 우리나라 도백신우선접종대상에기저질환자를 포함시켰다“며”기저질환자를 접종 우 선순위에포함하지않은 국가는없다” 고말했다. 전문가들역시이원칙에동의했다.사 망을줄이는백신접종의제1 목표를감 안하면가장 취약한 이들이먼저맞아 야 한다는 얘기다. 다만 접종 전 예진 과정에서걸러내야 할 사람은있다. 엄 중식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다른감염증상이있거나, 바로치료해 야 할 급성기병이있는 환자는접종을 미뤄야한다”고 말했다. 천은미이대목 동병원호흡기내과교수도“고혈압,뇌 졸중등심장이나혈관이안좋은환자 들은백신접종후힘들어할수있는데, 요양병원엔특히이런환자가 많다”며 “접종전에환자의상태를 면밀히살피 고 보호자 동의를 받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종 뒤에도 좀 더세심한 관찰이필 요하다. 건강한 사람에겐약간의발열 이나근육통에불과해도,기저질환자의 경우심각한충격일수있다.천교수는 “기저질환자는 시기를 잠시만 놓쳐도 사망할위험이큰만큼,이상반응시즉 각 대응할 수있는체계적시스템을갖 춰놔야한다”고말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자가늘면서이상 반응의심신고도증가했다.이날 0시기 준 511건의이상반응이새롭게신고돼 총신고사례는718건이됐다.여기엔중 증이상반응인아나필락시스와비슷하 지만 중증은아닌 ‘아나필락시스양’ 반 응 7건도 포함됐다. 경북청도의한 요 양병원에서는 50대환자가 ‘아나필락 시스쇼크’ 증세를보이기도했다. 응급 처치뒤회복됐지만예방접종대응추진 단은이사례에대해서도역학조사에들 어갔다. 이날 0시기준 코로나19 백신을 맞 은사람은총 15만4,421명이다.같은기 간 의심신고 건수를 비율로 따지면약 0.46%, 사망 사례는 0.0013%다.엄교 수는이를두고“외국과크게다르지않 다”고 평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 로나19 백신접종자 중 사망자비율은 영국 0.0023%, 독일 0.0046%, 프랑스 가 0.0049%수준이다. 권부본부장은 “100개국이상에서2억6,000만회이상 의접종이이뤄졌으며,아나필락시스이 외의중증이상반응은 보고된바없고 백신과인과관계가입증된사망사례도 파악되지않았다”며“방역당국과의료 진을믿고접종전후주의사 항 을 잘 지 키 면서지침대로예방접종에 임 해 달 라” 고호소했다. 사망 논란에도$당국^전문가 “기저질환자 먼저접종” 한목소리 백신접종목표는사망줄이는것 가장취약한이들이빨리맞아야 급성기병있는환자는미뤄야 백신사망비율선진국과비슷 인과관계입증사례아직없어 방역당국“지침대로임해달라” 아 스 트 라 제 네 카 ‘코로나19’ 확진과백신접종현황 ● 4일(목)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총환자 ● 사망 1,619명(+7) 91,240 명 +424 전일대비 화이자 151,679 명 2,742 명 총접종자 +65,446 전일대비 154,421 명 지 난 해에이어 올 해도대학비대면수 업 이장기 화될것 으로예상되면서대학 생 10명중 9명은대학이등 록금 일부를 반환해야 한다고 생 각하는 것 으로 나 타났 다. 그 러나 실 제등 록금 을 반환한 대학은전국 290개교중중 앙 대, 숭실 대 등 12개교에불과해학 생· 학교간 갈 등 이이어질전망이다. 전국 18개대학총학 생 회 모임 인전국 대학학 생 회 네트워 크 ( 전대 넷 ) 는 4일 오 후 서 울 종로구 정부서 울 청사 앞 에서 기자회 견 을 열고 “2021 년 등 록금 반 환과 대학 생 등 록금 부 담 완화 를위한 ‘2021 등 록금 반환 운 동본부’를 발 족 한 다”고 밝혔 다. 등 록금 반환 운 동본부엔 전대 넷 을 포함해대학 생 기후 행 동, 중 앙 대 프로 젝트 탈곡 기등 학 생 단체가 참 여한다. 학 생 들이 올 해다시등 록금 반환 운 동 을 시 작 한 근거는 ‘여론’이다. 전대 넷 이 지 난 2 월 11일부 터 26일 까 지전국대학 생 4,107명을대상으로 실 시한 설 문조 사에따르면응 답 자약 91%는 ‘등 록금 반환이필요하다’ ( 동의 32.2% ·매 우 동 의 58.8% ) 고 답변 했다. 지 난 해비대면 수 업 으로인한 등 록금 반환 금액 이‘불 만 족 스 럽 다’고 답 한 학 생 도 10명중 8 명 ( 매 우불만 족 35.1% · 불만 족 45.3% ) 에 달 했다. 