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13일(토) A 트럼프제외한전직대통령들, “백신맞읍시다”광고출연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전직 대통령이 출연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광 고가이번주부터전파를탈예정이다. 사진은광고에참여한클린턴과부시, 오바마(왼쪽부터) 전대통령. <유튜브캡처> 귀넷, 백신 접종 예약 힘들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백신접 종대상확대발표가있은지하루 만에많은사람들이백신접종예약 을위해몰려들었다. 귀넷,뉴턴,락데일카운티보건국 (이하GNR보건국)은11일오전접 종예약사이트를오픈하고2시간 만에모든예약이완료됐다고오드 리아로나보건국장이전했다. GNR 보건국에따르면지난주에 14,000명이 예약을 했고, 다음주 는 약 18,000명이 1차접종과 2차 접종을위해예약을했다. 지난10일켐프주지사는55세이 상과고위험질환을가진사람들로 백신접종대상을확대한다고발표 했다.이로다음주월요일부터330 만명이추가로백신접종이가능하 게됐다. 아로나보건국장은3개카운티에 서매일약 2,000명이백신접종을 하고있다고전했다.현재백신접종 의가장큰“제한요인은백신공급 양이다”라고 말하며, 백신공급이 증가하면 이달 말에는 더 많은 사 람이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NR보건국은예약급증을예상 하고온라인예약사이트의접속자 수용량을키우고보건국의직원들 도점차늘려왔다.귀넷플레이스몰 의 이전 시어스 백신접종센터에서 는매일약3,000명에게접종할수 있다. 카운티 보건국에서는 카운티 전 체백신보급량중일부만을제공 한다. 귀넷카운티의 약국, 식료품 점, 그리고 병원에서도 백신을 접 종할수있다. 또한주전역에위치 한주에서인가한대량접종소를이 용할수있다. 백신접종을총괄하 는 단일 예약사이트는 없지만‘백 신파인더’(vaccine finder, https:// dph.georgia.gov/locations/cov- id-vaccination-site)를통해서집 근처의접종센터를찾을수있다. 한편 보건국 예약 사이트에서는 시니어를위해서특정시간대를마 련해서일반인의예약을막고있는 데, 컴퓨터 접속이 힘든 시니어들 을 위해 노인서비스센터와 협력하 고있다. 박선욱기자 “5월까지모든성인백신접종” 코로나19팬데믹선포1주년을맞 은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 나피해구제를위한제3차대규모 경기부양법안에 서명하고, 대국민 연설을 통해“오는 5월1일까지 미 국의모든성인들이코로나백신을 맞을수있도록하겠다”며백신배 포와 접종 가속화를 통한 코로나 종식노력을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서총 1조9,000억달러규모의초 대형 경기부양 법안에 서명, 법안 이 즉각 시행되도록 했다. 이에 따 라 이 법안의 핵심 골자인 전국민 1,400달러현금지급은오는 14일 또는15일부터개시될전망이다. 당초바이든대통령은 12일서명 할계획이었지만법안이예상보다 빨리백악관에도착해서명이앞당 겨졌다고백악관은밝혔다.이날서 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해 3월11일코로나19 팬데믹을선 언한지1년째를맞아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각 주정부들에“5월1일까지 백신 우선순위를없애모든미국인들이 백신을맞을수있도록하라”고주 문했다. 예약사이트2시간만에꽉차 귀넷홈스테드이그젬션곧신청마감 4월1일마감,재산세감면 귀넷카운티의 주택소유자는 홈 스테드 이그젬션(Homestead exemption)을 통해 연간 재산세 를절약할수있다. 신청서는연중 내내접수하지만, 마감일은4월1 일이다. 귀넷 홈스테드 이그젬션은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는 주택소유주 또는62-64세또는65세이상시 니어, 장애인 주택소유주, 그리고 근무중사망한군인,경찰,소방관 의 재혼하지 않은 배우자가 신청 할수있다. 신청은올해1월1일부로해당주 택의 실거주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인1주택에한해서신청 할수있다. 신청자의소유차량은모두귀넷 카운티 주소로 등록돼 있어야 한 다. 홈스테드 이그젬션은 주택소 유자가 집을 계속 보유하는 한 매 년자동갱신된다. 신청이나 자세한 정보는 www. tinyurl.com/4m4prkz7를 참고하 면된다. 박선욱기자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억제를위한미국 내여행자제한조치를해제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1일 기자회견을열고“내달부터미국내지 역에서 뉴욕주로 들어오는 모든 국내 여행자에 대한 2주 의무 자가격리 규 정을해제하겠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는 타주 에서 뉴욕주로 들어오는 미국내 여행 자는자가격리를하지않아도된다. 단 해외에서 뉴욕주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현행처럼 여행자 정보 를 제출한 뒤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 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하다 적발되 면 최대 1만달러의 벌금 처벌에 처해 질수있다. 