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3월 30일(화) A 앤디 김 의원,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 들어 앤디김연방하원의원(민주, 뉴저 지)이애틀랜타를찾아총격사건이 발생한장소를방문해희생자를추 모하고한인커뮤니티와의만남의 자리를갖고목소리를듣는시간을 가졌다. 28일김의원은마크다카노의원 과그레이스맹의원등아시아태평 양코커스(CAPAC) 소속 의원들과 함께총격사건장소인영스아시안 마사지팔러와아로마테라피스파, 골드 스파를 차례로 방문하고, 헌 화하며희생자를추모했다. 이후 아태계코커스 연방하원의 원들과조지아주상원및하원의원 들은아태계커뮤니티관계자들을 만나현재상황과지역사회의필요 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애틀랜타의비즈니스, 시민단체,비영리단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정책과서비스전달 체계의 개선, 이민법 및 총기규제, 백악관아태계특별위원회활동재 개, 동남부 기관들에 할당되는 예 산확대요청, 유권자권익향상, 여 성혐오피해자들의지원및법제정 등에대한의견들이논의됐다. 한편이날오후김의원은다양한 세대를어우르는한인커뮤니티관 계자들과만남의자리를가졌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한인 사회의 현재 상황과 대응을 전하고, 동남 부 한인 사회의 필요와 세대간의 논의, 지역별 네트워크간의 연계, 학생들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의 견이김의원에게전달됐다. 이 자리에 참여한 샘 박 의원은 “김 의원은 한국 커뮤니티는 다른 아시안커뮤니티와함께한목소리 를내야하고, 흑인등다른커뮤니 티와연대해야한다한인들이목소 리를내고민주주의에참여하는것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 다. 조지아 한인 미디어와 가진 기자 회견에서앤디김의원은“한인커 뮤니티와만남의자리에서많은이 야기를들었고최선의대처들에대 해서 논의했다. 나의 가장 큰 걱정 은아시안에대한이러한관심들이 아무런 변화나 진전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는 것이다. 미 전역의다른커뮤니티와연대해의 미있는변화를이루는것이중요하 다”고강조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애틀랜타한인사회 현황·필요전달 조지아새투표법에각계거센반발 MLB올스타·마스터스보이콧표명 민권단체들‘반헌법적’소송제기 지난 25일주의회를통과해브라 이언켐프주지사가서명한조지아 주새투표법에대한반발이거세져 기업들에대한압박이거세지는가 하면 각종 스포츠 행사의 보이콧, 그리고법적소송으로비화되고있 다. 보스턴 글로브는 메이저리그 야 구선수노조는오는7월개최예정 인애틀랜타에서의올스타게임개 최지를옮기는방안에대해논의하 길기대하고있다고보도했다. 2명의리그흑인감독가운데한 명인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 독은애틀랜타에서경기가열린다 면항의차원에서내셔널리그감독 직을거부할것을고려하고있다고 전했다. 미흑인정의협의회는 프로골프협 회(PGA)에 공화당이 주도한 투표 제한법은 민권의 시계를 되돌리는 처사라며어거스타에서열릴예정 인 마스터스 골프대회 장소를 옮 길것을촉구하고나섰다. 또한워 싱턴포스트칼럼니스트는2026년 월드컵시4강전과16강전경기개 최지에서 애틀랜타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영화감독제임스맨골드 는 법안이 통과된 후 조지아주에 서 만드는 영화의 감독을 맡지 않 겠다고트윗을통해선언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마조마마사지업소에 ‘인스펙터’ 사칭사기 애틀랜타·챔블리뷰포드Hwy업소피해 40대백인남성돈뜯고공짜마사지도 애틀랜타시와 챔블리시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소재한 한인 및 중국인 운영 마사지 업소에 인스 펙터를 사칭한 백인 남성이 나타 나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어 업주 들의주의가요구된다. 지난16일메트로애틀랜타스파 에서일어난총격사건으로아시아 계6명포함총8명이사망한충격 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 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각 업소 에 인스펙션을 가장한 각종 행패 에 업소들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피해를보고있다. 현재 사설탐정으로 일하고 있는 A씨가 본지에 제보한 내용에 따 르면피해업소는현재파악된곳 만 H업소, O업소, B업소, S업소 등 한인 및 중국계 업소 여러 곳 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용의자는 40 대 중반의 백인남성으로 키가 175센티미터 정도의 호리호리한 자이며, 파란 잠바에 희미한 시 티마크가새겨진옷을입고업소 들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앤디김연방하원의원은다양한세대를어우르는한인커뮤니티관계자들과만남의자리를가졌다. <사진=앤디김의원사무실제공>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