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5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윤석열검찰총장이4일오후서울서초구대검찰청으로출근하며취재진앞에서사퇴의사를밝히던 중눈을감고생각에잠겨있다.윤총장은최근여권의중수청설치추진을두고‘헌법정신과법치시스 템의파괴’라며맹비난했다. 연합뉴스 AZ백신맞고 사망5명으로늘어 “모두기저질환자” 경증이상반응718건신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백신을맞은뒤숨진사례 가5건으로늘었다. 모두기저질환을앓고있던요양병원· 중증장애시설입소자들이다. 방역당국 은사망사례를둘러싼불필요한오해와 코로나19백신에대한불신이확산되는 걸막기 위해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당 국은해당사례들에대해“백신접종과 의인과성을과학적으로엄밀히분석해 투명하게 알리겠다”며“막연한 공포나 과도한불안감은갖지말아달라”고당 부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 르면코로나19백신을맞고숨진사람은 이날3명이추가돼,지난달26일백신접 종을시작한이래모두5명이됐다.권준 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사망사례들 에대해“관할보건소기초조사, 지자체 보고, 역학조사, 시도 단위 신속대응팀 평가를거친뒤민간전문가로구성된예 방접종피해조사반의 최종 평가까지 진 행한다”며”그뒤백신접종과의인과성 을공개하겠다”고밝혔다. 이날 숨진 3명 중 2명은 50대 남성이 다. 임소형·김진주기자☞10면에계속 尹결국사표,靑즉각수리 애증의589일마침표찍다 “검찰에서제역할은여기까지 … ” 임기142일남기고전격사퇴 사실상정계진출선언으로해석 靑,신현수민정수석사표도수리 중수청법제정에힘실어주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결국 총장직 을내던졌다. 여권이검찰개혁의마침표 로 추진 중인 이른바‘검수완박’(검찰 수사권완전박탈)움직임을저지하겠다 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이 로써정권출범초반때만해도화기애애 했으나, 2019년 8-9월조국전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대립 관계에 들어 선현정부와윤총장의‘불편한동거’도 끝이났다. 문재인대통령은올해초신 년기자회견에서‘문재인정부의검찰총 장’이라고했던윤총장의사의를즉각 수용했다. 이에 앞서‘검찰과의 갈등 중재’역할 을부여받으며영입됐다가한계를느끼 고사의를표했던신현수청와대민정수 석의사표도이날함께수리됐다. 안아람·이상무기자☞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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