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2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12일(금) A 경기부양법안에서명하는조바이든대통령. <UPI=연합뉴스> ‘복지수혜자 영주권 제한’ 폐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시행된 공 적부조(Public charge) 수혜자에 대한 영주권 발급 제한 조치가 전 격중단됐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연방국 토안보부(DHS) 장관은 9일 2019 년제정된공적부조수혜자들에대 한영주권제한조치를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적부조 수혜자들에 대한 영주 권제한조치가중단된것은지난1 월말부터시행된지1년여만이다. 마요르카스 장관의 이번 조치는 이날연방대법원이공적부조관련 소송을모두기각해달라는바이든 행정부의신청을받아들인이후나 온것이다. 이날연방대법원은“바 이든행정부가공적부조수혜자에 대한영주권제한조치를변호하지 않기로결정했기때문에더이상관 련사건에대해서는판결을내리지 않겠다”고밝혔다. 지난해연방항소법원들이‘공적 부조 수혜자에 대한 영주권 제한 조치에 문제가 있다’며 영주권 신 청접수를재개하라고판결하자트 럼프 행정부는 연방대법원에 상고 를제기한바있다. 마요르카스장관은“공적부조수 혜자에 대한 영주권 제한 조치는 미국의가치에부합하지않으며,의 료혜택및기타정부서비스를이 용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불 이익을준다”면서“우리정부는공 적부조 영주권 제한 조치를 더 이 상 옹호하지 않으며, 어떠한 법적 방어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공 익을위한것도아니며제한된정부 자원을효율적으로사용하는것도 아니기때문”이라고밝혔다. ▶5면에계속·조진우기자 바이든,코로나부양법서명 이번주1,400달러지급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경기 부양법안에서명했다. 당초바이든대통령은12일서명 할계획이었지만법안이예상보다 빨리백악관에도착해서명이앞당 겨졌다고AP는전했다. 론클레인백악관비서실장은법 안 서명이 12일 예정돼 있었지만, 전날 밤 일정이 바뀌었다면서“가 능한한빨리움직이고싶다”고말 했다. 이날 서명은 세계보건기구 (WHO)가지난해3월11일코로나 19팬데믹을선언한지1년째를맞 아 바이든 대통령의 저녁 대국민 연설몇시간전에이뤄졌다. 국토안보부공식발표 트럼프반이민뒤집혀 2021 한국일보업소록이나왔습 니다. 올해업소록은예년과같이 46배 판 대형크기에 모두 328페이지로 꾸몄습니다. 한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또 비즈 니스를위해필요하고알아두어야 할전화번호를모두빠짐없이실었 습니다. 본보 업소록은 최고급 종 이와 일목요연하게 배치된 목차와 편집으로독자와광고주로부터큰 인기를끌고있습니다. 올해업소록은거품과낡은정보수록을 과감하게제외하고애틀랜타와조지아의각종단체와업소정보 만을모두소개했습니다. 금년도업소록은이미지난8일부터한인식품점과광고주를중 심으로배포하고있습니다.또업소록을배포받기원하는분은본 보에직접내방해책을받을수있습니다.전화:770-622-9600. 2021한국일보업소록배포중입니다 사 고 부 고 천경태장로모친천의순권사소천 12일입관·13일하관예배 동남부장애인체육회장 천경태 장로의 모친인 천의순 권사(제일 장로교회)가 85세를 일기로 10일 새벽1시30분소천했다. 천 회장은“요양원에 거주한 관 계로지난1년간면회를갖지못해 아쉽지만지난주말통화할수있 어 다행”이라며“주무시는 가운 데 평안하게 부르심을 받으셨다” 고말했다. 유족으로는장남천경태, 며느리 천은숙, 손자 천성준 천영준 천형 준, 장녀남경희, 외손자남태현남 승현,차녀김영옥,사위김평권,외 손자 김태훈 김승훈 김철훈 김명 훈등이있다. 입관예배는 12일(금) 오후 6시 노크로스 리장례식장(4067 In- dustrial Park Dr. NW)이며, 하관 예배는 13일 오전 11시 터커 플 로라 힐스 메모리 가든스(3000 LawrencevilleHwy)이다. 문 의 : 678-362-7788, 678- 777-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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