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3월 30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박수홍 “형의 출연료 횡령 사실…대답 없으면 가족으로 못 봐” 개그맨 박수홍이 친형으로 부터 30년간출연료를떼였다 는의혹이제기되자이를인정 하며 친형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촉구했다. 박수홍은 29일 자신의 반려 묘인‘다홍’의 인스타그램 계 정에“전 소속사와의 문제 이 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 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부득이글을남기게됐 다”며“전 소속사와의 관계에 서금전적피해를본건사실” 이라면서“그 소속사는 형과 형수의명의로운영돼온것또 한사실”이라고밝혔다. 박수홍은“그렇게30년의세 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 로일궈온많은것들이내것이 아닌것을알게됐다”면서“이 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대화를시도했지만, 현재 까지오랜기간답변을받지못 한상황”이라고호소했다. 그는 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한상태라며“마지막요청 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 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수없을것같다”고말했다. 박수홍은 그러면서“부모님 은최근까지이런분쟁이있었 다는사실을전혀알지못하셨 다”고감쌌다. 박수홍은 최근 1인 기획사 를 차려 유튜브 활동 중인데, 이채널에박수홍친형과형수 의횡령을주장하는글이올라 왔다. 게시글에따르면박수홍 은데뷔초부터친형에게매니 지먼트업무를맡겼고, 출연료 등자산관리는모두형과형수 가한것으로알려졌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