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A3 종합 한인유스단체 아요(AAYO·Asian American Youth Organization, 이전 카요KAYO)의 코딩팀이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스테 이트(State) 대회에서 코어 밸류(Core ValuesAward)부분1등상을받았다. 퍼스트레고리그는로보틱스코딩대 회로 전세계적으로 5만개 이상의 팀이 등록돼있고매년각나라의대표코딩 팀들이참가해서경쟁을벌이는대규모 의글로벌로보틱스대회이다.이번에는 팬데믹으로인해많은팀들이참가하지 못하고,온라인으로대회가진행됐다. 이번에조지아주에서는모두260여개 팀이 참여하여 1월에 리저널(regional) 대회를먼저치렀고, 리저널에서 1등한 30여개팀들이모여서 2월에스테이트 대회가열렸다. 이번대회에처음참여하는아요코딩 팀은지난 1월리저널대회에서 20여개 팀중 1등으로입상하여스테이트대회 에나가게됐다. 아요코딩팀멤버는월리엄전(오트리 밀·8학년), 양서준(테일러로드·7학년), 김욱현(오트리밀·6학년), 배의성(오트 리밀·6학년)이다. 이번 퍼스트 레고 스테이트 대회에 서는 총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했 는데, 챔피언쉽, 로봇 퍼포먼스(Robot Performance), 로봇 디자인(Robot Design), 혁신, 그리고 코어밸류(Core Value)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의 1-3등에게상을수여했다. 아요가수상한코어밸류상은팀워크, 문제해결능력, 혁신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받은팀에게주는상이다. 매년약 7만5,000명의학생과학부모 가모여서개최되는퍼스트레고내셔널 대회는팬데믹으로아직개최여부가확 실치않다. 한편아요(AAYO)는한인1.5-2세중 고생들이자발적으로참여한유소년모 임으로 리더십 배양, 학문증진, 스포츠 활동을통한친목, 지역사회봉사등을 목적으로발족돼정기적인모임과봉사 활동을 통해 한인 및 주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AA-YO.org에 서확인할수있다. 박선욱기자 아요팀,퍼스트레고스테이트대회입상 <AAYO> 코어밸류(CoreValuesAward) 부문1등 학교장상임시호,20일오후1시시상식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올 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실시한 글짓기 대회에서백합반임시호학생이교장상 을차지했다.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글짓기 대회에는 재학생, 학부모, 이사, 졸업생 등이 참가했으며, 글 주제는 자유로 해 우편이나이메일을통해접수했다. 대회에총21작품이출품돼지난10일 오전 학교 사무실에서 김태형, 김경숙 전교장,최정선애틀랜타여성문학회장, 그리고 정혜주, 심준희 교사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 음을 읽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3월20일오후1시학교새사 무실옆잔디광장(3460 Summit Ridge Pkwy. suite#603DuluthGA30096)에 서진행할예정이다. 다음은수상자명단이다: ▶애틀랜타한국학교장상 임시호(백 합)▶최우수 유하늘(소나무) 정서인(조 교) ▶우수 박현우(국화) 김해원(가나 다) 김재현(배꽃) ▶장려 오유진(백합) 최예령(일반) 유훈(일반) 금별(무궁화) ▶입선 이하늘(개나리) 김민성(가나다) 유장원(조교)임선주(일반).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40주년글짓기대회개최 아요코딩팀멤버. 왼쪽부터양서준, 배의성, 김욱현, 윌리엄전. 지난10일애틀랜타한국학교사무실에서심사위원들이글짓기대회출품작을심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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