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A3 종합 레스토랑·외식업협회일제히환영 노크로스고등 학교 교사가 애 틀랜타 총격사 건에 관한 수 업 중 발언 논 란으로 사표를 제출했다.<사진 =CBS46캡쳐> 조지아주하원은 29일식당에서칵테 일 음료 투고(to go)를 허용하는 법안, SB236을최종적으로통과시켰다. 이로 써 조지아 식당에서 음식 주문과 함께 칵테일(mixed drink) 투고판매를할수 있게됐다. 이미맥주와와인투고는허 용하고있다. 레스토랑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큰영향을받은산업중하나다. 조 지아레스토랑협회(GRA)와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KARA)는 레스토랑 산업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이 법안의 도 입을지지해왔다. GRA의 카렌 브레머 회장은“조지아 주요식업계에대한주의원들의지지에 감사를표한다”고전했다. 그는“칵테일 투고가허용되면서식당은손님에게더 많은기회를제공할수있게됐다. 맷브 라스상원의원과SB236의모든후원자 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도 법안 통과로 식당의 매출에 도움이 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 냈다. 한편이법안에는고객이칵테일음료 를투고할때자동차앞의서랍이나뒤 트렁크 또는 자동차 뒷좌석에 두어야 한다는내용이있어시행하기어려울것 이라는우려가있었다. 하원은 120대 48로이법안을승인했 다. 법안은 이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의서명을기다리고있다. 다만 주정부가 승인해도 지방자치단 체가 조례에서 이 규정을 거부할 수도 있다. 칵테일투고법안의각규정은다음과 같다. ▲주문접수시담당자의법적연령확 인 ▲칵테일 음료에 밀봉 포장 제공 ▲ 칵테일은 3온스이상의증류주를포함 할수없음▲판매당일식당직원이준 비해야함▲성인1인당칵테일음료2개 이하가능등이다. 박선욱기자 주의회, 칵테일 투고 법안 최종 승인 외국국적 포기·불행사 확인서 31일부터 총영사관서 가능 귀넷카운티 노크로스고등학교 교사 가 2주전 발생한 애틀랜타 총격사건에 관한 수업 중 발언으로 사표를 제출했 다. CBS46뉴스에 의하면, 노크로스고등 학교에서 물리와 엔지니어링을 가르치 던 노먼 알프하우젠 교사는 수업 중에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언급하면서“그 (총격범)는 심각한 포르노 중독이었다. 인종 범죄라는 것은 완전히 틀린 말이 다. 인종차별로 연결돼선 안된다”고 말 했다. 그는또한“마사지팔러에서뭐하 는지알지? 성매매장소다”고학생들에 게말했다. 귀넷교육청 인사부는 지난주 교사의 해당 발언 오디오파일을 입수하고, 지 난 25일관련내부조사에착수했다. 알 프하우젠씨는29일학교에사표를제출 했다. 귀넷교육청에 의하면 그는 2015년부 터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서 수학, 과 학,테크날러지등을가르쳤다. 박선욱기자 “인종차별 범죄 아닌 성중독” 귀넷 교사, ‘스파 총격사건’ 발언 논란돼 사직 애틀랜타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서 31일부터 한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외국국적 포기 또는 외국국적 불행사 관련절차를밟을수있게됐다. 29일외교부에따르면법무부와협력 해 원래 법무부 장관이 발급하는 외국 국적포기확인서및외국국적불행사서 약확인서 관련 업무가 31일부터 재외 공관에서도가능해진다. 그동안 외국에 주소를 둔 사람이 재 외공관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외국국적 포기나 불행사 서약에 필요 한 서류를 한국에 입국해 제출해야 했 지만, 이제는 재외공관에서 관련 서류 제출 및 확인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 다. 외교부는“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코로나19)로인한국가간이동의어 려움, 항공료와체류비부담등재외국 민의 관련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 로기대된다”고밝혔다. 금홍기기자 누적확진자851,306·사망자16,533명 귀넷83,410·풀턴78,298·캅58,073명 하루확진925·사망12·입원127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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