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2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11일(목) A 바이든 부양안 하원 통과 조바이든대통령의취임 50일째 인 10일연방하원이역사적인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 기부양법안을통과시켰다. 이날오전9시경부터628쪽에이 르는 법안 심사 및 토론을 시작한 하원은 오후 1시 이후까지도 심의 를 이어갔다. 결국 토론이 종결되 고투표에부쳐진‘미국구조계획 법안’은 찬성220표, 반대211표로 가결됐다.재러드골든민주당의원 1명만이 법안에 반대했고 나머지 는 정당 소속에 따라 찬반을 표시 했다. 해당법안은지난달 27일하원에 서통과됐으나상원에서약간수정 됐기에하원에서재표결절차를거 치게 됐다.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 하고 있기에 법안 통과는 사실상 확실시됐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2일법안에서명할예정이이라고 발표했다.바이든대통령은11일밤 취임 후 처음으로 프라임 타임 공 식기자회견을갖고코로나바이러 스극복을주제로연설할예정이다. 공화당은이법안이과도하고낭 비적인것이라며반대했다. 이미 4 조달러규모의부양책이사용됐음 을강조하며국가부채증가를경고 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 내대표는바이러스확산이줄고경 제가회복되려는조짐을보이고있 는이때시기를놓친너무큰부양 규모라고반발했다. CNN은“법안 통과는 상원과 하 원을장악하고있는민주당과새정 부의주요한첫입법성과”라고평 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 통 과직후트위터를통해“여기도움 이있다”며반가움을표시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55세이상,의료고위험군백신접종대상확대 총영사관,한국전참전용사에게마스크전달 오는15일부터접종가능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10일코 로나19백신접종대상을확대한다 고발표했다. 새롭게 포함되는 백신 접종 대상 은 55세 이상과 고위험 기저질환 이 있는 사람으로, 접종은 3월 15 일월요일부터가능하다. 고위험기저질환으로는천식, 암, 뇌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낭포성 섬유증, 당 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면역저하 증,간질환,신경질환,과체중및비 만, 폐섬유증, 겸상적혈구질환, 빈 혈(탈라세미아)이다. 확대된접종대상자그룹은코로 나19로 인한 조지아 사망자 92% 가이그룹범주에해당한다. 켐프주지사는“처음부터그랬듯 이우리는중증질환, 입원, 사망에 이르기 쉬운 사람들을 보호하며, 조지아인들이정상적인생활로돌 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귀넷카운티백신접종예약및정 보는 사이트 https://www.gn - rhealth.com/covid-vaccine- scheduling/를 통해서 할 수 있 다. 귀넷카운티는 귀넷플레이스 몰 전 시어스 빌딩에 대량 백신접 종센터를 마련해 접종을 실시하 고있다. 박선욱기자 김영준애틀랜타총영사는지난9 일 조지아 보훈처를 방문하여 한 국정부가조지아한국전참전용사 에게 보내는 KF94 마스크 1만 장 을 마이크 로비 조지아 보훈처장 에게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 총영사는 한국전 에참가한UN군의희생과헌신을 바탕으로 한국이 경제성장과 정 치적 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언 급하면서, 코로나19가 만연한 상 황에서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로 참전용사들이팬데믹을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했다. 한편,마스크전달식에는6.25참 전 국가유공자회 심만수 회장, 미 동남부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조 영준 회장과 송지성 사무총장이 조지아 보훈처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박선욱기자 이르면15일현금지급 1조9,000억달러규모 12일바이든서명예정 90%이상의가정이 경기부양현금수혜 지난 9일 김영준 애틀랜타총영사는 한 국정부가 조지아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보내는마스크 1만장을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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