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16일(화) A 봄방학·해변인파‘재확산’우려 3월들어여행이급증하면서코로나19 대확산재현에대한우려가커지고있다. 대 학 봄방학 시즌을 맞아 지난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지역 해변에 수많은 인파 가마스크도없이몰려든모습. <로이터> 접종 대상 확대… 예약 ‘하늘의 별따기’ 15일부터 조지아주가 코로나19 백신접종대상자를55세이상과만 성질환을앓고있는의료취약자와 신체장애인에게 확대했지만 메트 로애틀랜타지역에서접종예약을 하기는하늘의별따기이다.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 씨는 58세로 제1형 당뇨병 환자로 꾸준하게처방약을복용하고있다. 15일부터백신접종대상자가확대 됨에 따라 접종예약을 하기 위해 여러웹사이트에접속해예약을시 도했지만여러곳에서실패하고겨 우 한 군데에서만 사전 등록자 명 단에이름을올릴수있었다. 김씨가 예약을 위해 먼저 접속한 곳은귀넷카운티보건국웹사이트 (gnrhealth.com)였다. 하지만 웹사 이트에는현재모든예약이꽉찬상 태로다음예약은18일부터재개한 다고안내하고있었다. 다음으로김씨가접속한곳은월 마트웹사이트(walmart.com)였다. 하지만 이 웹사이트는 아직 바뀐 조지아주의 접종연령을 업데이트 하지 않아 65세 이상자 등의 종전 1A단계 해당자만 예약이 가능해 58세인 김씨는 접종 예약을 할 수 없었다. 김씨는 포기하지 않고 식품체인 크로거 웹사이트(kroger.com)에 접속해예약을시도했으나몇몇예 비 설문을 거친 후 아직 해당자가 아니니다음에다시시도하라는안 내문구만 나왔다. 김씨는 조지아 주재난관리청에서운영하는대형 백신접종소예약사이트(myvac- cinegeorgia.com)에 접속해 인적 사항을 기재한 후 사전등록(pre- register) 할수있었다. 사전등록을 하면24-48시간안에이메일로안 내하겠다는것이다.하지만GEMA 가 운영하는 접종소는 공항 인근 델타항공박물관이기때문에접종 을 위해서는 자동차로 1시간여 걸 리는곳에위치해불편함을감수해 야한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김모씨3군데실패후겨우사전등록 귀넷보건국예약은18일다시재개 2019년한인강도살인용의자추가체포 2019년 10월, 한인 사업가 홍석 기씨가귀넷카운티슈가힐지역자 신의 집 차고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의세번째용의자가체포됐다. 수사관들은 3명을 첵캐싱(check- cashing)사업을하는49세홍씨사 망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었다. 2 명의용의자는곧체포됐지만나머 지1명, 랜롱쇼어(35)는17개월이 상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다 지난 12일귀넷카운티셰리프에의해체 포됐다. 경찰은 3명의용의자가도둑질을 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적으로 홍 씨의영상을찍고지켜봤다고밝혔 다. 강도살인사건발생후 5일째에 용의자 수브리치아 모스(34)가 살 인및불법도청, 감시혐의로체포 됐고, 그후다른용의자다퀸클라 크(33)도살인혐의로체포됐다. 지난주 12일 디케이터에 거주하 던롱쇼어는디캡카운티경찰과셰 리프의지원으로귀넷셰리프에체 포됐다. 그는 15일 귀넷구치소에 보석없이구금됐다. 현재다른용 의자인 모스와 클라크도 귀넷 구 치소에보석없이구금돼있다. 한편롱쇼어는2007년풀턴카운 티에서 마약사용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2개월 복역했고, 연방검찰청 에 따르면 2013년에는 위조단체 가담혐의로징역1년1개월에집행 유예3년을선고받았다. 박선욱기자 17개월도망다니다12일잡혀 이춘봉 향군 남부지회장 별세…장례 20일 부 고 이춘봉( 사진 )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이 14일 오후 지난 40여일간의입원투병끝에별 세했다.향년74세. 지난달 6일 치러진 선거에서 제9대 회장에 당선된 이 회장 은선거당시에도입원중이라 선거에참여하지못했다. 가족 들은이회장의병명을폐렴으 로밝혔다고향군측근이전했 다. 장례식은20일(토)오전10시 둘루스 리장례식장에서 거행 되며, 재향군인회가주최할예 정이다. 유족으로 는 부인 송 민순 여사 와 1녀가 있 다. 이 회장은 직업군인으로 월 남전 파병 등 35년간 군에서 복무한 후 전역했으며, 2010 년애틀랜타로이민와동남부 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 재 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수석부 회장, 회장직무대행등을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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