등 록금 이반환돼야하는이 유 에대해 서는비대면수 업 이진 행 되고있기때문 ( 76% 복수응 답 ) , 현재책 정된 등 록금 이 오 프라인을기준으로 책 정됐기때문 ( 66.1% ) , 대학 시 설 이 용 이불가 능 하기 때문 ( 64% ) 이라는응 답 이많았다. 대학 의비대면수 업공 지시학 생 의 견 이반영 되지않았다 ( 60.3% ) 는의 견 이반영됐다 ( 39.7% ) 는의 견 보다많았다. 등 록금 반환 운 동본부는 “ 모든 학 생 들을대상으로한등 록금 반환 혹 은 그 에상응하는 조치를취한 대학은 2021 년 전국 290개대학 중 12 곳 에불과하 며, 그금액 역시10%내에 그친 다”며“지 난 해사 립 학교 법 개정으로대학적 립금 도장학 금 으로 쓸 수있는데2021 년 적 립금 상위10개대학중등 록금 을반환 한 곳 은단한 곳뿐 ”이라고지적했다. 등 록금 반환 운 동본부는 2021 년 등 록 금 반환을 포함해 △ 적 립금 용 도전환 으로등 록금 반환 금액확 대 △ 2021 년 대학 긴 급지원사 업 예 산확 대 △ O ECD 평 균 수준으로 고등교육 예 산 확 충 △ 2021 년 국가장학 금 예 산 확 충 등을 촉 구했다. 이윤주기자 서 울 대병원이 4일 상급종 합 병원 중 처 음 으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코로나19 ) 백신예방접종을시 작 했다.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들이대상이다. 서 울 대병원의 1호 접종자는 김연 수 병원장이다. 김 원장은이날 오 전 9시 께 서 울 대어 린 이병원지하 1 층임 상강의 실 에서 첫 접종을 마쳤 다. 김 원장은접종 을 마친 후 “바늘이들어간 줄도 몰랐 다”며“예상했 던것 보다는통증도없고 별 다른증상도없다”고말했다. 서 울 대병원은8,900여명 직 원중95% 이상이코로나19 백신접종에동의했다. 김 원장은 “ 임산 부, 임 신예정자를제외 하면대부 분 동의했고,이중엔의료진 만있는게아 니 라조리사 분 등을포함 한 모든직 원이대상”이라고말했다. 김 원장은 백신에대한 근거없는 불 신을 해소하는 게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그 는“백신이이상반응을일으 킬것 으로 생 각하지않으며,특정제 품 에대해 불안해할필요도없다”며“국 민 들도믿 고맞아 달 라”고말했다. 서 울 대병원에는 전날 8,600명 분량 의아스 트 라제 네카 백신이입고됐다.당 초 서 울 대병원은이 달 8일코로나19 백 신을들여와 오 는10일부 터 접종할예정 이 었 으나 물량 입고가 앞 당 겨 진데따라 접종일정을당기기로했다.이 번 접종은 중 앙 방역대 책 본부의코로나19 백신접 종계 획 에따라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 를대상으로진 행 되는 것 으로,서 울 대병 원에서코로나19 환자를치료하는의료 진과는 별 개다. 서 울 대병원에서코로나19 환자를치 료하는의료진들은 화 이자의코로나19 백신을접종받게된다. 유환구기자 문 재 인 ( 사진 ) 대통 령 이 조만간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19 ) 백신접종 을할 것 으로보인다. 강 민석 청와대대 변 인은 4일 “문 대통 령 은 대면개 최 가 능 성이있는 6 월G 7 ( 주요 7개국 ) 정상 회의일정을역 산 해백신접종시기를정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 대 변 인은 “ 긴 급 출 국등필요시예외적으로백신접 종경로가 마련 돼있다”고 설 명했다. 이와관 련 ,청와대 핵 심관계자는 “ 현 재화 이자백신은감염병전 담 병원의료 진에게접종 중”이라며“일반 국 민 처 럼 문대통 령 이아스 트 라제 네카 ( AZ ) 백신 을접종할 가 능 성이크다. 문대통 령 은 기 꺼 이접종한다는입장”이라고전했다. 신은별기자 대학생10명중9명 “등록금반환해야” 반환대학은12곳뿐 靑“文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백신기꺼이접종입장밝혀” “국민들도믿고맞아달라” 김연수서울대병원장 1호접종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시작 서울대병원이상급종합병원중최초로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에대해아스트라제네카백신예방접종을실시한4일김연수병원장이백신주사를맞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