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3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17일(수) A 바이든이민정책완화 ‘반기’ 공화성향11개주소송 국경밀입국급증,바이든정부비상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국경 밀입국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 가커지고있는가운데 2월한달동안에만국경밀입국을시도하다체포된이 민자가10만명에육박한것으로나타났다. 15일국경수비대가이민자들을텍사스주엘패소시설에구금하고있다. <로이터=연합> “빨리 부양금 받게 해줄게” 또사기 기승 연방 국세청(IRS)이 개인 정보를 노리는사기범죄에대해각별한주 의를당부하고나섰다. 세금보고시즌과함께3차경기부 양금지급이겹쳐지면서이를미끼 로개인정보와금융정보를빼내려 는수법이다양하게진화하고있는 데따른것이다. IRS는 최근 사이버 사기 범죄에 대한일종의‘주의경계령’을내린 데는범죄수법이다양하고전방위 적으로발생하고있는상황을방치 할수없다는판단때문이다. 원론적으로 말해 사기범들의 전 화나 이메일 등을 아예 받지 않고 답을하지않는게최선이지만현실 은그렇지않다. 특히3차경기부양 금이지급되면서경기부양금을빨 리 지급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전문단체에보내는이메일로속이 는수법이등장해진화하는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사기범들이 사 용하는 이메일 계정은‘USATax- Help12@gmail.com’ 으로언뜻보 면세금전문가들이개설한이메일 로착각할정도다. IRS에 따르면 경기부양금 지급 과관련해문자메시지를활용한사 기 수법도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 이고 있다. 이들 사기범들이 사용 수법은 경기부양금이 현재‘펜딩’ (pending) 상태라며경기부양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링크를 클릭하 라는것이다. 링크를 클릭하면 언뜻 IRS의 웹 사이트처럼꾸며진가짜웹사이트 에접속하게되고개인정보를입력 하도록해이를빼내는수법이다. 경기부양금을 좀더 빨리 받으려 는 심리나 1차와 2차를 받지 못해 초조해진 심리를 역이용한 수법인 셈이다. 이에 대해 IRS 관계자는“IRS는 경기부양금지급과관련해개인금 융 정보를 요구하는 등의 업무를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주의 를당부했다. 체납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전통 적인방식의사기수법도세금보고 시즌을틈타기승을부리고있다. IRS직원이라며체납세금을징수 한다고전화를걸어개인정보를요 구하는수법이다.체납사실을악용 해사기범요구에응할수밖에없도 록심리적으로압박하는것이다. IRS에따르면체납징수와관련해 먼저 문서로 된 체납 사실과 징수 계획을우편으로통보하지않고곧 바로전화로처리하는하지않는다 는것이다. 문서통보없이체납징 수전화를받았다면사기범으로봐 도무방하다는것이다.일반적으로 IRS는문서를우편으로보내고난 뒤 특정 사안에 대해서만 전화나 직접 방문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IRS는 정부 기관 사칭이 의심되 는이메일이나문자메시지를받았 을경우전용이메일(phishing@irs. gov)로신고해줄것을당부했다. 남상욱기자 ‘Taxhelp’ 등달린이메일로교묘히정보빼내 과체중·비만조지아인수백만백신접종대상 조지아주는지난15일부터55세 이상과 고위험(high-risk) 건강질 환을 가진 사람들로 백신접종 대 상을확대했다. 고위험 질환에는 천식, 당뇨, 암 등의 여러 질환들뿐 아니라 과체 중과비만도포함됐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코 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갈위험성이높다. CDC의 2016년 비만 데이터에 의하면조지아성인의35.2%가과 체중이다. 2019년 아메리카헬스랭킹의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 성인의 33.1%가비만이다. 과체중과비만인구를합하면조 지아인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따라서수백만명의사람들이백신 접종대상에포함된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BMI 25이상과체중,30이상비만 175cm169lb,160cm141lb해당 조바이든대통령의잇단이민개 혁 조치에 대한 공화당 성향 주정 부들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 등 11개 주정부 들이트럼프전행정부의공적부조 수혜 이민자에 대한 영주권 제한 조치를 무효화한 바이든 정책에 반기를들고나섰다. 14일 폭스뉴스는 애리조나 주정 부가 주도하고 있는 11개 주 연합 이지난주연방대법원에공적부조 수혜규정에대한전면적인심리를 청원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요구하는신청을접수했다. 이들주는이민자의공적부조수 혜를제한하는현재의정책이복지 및 정부 지원에 대한 수요를 감소 시킬것이라며트럼프전행정부의 정책이유지되어야한다고주장하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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