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4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29일(월) A 동남부회장단 “주류사회와 소통 및 협력”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 병일)는27일오후노크로스애틀 랜타한인회관에서 2021년전·현 직회장단연수회를개최하고소통 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 다. 식사후이영준사무총장의사회 로시작된개회식은폴김의미국국 가, 유니스강의 애국가 선창 등의 국민의례에 이어 최병일 연합회장 이환영사를전했다. 최병일회장은“팬데믹으로잃어 버린지난 1년을보내고이제백신 공급으로희망을갖게됐다”며“가 장 큰 행사인 동남부체전을 두 해 연속 개최하지 못했지만 내년 6월 에40주년체전을성대하게준비하 겠다”고말했다. 최회장은“어려움속에서도지난 해 각 지역 한인회의 봉사와 나눔 이눈부셨다”며“연수회에서한인 사회리더로서소양을기르고정보 를 공유해 지역 한인들을 위해 솔 선수범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 부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27일회장단연수회열고 ‘소통·정보공유’ 성공사례공유, 한인연방하원의원과대화 한인연방하원의원4명 ‘동남부차세대와대화’ 자신인종차별경험공유 아시안폭력에목소리내야 한인연방하원의원4명과동남부 한인 차세대가 함께 하는‘연방하 원의원과차세대와의대화’행사가 28일온라인줌(Zoom)을통해개 최됐다. 현직한인연방하원 4명이 함께한인행사에참석한것은이번 이처음이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 일)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앤디김(민주·뉴저지),메릴린스트 릭랜드(민주·워싱턴), 영김(공화· 캘리포니아),미셸박스틸(공화·캘 리포니아)의원이게스트로참석했 고100명이상의한인고등학생,대 학생, 청년 등 차세대들이 함께 했 다. 게스트들은아시안여성6명이희 생된애틀랜타총격사건으로불붙 은 인종차별, 아시안 혐오 및 폭력 이슈에대해서이야기를나누고,미 국선출직공무원으로서의경험을 공유하며차세대를위한격려와조 언을했다. 앤디김의원은자신이직접겪은 인종차별경험을나누면서증오범 죄에대한강력한대처를강조했다. 김의원은팬데믹발생직후기차에 탔는데, 자신이 아시안인걸 보고 옆자리 여성이 자신에게서 떨어지 라고소리를질렀다. 그때그는조 용히지나가고싶어아무말하지않 고자리를옮겼지만그때제대로말 을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하면서인종차별을당했을때올바 른대처가필요하다고말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애틀랜타총영사에박윤주외교부인사기획관 대한민국 외교부는 26일(한국시 간)신임애틀랜타총영사에박윤주 ( 사진 ) 외교부인사기획관을임명했 다. 1970년생으로 1993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총영사는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 에입부했다. 이후 2002년 조지워싱턴대 에서 국제무역 및투자과정석 사과정을 졸업 했다. 박 총영사는 외교부에서 미국 1 등서기관, 이란참사관, 북미2과장, 보스턴 부총영사, 호주 참사관, 북 미국 심의관 등을 역임한 후 2019 년 9월부터 외교부 인사기획관(국 장급)으로일해왔다. 박 신임 총영사는 경력의 대부분 을워싱턴근무등통해북미지역에 서전문성을갖추고있는미국통이 라는평가를받고있다. 신임총영사의부임은 4월말으로 예상되며,김영준현총영사는본부 로귀임해다음보직을기다릴예정 이다. 박요셉기자 27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열린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단연수회참석자들이개회식후한자리에모여‘투게더’를외치고있다. 왼쪽부터앤디김연방하원의원, 메를린스트릭랜드연방하원의원, 미셸박스틸연방하원의원, 영 김연방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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