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8일 (월요일) A3 종합 조지아주하원이5일년2차례의시간 을 변경하는 제도를 끝내고 연중 내내 일광절약시간제(DST, Daylight Saving Time)를 영구적으로 적용하자는 법안 (HB44)을통과시켰다. 오는 14일부터 적용되는 일광절약시 간제(일명 서머타임)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표준시를한시간앞당기는제 도로, 낮시간을활용해에너지를절약 하고경제활동을촉진한다는취지에따 라세계70여개국에서시행중이다. 하지만, 인위적인 시간대 조정이 단기 적 수면장애와 심장마비, 교통사고 위 험을 높인다는 보고에 따라 세계 각국 에서폐지논의가진행되고있다. 현재미국50개주가운데애리조나와 하와이만 일광절약시간제를 따르지 않 고있다. 하원은찬성112표,반대48표로HB44 를통과시켰다. 법안발의자인웨스캔트렐(공화, 우드 스톡) 의원은“시간변경은사물의자연 질서를무너지게한다”며“인간의몸은 진구 자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양에 느리게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주 장했다.하지만반대파의원들은아침에 더많은빛을받을수있는영구적표준 시간제를더선호한다고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법안에 입법화 되더라도 연방 의회가승인하지않으면효력이발생하 지 못한다. 연방법은 각 주가 1년 내내 일광절약제를준수하는것을금지하고 있다. 지난달주상원을통과한 SB100은반 대로 일광절약시간제를 폐지하고 조지 아주가 표준시간제를 영구 도입하도록 요구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연중내내‘서머타임’적용법안주하원통과 입법화는힘들듯…연방의회승인필수 1,400달러현금이르면13일부터입금 ◀1면서계속 그러나 연소득 개인 8만달러, 부부 합산16만달러이상의국민은자녀가 아무리 많아도 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 한연구소추산에의하면미국인가 정의90%정도가경기부양현금지급 대상자에포함된다. ◈연방추가실업수당: 9월6일까지주 당300달러 하원 법안은 주당 400달러의 연방 추가실업수당을책정했지만상원협 상과정에서 액수가 300달러로 낮춰 졌다. 상원안이 하원에서 그대로 통과되 면실업자들은연방실업수당지급중 단없이9월6일까지계속해서수당을 받을수있다. 주당 지급액수가 줄었지만 지난해 실업수당수혜자가구연소득이15만 달러 이하인 경우 최초 1만200달러 에대해세액공제를해준다. 실업수당은 프리랜서, 긱 근로자 (Gig Worker), 독립 계약자에게도 적 용된다. 대부분의 주들은 법이 발효된 후 3 주이내연방추가실업수당지급을시 작할예정이다. 이번법안이확정되면1년이상실업 수당수혜자도추가로9월6일까지실 업수당을계속받을수있다. ◈ 자녀세액공제: 기존 2,000달러에 서3,600-3,000로증액 3차경기부양패키지법안에는기존 의프로그램에추가혜택을더하는내 용이추가됐다. 대표적인것이자녀세 액공제(child tax credit)다. 올해 한차례만 6세 미만은 1인당 3600달러, 6~17세는 1인당 3,000 달러의 자녀 택스 크레딧을 제공한 다. 현재는 6-16세 미만의 어린이 1 명당 2,000달러의 크레딧만을 제공 한다. 크레딧은 세금보고 시 한꺼번이 아 닌매달250~300달러가지급되는방 식으로수혜받을수있다. 또7월부터전체크레딧의절반을먼 저혜택받고, 나머지는내년세금보고 시환급받을수도있다. ◈오바마케어보조금:저소득자,실업 자월보험료폐지 경기부양패키지법안은오바마케어 가입자에대한연방보조금을확대하 고, 2년간가입을위한소득상한선을 향후 2년간폐지하는내용을담고있 다. 새로운보조금지급규칙은새로정 해지기까지수주걸릴전망이다. 향후 오바마케어 가입자는 현행 소 득의 10%에서 낮춰 8.5% 이상을 월 보험료(프리미엄)로납부하지않아도 된다. 아울러 현재 연방 빈곤선의 400% 이상의소득을올리는사람도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수입이 개인 5만1,000달러, 4 인가족 10만4,000달러이상의소득 을올려도가입이가능하다. 2년간 저소득 가입자에 대한 보조 금을 늘려 보험료를 완전히 없애고, 2021년실업수당수혜자도보험료를 없앤다. 저소득 보조금 확대는 신속 집행되 겠지만, 실업수당수혜자에대한혜택 은다소시간이더걸릴전망이다. 또기존가입자도새법안에따른더 나은 지원 혹은 보조금이 가능한지 여부를타진해플랜을바꿀수도있게 했다. 5월15일까지 오바마케어 가입기간 이연장돼있다. 또 코브라(COBRA) 프로그램으로 해고자가이전직장의건강보험에계 속 남아있기 원하면 9월말까지 월보 험료전액을보조해준다. 하원 법안은 보험료의 15%를 본인 부담으로규정했었다. 누적확진자828,336·사망자15,598명 귀넷81,340·풀턴75,473·캅56,134명 하루확진954·사망2·입원35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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