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4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26일(금) A 외식업협회회원귀넷에서백신집단접종 아틀란타한인교회 부목사 고발로 내홍 애틀랜타에서 최고 역사를 자랑 하며대표적인교회로자리매김하 고있는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목 사김세환·이하한인교회)가김선 필부목사가제기한고발사건으로 내홍을앓고있다. 한인교회가 속한 연합감리교회 (UMC) 북조지아연회는이고발사 건을조사하기위해김세환담임목 사의직무를정지하고백인은퇴목 사인 존 시몬스를 지난 21일부터 임시담임목사로교회에파송했다. 일단연회는조사가마무리될때까 지약3개월을임시담임체제로계 획하고있다. 또고발장에거론된다른교회목 사도정직처분을받았다. 김선필 목사가 북조지아연회 호 퍼트-존슨 감독과 에모리지방회 크루즈감리사에게제출한고발장 제목은“한인교회의 재정 부패 & 리더십실패”이다. 김선필 목사는 40여쪽에 이르는 고발장에서18년간재직한전담임 김정호목사와관련된퇴직전별금, 교회 부설 냇가에 심은 학교 재정 사용, 건축기금, 메이스빌 수양관 구입, 교회 건너편 서밋릿지 땅 구 입관련재정의혹을제기했다. 아울러 김정호 목사와 자매교회 목사였던진모목사도박문제, 연 회에서 제공한 교단 내 한인연합 감리교회들에대한재정지원사용 불투명성 등에 대해 고발하고 있 다. 고발장은또2015년부임한현담 임인김세환목사에대해서는김정 호 목사 퇴직금에 대한 급여세 탈 루묵인문제, 진목사에대한감사 억압및범죄은폐등에대해문제 를제기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김선필목사,재정의혹·리더십실패고발 연회담임목사정직처리,임시담임파송 바이든 “취임 100일까지 백신 2억회 접종”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될때까지미국인에게코로나19 백신 2억 도스를 접종하겠다고 밝 혔다. 이는취임 100일까지 1억도 스를접종하겠다고밝힌애초목표 치보다 두 배 상향된 것이다. 바이 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 시점은 4 월말이다. 바이든대통령은25일취임후첫 기자회견에서“야심이 크다는 것 을안다. 원래의목표의두배다”라 고말했다고CNN이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초 취임 100 일안에1억도스의백신을미국인 에게접종하겠다는목표를밝혔지 만 불과 58일 만인 지난주에 이를 달성했다. 바이든대통령의새로운 목표설정은최근며칠간자문단및 보건 전문가들과 새롭고 현실적인 목표가무엇인지에대해논의한데 따른것이라고CNN은전했다. 앞서바이든대통령은미국내모 든 성인에 맞힐 충분한 백신 공급 시점을5월말로언급한바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전날까지1억3,000만도스이상 이 접종됐다. 미국 인구의 26%인 약8,550만명이한차례접종했고, 인구의약 14%인 4,600만명이상 이완전히접종을마친상태다. 목표두배로상향 백신접종확대돌입,어디서예약할까 주보건부 https://gta-vras.powerappsportals.us 마이백신조지아 https://myvaccinegeorgia.com 25일부터조지아주16세이상모 든 사람에게 백신 접종이 허용됐 다. 조지아 주민은 주의 어느 지역 에서든지접종이가능하다. 한편, 16-17세는 화이자 백신만 접종할 수 있고, 부모나 보호자가 함께 동행해 접종에 동의해야 한 다. 조지아주의 백신접종 대상이 확 대되고, 백신 공급이 증가함에 따 라주는주전역의대량백신접종센 터를2배로증가시켰다.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델타항공 박물관을포함해총9곳의주운영 대량 백신접종센터가 운영되고 있 다. 또한 FEMA(Federal Emer- gency Management Agency, 연 방재난관리청)가운영하는대량백 신접종센터인 메르세데즈-벤츠 스타디움도 24일 전격 오픈해서 많은사람들에게접종을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매일6,000명, 매주4 만2,000명의접종이가능하다.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 다. 주에서 운영하는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는2개가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미동남부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25일 귀넷플레이스 몰에 위치한 귀넷 대량 백신접송소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에 걸쳐 회 원 1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집단접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가 귀넷 보건당국과 협의해 행사를 마련했 다. 한편협회는이날한인식당업체두곳에서제공한접종소직원들의도시락 120여개도전달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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