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9일 (화요일) 종합 크로스오버데이인8일주의회상원에 서는상원의장을겸임하는공화당소속 제프 던컨( 사진 ) 조지아 부주사가 부재 자투표를 제한하는 법안 논의에 반대 해 사회를 거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 다. 던컨 부주지사는 상원 법안 SB241에 삽입된부재자투표를심하게제한하는 내용에반복적으로반대의사를표명해 왔다. 이에 조지아주 권력서열 2위의 던컨 부주지사는공화당이추진하는법안에 대한토론을주재하지않고 2층자신의 방에서 진행상 황을 TV 스크린 을 통해 지켜보 았다. 던컨은 AJC 기 자에게 자신이 단호하게 반대 하는 법안에 대한 토론 사회를 거부했 다고 밝혔다. 대신 상원 임시의장을 담 당하고 있는 버치 밀러 의원이 사회를 맡아회의를진행했다. 던컨 부주지사는 이전에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조지아주 선거가 조작됐 다는거짓주장을펼칠때도강한어조 로 반박을 했었다. 던컨은 내년도 부주 지사선거를앞두고있으며,연방상원의 원선거의잠재적후보이기도하다. 던컨이 반대하고 있는 SB241은 부재 자투표자격을 65세이상시니어, 신체 장애인, 타도시 여행자로만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과 민권단체 들은투표억압법안이라고맹렬하게반 대하고있다. 던컨외에도공화당의존앨버스(라즈 웰),케이컥패트릭(마리에타),브라이언 스트릭랜드(스톡브리지) 등도 법안에 반대하고있다. 롬 출신의 척 허프스텔러 상원의원도 명백한 반대투표 의사를 보이고 있다. 던컨부주지사는동률일경우를제외하 고는투표를할수없다.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안은 근 소한 표차로 상원을 통과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박요셉기자 던컨부주지사투표권제한반대사회거부 A2 부재자투표자자격 제한하는SB241반대 마크램지어교수규탄결의 지난7일노스캐롤라이나풍물패는제 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애틀랜타 소 녀상앞에서개최했다. ‘미주한인 문화체육나눔(Sharing KoreanAmericanCultureAnd Sports, SKACAS)’소속회원들로 노스캐롤라 이나샬롯등지에거주하는그들은 7시 간거리의애틀랜타소녀상까지직접와 서삼일절기념식과램지어교수규탄대 회를열었다. 그들은“3.1운동의 정신을 기념함과 동시에할머니들의명예를훼손한마크 램지어교수와일본정부및전범기업들 을규탄하고자모였다”고밝혔다. 삼일절기념식에이어풍물패는‘범내 려온다’프로젝트로 이날치의 춤과 사 물놀이가어우러진공연을펼쳤다. 박선욱기자 NC풍물패,애틀랜타소녀상앞삼일절기념식개최 7일 NC 풍물패(SKACAS)가애틀랜타소녀상앞에서삼일절기념식및램지어교수규탄대회를개 최했다. 올해 일광 절약시간제 (Daylight S a v i n g Time·일명 서머타 임) 가 이번 주 일요일인3월14일부터시작하게 된다. 이에따라오는14일새벽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빠르게조정해 야한다. 스마트폰등전자기기는자동으 로시간이바뀐다. 올해 11월7일까지 이어지는 서 머타임 기간 중 애틀랜타와 한국 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 로줄어들게된다.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는 올해 로시행103주년을맞았다. 일광절약시간제는 현재 하와이 주와 애리조나주를 제외한 미국 내 48개주에서매년 3월둘째일 요일부터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 일에끝난다.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14일 새벽 2시를 3시로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