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A3 종합 ITC결정,바이든정책에방해돼 외식협비비큐페스티벌 ◀1면서계속 전 연방법무장관대행 샐리 예츠( 사진 ) 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SK와 LG의 분 쟁에서 SK 패소판결을 한 국제무역위 원회(ITC)의 결정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억달러규모의배터리공장을건설 하고 있는 한국기업 SK이노베이션은 LG와의 분쟁에서 공공정책적 지원을 위해샐리예츠를고용했다. 애틀랜타 출신의 예츠는 법무차관에 이어 2017년 1월에 10일 동안 연방법 무장관대행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조지아 북부 연방 지검장 을 역임했다. 현재 애틀랜타 로펌 킹앤 스팰딩에서일하고있다. 미국ITC는 지난 2월 SK가LG에너 지 솔루션으로부 터 영업비밀을 침 해했다고 판결하 고, 필요부품 수입 중단전제한된기 간 동안만 조지아 공장에서 배테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AJC에 따르면 예츠는 23일 인터뷰 에서 ITC 판결은 바이든의 4가지 중 요한정책목표에방해가될것이기때 문에 대통령이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 다. 첫 번째는 조지아주에서 2,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브 라이언 켐프 주지사도 같은 이유로 바 이든 대통령에게 이 결정을 거부할 것 을 촉구했다. 두 번째는 전기자동차 이 용을통해향상될수있는기후변화대 처능력을저해할것이다. 세번째는전기자동차배터리생산시 장에서 미국이 중국에 뒤쳐지게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SK배터리를 사용 하기로한포드나폭스바겐이미국-멕 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의 조건을 맞추기힘들게만들것이다. 바이든대통령은 4월 9일까지 ITC결 정을승인하거나거부해야한다. 한편 LG 측변호인전주법무장관샘 올렌스는대통령의ITC판결거부는위 험한선례를남길수있다고우려했다. 박선욱기자 전법무장관 예츠 “바이든 SK판결 거부해야” 크리스피크림도넛이코로나19 백 신접종을마친소비자들을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무료로 도넛을 주는 행 사를펼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백 신접종을마쳤다는증명카드를제시 할경우미전국의크리스피크림 매 장에서‘오리지널 글레이즈드’도넛 을 무료로 받게된다. 이번 행사는 미 전국41개주369개크리스피크림매 장에서22일부터시작해올연말까지 펼쳐진다. 데이브 스케나 CMO(chief mar- keting officer)는“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만제시하면날짜,시간에구애 받지않고무료도넛을즐길수있고 어떤구입도필요치않다”고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은 코로나19 접종을 위해서 직원들에게 4시간의 유료휴 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들에게 무료로코로나19접종자에한해무료 사은행사를펼치는것은크리스피크 림도너츠가미전국에체인을둔업 소가운데처음이다. 박흥률기자 백신접종 고객대상 22일부터 연말까지 전국체인 중 처음 크리스피크림무료도넛제공 크리스피 크림이 백신접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도넛제공행사를펼친다. <로이터> 협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 karaseusa.org)는 최근 회원업체들에 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식지 중심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팬데 믹으로 인한 회원업체 등에 대한 각종 정부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예방백신 집단 접 종등을안내하고있다. 또각회원업체 를동영상으로소개하는‘아맛집’코너 도개설했다. 최근 발생한 애틀랜타 총격사건과 관 련해한인업소들의안전을위해핫라인 을 개설했다.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24 시간 핫라인(전화=470-231-8833) 가동해 신변에 위험을 받는 사태가 벌 어질경우경찰관과소통을위한통역서 비스및사태수습을위한도움을줄예 정이다. 1,500여 회원업체의 현재 가장 큰 애 로는 인력구인난 및 운송비 급등으로 인한각종식자재비인상이라고김회장 은 전했다. 실제로 둘루스 한 일식당의 경우 최근 식자재비 구입비가 23% 올 랐다고자료를제시했다. 최근조바이든대통령이서명한경기 부양법에따라조성된식당들의활성화 를위한기금(RRF) 지원은아직구체적 인 지침이 나오지 않았으며, 가이드라 인이발표되는즉시회원사들에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김 회장은 수요가 많을것으로예상되므로사전에필요한 준비서류 등을 준비해 놓는 것이 중요 할것이라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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