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종합 미국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 로나19) 일일신규사망자가석달여만 에1,000명아래로떨어졌다. 8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전날 미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877명이다. 일일 사망자가 1,000명을 밑돌기는 작년 11월 29일(906명) 이후 99일만에처음이다. 올해들어사망자가가장많았던지난 1월 12일(5,501명)에 견줘선 6분의 1 수준이고사상최고치를기록한작년4 월 15일(6,485명)과 비교하면 7분의 1 로감소했다. 이날존스홉킨스대도전날미국코로 나19 신규사망자가 669명이라고밝혔 다. AFP통신은 일일 신규 사망자가 1,000명아래로떨어진것은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라고설명했다. 지난해핼러윈과추수감사절등연말 연휴 때 모임과 이동이 잦아지면서 빨 라진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연휴 이전 수준으로돌아왔다는것이다. 미국은 백신접종에도 속도가 붙으면 서 CDC가‘백신최종접종을마치고 2 주가 지난 사람은 다른 접종자나 저위 험군에 속하는 비접종자를 만날 때 마 스크를쓰지않고거리두기를하지않 아도된다’라는권고를내놨다. 코로나19로중증을앓을위험이큰비 접종자를만나거나공공장소등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을 지키라 고 제한하긴 했지만, 보건당국이 방역 수칙 적용 예외를 밝혔다는 점에서 상 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신호로 해석 됐다. CDC에따르면이날오전 6시(동부시 간)까지 코로나19 백신 최종접종을 마 친미국민은3,149만3,000여명으로전 체미국민9.5%다.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기준으로 미국 의코로나19누적감염자는2,900만여 명,사망자는25만5,000여명이다. 미코로나19일일사망1,000명밑으로↓ A2 7일877명…작년11월29일이후99일만에처음 이탈리아서공개된 이동식코로나19응급열차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공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이동식 응급 열차 내부. 이 열차는 총 8량의 객차 가운데 3량이 중환자 병실로 개조돼 환자 21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80명이이미등록을마쳤고, 20명의대 기자가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한인연방하원 의원4명을초청해‘동남부차세대와대 화’행사를개최한다고전했다.행사는3 월27일오후4시30분부터6시까지온 라인플랫폼줌(Zoom)으로진행되며유 튜브에서실시간중계된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동남부 지역 고교생 이상 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은최대500명까지신청을받는 다. 행사에는 앤디 김(민주·뉴저지), 메릴 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 영 김(공 화·캘리포니아), 미쉘 박 스틸(공화·캘 리포니아)의원이참여한다. 연방하원의원들은 미국 선출직 공무 원출마경험, 차세대를위한조언과지 원, 그리고최근이슈가되고있는아시 아혐오범죄이슈등에대해서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 다. 한인연방하원의원 4명이 한자리에 모 여차세대와대화하는의미있는행사에 특히많은한인고등학생과대학생및청 년들의참여를바란다고관계자는전했 다. 줌 미팅 참여는 us02web.zoom.us/j/8 8316312418?pwd=Tk5hN2lqN2ltU1h scm1JalRzODBtZz09 에 등록하면 ID: 883 1631 2418, PD: 903601로참여할 수있다. 한편,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미 동남 부에 소재하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 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를포함하는5개주안에26개의지역한 인회, 그리고 약 25만명의 한인동포로 구성되어있다. 동남부연합회연수회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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