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3월 29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최대 위기 맞은 박나래 “죄송한 마음뿐” 자필 사과 젊은여성들을주축으로한확 고한팬덤하에승승장구해온개 그우먼 박나래가 웹예능에서의 성희롱발언으로활동중최대의 위기를맞자결국자필사과문까 지냈다. 박나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에“’헤이나래’에서부적절 한영상으로많은분께불편함을 끼친것에대해서죄송하게생각 한다”고입을열었다. 그는“저의미숙한대처능력으 로많은분께실망감을안겨드렸 다”고재차사과했다. 그러면서“그동안분에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 원해 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마 음뿐이다. 앞으로 말 한마디 행 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 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나래는 앞서 CJ ENM이 론 칭한유튜브채널스튜디오와플 의 웹예능‘헤이나래’에서 남자 인형을소개하면서성희롱발언 을해물의를빚었다. 해당영상에서박나래는‘암스 트롱맨’이라는 남자 인형의 옷 을갈아입히며인형의팔을사타 구니쪽으로가져가성기모양을 만들었고장난스럽게발언을이 어갔다. 이에 제작진과 소속사가 사과 했으나, 박나래에 대한 비판 여 론이 가라앉지 않고 그가 출연 중인MBCTV‘나혼자산다’와 ‘구해줘홈즈’등에서도하차해 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라 결국 팬들을 향해 직접 사과하게 됐 다. 박나래 개그우먼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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