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A5 귀넷교육위원회,윌뱅크스교육감계약종료 오는7월31일퇴임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18일 앨빈 윌뱅크스(J. AlvinWilbanks· 사진 ) 교육 감 계약에 관한 안건에서 3-2 결과로 현 교육감의 계약을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뱅크스 교육감은 계약기간이 거의 1년 남았지만 오는 7월 31일부로 계약이종료된다. 교육위원회캐런왓킨스부의장은“이 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지지 않았다 우 리는모든학생들의필요를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윌뱅크스 교 육감이 만든 성공의 기반 위에 새로운 리더쉽을 받아들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윌뱅크스(78)는 25년 전 조지아에서 가장 크고 다양성 있는 교육구의 교육 감이됐고, 미전역의규모있는교육청 중가장오래재직한교육감이다. 그는 38만1,000달러의 기본 급여 에 보조금, 수당 등을 합해 작년 62만 1,000달러를 수령해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보수를받는교육감이다. 교육감 계약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서면으로 90일 전 에 통지하여 임의 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지만 계약만 료일까지남은기간 의급여나1년치연 봉 중 적은 금액을 교육감에게 지급해 야 한다. 18일 교육위원회의 결정으로 윌뱅크스 교육감은 계약 종료 후에 남 은11달치의급여를받게된다. 잭슨빌출신으로농부의아들인윌뱅 크스 교육감은 1964년 디캡카운티 터 컬고등학교의교사로교직에발을담았 다. 1984년 귀넷기술대학 초대 총장을 역임했고, 지금으로부터 25년전 1996 년귀넷교육청교육감으로취임했다. 윌뱅크스교육감이이끈25년동안귀 넷교육청은드라마틱한변화를겪었다. 1996년그가교육감직을맡았을때학 생의 80%가 백인이었다. 그 때에 비해 2배규모로커진귀넷교육구는현재전 체177,000명의학생중흑인과히스페 닉학생이3분의1을차지한다. 귀넷교육구는 현재 가장 다양성 있 는교육구중하나로 181개나라출신, 100개의다양한언어를모국어로하는 학생들로구성돼있다. 박선욱기자 제네시스북미법인(GMA)은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발표한충돌시험 결과에서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 델인2021 GV80가‘2021탑세이프티 픽 플러스’(TSP+·Top Safety Pick+) 에선정되며최고안정등급을획득했다 고 18일발표했다. 이와함께 2021년형 G70, G90도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세단라인업인 G70, G80, G90이모두 ‘탑세이프티픽플러스’에선정되며제 네시스 전 차종이 차량 안전 우수성을 인정받는영예를안았다. 현재2021G80도충돌시험을받고있 으며 역시‘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될것이확실시된다. GV80에는편 의와 안전을 위한 사양들이 대거 적용 돼있다. 충돌시충격량에따라에어백 전개 압력을 제어해 상해를 줄이는운전석·동승석어드 밴스드에어백등총10개의 에어백으로 전방위 충돌 안 전성을갖췄다. 또한 신규 플랫폼,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기술 등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 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경우제동을지원하고, 주행중전 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 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탑세이프티픽플러스’획득조건은 4개 충돌 항목 우수(Good) 이상, 스몰 오버랩평가양호(Acceptable) 이상, 충 돌 회피 장치 평가 우수(Advanced) 이 상 등 6개 전 항목 평가에서 좋은 점수 를받아야한다. 지난1959년설립돼80여개회원보험 사후원으로만운영되는비영리연구기 관인 IIHS는 매년 다양한 상황의 가정 한 충돌시험을 거쳐 가장 안전한 차량 에게만TSP+또는TSP등급을부여하 고있다. 특히 IIHS의안전등급은엄격하고객 관적인충돌테스트를기반으로결정되 기때문에미국에서차량안정등급부 문에서는독보적인평가로인정받고있 으며고객이차량안전성을평가하는데 결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다. 조환동기자 제네시스 GV80 ‘최고 안전등급’ IIHS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 시애틀서도스파총격 아시아계남성1명부상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스파에서 18일 아시아계남성이총에맞는사건이발생 했다.워싱턴포스트(WP)와시애틀지역 언론등에따르면이날오후9시30분께 시애틀남부에있는‘사우스베이마사 지앤스파’라는업소에강도로추정되 는흑인과히스패닉계남성 2명이총격 을가해아시아계남성한명이다쳤다. 스파직원으로보이는이남성은병원 으로이송됐고생명에는지장이없는것 으로알려졌다. 킹카운티 보안관실은“현시점에서 모 든증거를봤을때다른동기가없는강 도로보인다”라고밝혔다. 사건을 담당하는 킹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은 WP에“강도미수로 판단되며 애틀랜타에서발생한일과는무관하다 는점을분명히하고싶다”라고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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