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A3 종합 홍승원이사장,전문직이사13명위촉 ‘교육·문화예술·봉사·참여’4대과제 ‘동남부차세대와대화 ’ ◀1면서계속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이사회(이사장홍승원)는 27일오전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정기이사회를개최 하고향후활동방향에대해논의했다. 이사회직후모든이사들이함께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회(이사장 홍승원)는 27일 오전 노크로스 애틀랜 타한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 고 향후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신정훈이사의사회로시작된이사회는 김양희강사가나서‘경청’에대해강의 하며 지도자, 멘토, 경영자의 자격으로 남의말에귀기울여듣는경청의중요성 에대해말했다. 홍승원이사장은당연직이사인각지 역한인회장과전문직13명의이사를위 촉하고 이날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 다. 선임된 이사진은 수석부이사장 임용 섭,부이사장조창원강희철김명찬방호 상,전문직이사윤영섭박사라선우인호 이배용김성욱안찬모구기용안원희박 가희고희진제임스박등이다. 홍승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장기적 인동남부한인사회의청사진을그리기 위해교육, 문화예술, 봉사, 참여등의주 요과제를수행할외부인사13명을이사 로위촉했다”며“동남부26만명의한인 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 라”고당부했다. 이사회는이날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올해예산안을의결했으며, 이기붕천선 기두연합회감사선임건을처리했다. 이사회는 또 박사라 이사로부터 최근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스파 총격사건으 로 한인4명 포함 아시안 여성 6명이 사 망한사건에대한한인커뮤니티대응에 대해보고받고논의했다. 홍이사장은“이제까지연합회이사회 활동이미미했지만앞으로책임감을갖 고연합회장을도와한인사회발전에이 바지하도록활동할계획”이라며의욕을 보였다. 박요셉기자 동남부연합회 이사진 위촉, 본격활동 돌입 누적확진자847,607·사망자16,487명 귀넷83,265·풀턴78,125·캅57,914명 하루확진753사망0·입원22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그는“인종차별이나 증오범죄를 당했 을 때 누구에게,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하고, 미디어에도 알려야 한 다고하면서신고나대처방법에대한교 육이필요하다”고말했다. 또한 연방하원의원으로서 아시안에 대한폭력이슈를전국적으로부각시키 고 이를 해결할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 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한 인차세대들이상하원의원등의정치인, 커뮤니티리더가돼한인정치인프라를 갖추야한다고피력하고, 국회나정치인 사무실에서인턴쉽을하며커넥션을쌓 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겁을 내지 말고도전하라고조언했다. 흑인아버지와한국인어머니를둔메 를린스트릭랜드의원은코로나이후로 여성과아시안을타겟으로하는증오범 죄가증가하고있다고하며,“폭력에대 해 목소리를 내고, 각자가 당한 경험을 공유해야한다.경찰에도움을요청하고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아시안은고통에인내하고목소리 를 내지 않고 참는 문화가 있다. 하지만 “증오범죄에대해서는반드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수집단 이연대해함께해야한다고전했다. 한국에서태어난미셸박스틸의원은 어머니가 캘리포니아에서 옷가게를 하 며쉬지않고일해가족을서포트했다고 전하며어머니같은소상공인을돕기위 해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스 틸의원도 이전에‘우리는 당신처럼 개 를먹지않는다”라는말을듣는등인종 차별을 당한적이 있다고 말하며,“정치 인에게 하는 이런 말은 그냥 무시했다. 하지만 아무 죄가 없는 아시안에 대해 폭력을행사하는증오범죄는완전히다 르다이러한아시안증오범죄는용납할 수없다”고밝혔다. 한인차세대들에게는“나도했다.나보 다더잘할수있다”고말하며인턴쉽이 나필요한것이있으면언제나연락하라 고말하며도움을주겠다고전했다. 영김의원은“아시아계미국인도미국 인이다”라고강조하며아시아계를향한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 였다. 다른 커뮤니티와 계속 소통하고, 함께연대해서목소리를높여야하며지 역신문 등에 글을 기고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활동을지속적으로해야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연방하원으로서 증오범죄 에대처하기위한법안들을만들고상정 시킬것이며, 연방하원에서증오범죄를 다루는위원회를만들어추진할예정이 라고전했다. 차세대에게“언제나문이 열려있다.도전하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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