쿠오모주지사는“뉴요커 들이방역에적극참여하고백신이널 리 보급되면서 일상생활이 점점 정상 화 되고 있다”면서도“단 국내 여행자 라도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있다면 즉 시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강조했다. 한편10일기준뉴욕주코로나19확 진율은 2.77%로 지난 해 11월21일 이 후최저를기록했다. <조진우기자> 경기 부양을 위한 1인당 1,400달러 의현금지원금지급이이르면다음주 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불법체류 이민자가정도합법신분인가족구성 원은지원금을받을수있다.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1 조9,000억달러규모경기부양법에따 르면 불체자가 있는 가정이라도 사회 보장번호(SSN)를 소지하고 있는 합 법 신분인 가족 구성원에게는 1인당 1,400달러의현금지원금이지급된다. 만약 부모가 사회보장번호 없이 개 인납세자번호(ITIN)으로 소득세 신고 를 하는 경우 부모는 수혜 자격이 없 지만만약자녀등부양가족이시민권 자나 SSN이 있다면 자녀에게는 현금 지원금이지급된다. 또 부부 중 한 명에게만 SSN이 있 고 자녀에게 SSN이 있다면 SSN이 있 는 가족 구성원에게만 현금 지원금이 지급된다. <서한서기자> A <제15817>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Friday, March 12, 2021 미주판 토요일은전자신문으로 $ <문의: 718-482-1127 한국일보 독자부> 팬데믹선포 1주년특집 A 2면 조바이든대통령은 11일 1조9,000억달러규모의초대형코로나19 피해구제 추가경기부양법안에서명했다. 바이든대통령은전날연방하원을통과한법 안을12일서명할예정이었으나하루앞당긴이날백악관에서추가경기부양안서명식을했다.바이든대통령이1인당1,400달러현금 지원과주300달러의연방특별실업수당지급연장등을담은추가경기부양안에서명하고있다. <로이터> 뉴욕주국내여행객2주격리해제 14일서머타임시작 새벽2시 → 3시로 장철우( 사진 ) 뉴욕한인교회 은퇴목 사가 미동부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 국가보훈처가 임명한‘독립유공자 후 손찾기전문위원’으로위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뉴욕 한국일보에 연재되고 있는‘뉴욕지역 독립운동발자취’ 특집기사를통해조 국 독립에 헌신했던 애국지사들의 활 약상을 전해온 장철우 목사는 지난 1 월 25일자로 국가보훈처에서 임명한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보훈처는현재미주지역에서약 50명의 애국지사 후손을 찾는데 어려 움을 겪고 있어, 뉴욕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활 발한 활동을 펼 쳤던 황기환, 염 세우 애국지사 들의 활약상을 찾아낸 장 목사 의공로를인정한것으로알려졌다. 장 목사는“뉴욕독립운동의산실인뉴욕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됐던 독립 운동의발자취를널리알리기위한노 력을인정받은것에감사를전하며앞 으로도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 동의역사를후손들에게알릴수있도 록노력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 장철우 뉴욕한인교회은퇴목사 ‘ 독립유공자후손찾기전문위원' 위촉 쿠오모주지사, 4월1일부터 해외서입국자는 14일격리 미국식당에서일할수있다는직원 모집광고를통해한국에서데리고온 2명의여성들에게성매매를강요해온 퀸즈 플러싱의 부부가 대배심 기소됐 다. 퀸즈검찰은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 는 정자 온슈타인(62)씨와 에릭 온슈 타인(49)씨 부부가 인신매매와 성매매 강요 등 18개 혐의로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고 11일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01년과 2015년 미국 식당과 바 등 에서 일할 수 있다는 광고를 한국에 낸뒤여성들을모집해퀸즈아스토리 아 스타이브센트의 한 주택에서 성매 매를 강요하고 수익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 부부는 피해 여성들에게 항공 비와비 관련비용등의명목으로 1 만 달러를 갚아야 한다며 여권을 빼 앗은 뒤 성매매를 강요하고 팁을 제외 한모든수익을챙겨온것으로나타났 다. 또이들은한피해여성이 1만달러 를 모두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매매 를 했다는 사실을 피해자 가족들에게 알리겠 며 협박해 8,500달러를 추가 로갈취한혐의도받고있다. 이들 부부에게 적용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각각 최대 25년 형에처해지게된다. <조진우기자> 바이든, 경기부양안하루앞당겨서명 한국서여성데려와성매매강요 ^ 수익갈취 플러싱 거주 부부 11개혐의 대배심 기소 불체가정이라도합법신분구성원엔1,400달러준다 한국국가보훈처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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