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B3 자동차 현대차가고성능브랜드 N 라인업 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확대 한다. 현대차는 10일 첫 고성능 SUV인 코나N의티저이미지를공개했다. 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첫 고성능 모델 벨로스 터 N에이은 N 라인업두번째모델 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녹였다.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 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 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주며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 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에 두루 적용됐다. 측면부는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됐고,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 뒷부분은 공기역학을 고려 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 퓨저가장착돼고성능의감성을돋운 다고현대차는설명했다.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중하나인삼각형보조제동등 이적용됐다. 현대차는 상반기 중 코나 N을 전 세계에 공개한 뒤 하반기 중에 출시 하는방안을검토중이다. 또 코나 N을 시작으로 연내에 아 반떼 N과투싼 N라인을순차적으로 선보여 고성능 N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한다는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 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 는“코나 N은현대차최초의고성능 SUV로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N라인업을SUV로확대한다 첫고성능SUV코나N디자인공개 하반기중에출시하는방안검토 아이오닉 5로 전기차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기아의 전기차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EV6로 흥행 기세 를이어간다. 기아는 9일 미래 지향적 캐릭터를 적용한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EV6 는 E-GMP를기반으로개발한기아의첫전 기차다. 기아는 EV6에 역동적인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 명했다. 또미래지향적이면서도독창적인느 낌을강조했다. EV6의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 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 하게다듬어진라인이특징이다. 매끄럽게젖 혀진 앞 유리(윈드실드 글라스)는 전기차 특 유의역동성을강조했다. 전면의 주간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 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 아 디자인된‘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 했고 후면부에 위치한 리어 발광다이오드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 소로 조명의 역할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 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했다는 게 기아 의 설명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브 랜드방향성인‘무브먼트댓인스파이어스’에 기반한EV6는고객의다양한요구를충족하 고 시간적인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 고말했다. EV6에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처음으로 부착됐다. 기아의 한 관계자는“EV6는 기아 의 중장기 사업 전략‘플랜S’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오 는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선보일계획이다. 기아는‘EV+숫자’로 구성되는 전용 전 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도 공개했다. 차 명 EV와 함께 구성되는‘숫자’는 전용 전 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 낸다. 기아는이달말온라인월드프리미어이벤 트를통해 EV6의상품성을공개하고이르면 상반기중출시할예정이다. 기아첫전용전기차‘EV6’공개$아이오닉5흥행신화이을까 역동적 SUV 형태구현$기아 새로고첫부착 이달말월드프리미어이벤트$출시는이르면상반기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디자인티저를 10일공개했다. <현대차제공> 기아첫전용전기차‘EV6’. <기아홈페이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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