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종합 A2 28일아씨·H마트서 100여명서명받아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추진위원회송지성위원장(오른쪽)이 28일아씨슈가로프점에서서명자와 함께포즈를취했다. 미주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추진위 원회(위원장 송지성)는 28일 오후 스와 니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과 H-마트 둘루스점 두 곳에서 서명운동을 펼쳤 다. 첫째날 복수국적법 서명 운동에는 송 지성위원장과월남참전용사회회원인 김제석, 박제하, 김종길, 민성기등이봉 사자로나서한인 100여명의서명을받 았다.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문제를 잘 모르 는 분들이 많았지만 한인들은 자녀들 이 법의 폐단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 다는 설명을 듣고 서명에 적극 동참했 다. 한 서명자는 자식이 외국 기업으로 한국에서근무하다가복수국적법에의 해 한국에서 근무를 중단하고 다시 미 국본사로돌아왔다며신속한법개정의 필요성을역설했다. 올해만18세가되는2003년태어난한 인2세는출생당시부모중한명이라도 한국국적자였다면속지주의에의해선 천적복수국적자가된다.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해 도한국국적은유효하다.이들은올해3 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총영사관 에마쳐야병역의무가면제된다. 신고를 하지못하면37세까지국적이탈이제한 된다. 지난해 한국 헌법재판소는 선천적 복 수국적자의 국적이탈을 제한한 국적법 제12조제2항본문등에대해헌법불합 치판결을내리고오는2022년9월까지 법조항을개정하라고판시했다. 박요셉기자 동포사회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서명 돌입 조지아새투표법각계반발 ◀1면서계속 마사지업소에‘인스펙터’사칭사기 ◀1면서계속 이와함께조지아주소재코카콜라,홈 디포, 델타항공 등에 투표법에 대한 명 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민권단체와 주민들의요구도거세지고있다.이들회 사들은 원론적인 입장만을 발표했지만 상황에 따라 전국민의 더 거센 압박을 받을것으로예상된다.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전 민주당 조지 아 주지사 후보는 기업들에게“짐 크로 우법 2.0, 연방의사당폭도혹은민주주 의와 함께할 것인지 선택할 필요가 있 다”고압박하고있다. 그러나켐프주지 사는팬데믹으로고통받는열심히일하 는조지아인들을해치지말라며위협을 중단하라고요구했다. 민권단체들은 28일 애틀랜타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이번 투표법 이“흑인과 유색인종 참여를 억압하는 최고 정점”이라고 주장하며 반헌법적 이며 투표권법 위반이라고 맞서고 있 다. 소송에는 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 (NAACP)조지아지부, 조지아라티노선 출직공직자협의회등이참여했다. 민권단체들은 이번 공화당 주도 투표 법변경은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의거 짓주장에기초한움직임에서나온것이 므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 다. 주지사가 서명한 조지아주 새 투표법 은우편투표시신분증제출의무, 드롭 박스설치및운영제한, 지방정부에대 한 주정부의 선거감독 강화, 투표 대기 줄 유권자에 대한 음료 및 식사제공 제 한, 결선시사전투표일주일로축소등 의내용을담고있다. 공화당은 선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 한법이라고주장하지만민주당과민권 단체들은유색인종의투표열기를꺾으 려는투표권억압법이라고맞서고있다. 용의자는가게에들어와큰소리로업 소점검(인스펙션) 나왔다고 주장하며 가게안구석구석을들여다본후아시 안 마사지는“별로”라고 비하하면서도 O업소에서는공짜마사지서비스를받 기도했다. 용의자는또시청에서나왔다며라이 선스정보를적기도하면서종업원들의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이에 불응하면협박을하고어느중국업소는 인스펙션비용을지출하기까지했다. 업주들은시청과카운티정부에인스 펙터 정보를 문의했으나 그런 사람이 업다는답변을얻었다. 당국은코로나팬데믹으로아주시급 한경우가아니면인스펙션을하지않고 있다며 다시 나타나면 즉각 신고할 것 을당부했다.이일로H업소는매니저와 종업원이 전부 그만 둬 가게 문을 닫고 있는상태다. A씨는 용의자는 총격사건 이후 불안 한심리상태를이용하는파렴치범으로 보인다며, 용의자가나타나면침착하게 대응하고 절대 돈을 주지 말 것과 공무 원 신분증과 뱃지, 명함을 보여달라 하 고 수상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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