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21대총선을앞둔지난해4월, 더불어민주당이서울광진구의한거리에문재 인대통령의사진이새겨진현수막을건모습.원안은4·7서울시장보궐선거 에출마한박영선민주당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해3월,국민의힘의전신인미래통합당황교안대표가21대총선선거대책 위원회발대식에서태극기를가운데놓고포즈를취하고있다.원안은오세훈 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막말에부동산‘내로남불’까지 … 민주당연일내부악재터져긴장 “지난총선野전철밟을라”우려 총선때‘태극기부대’힘합쳤지만 … 국민의힘“현장분위기흐릴라차단” 강성보수층과의도적‘선긋기’ | (02)724-2114 | 2021년4월2일금요일 제22703호 | ( ) ( ) ( ) ( ) ( ) ) 1년새확바뀐선거전 ( ) ( ) ( ) ( ) ( ) ( ) ( ) ( ) ( ) ( ) 민주당‘文대통령’빼고$ 국민의힘‘태극기’빼고$ 21대총선을앞둔지난해4월,더불어민주당이서울광진구의한거리에문재인대통령의사진이새겨진현수막을건모습.원안은 4·7서울시장보궐선거에출마한박영선민주당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해3월,국민의힘의전신인미래통합당황교안대표가21대총선선거대책위원회발대식에서태극기를가운데놓고포즈를취 하고있다.원안은오세훈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30 | (02)724-2114 | 2021년4월2일금요일 제22703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1대총선을앞둔지난해4월,더불어민주당이서울광진구의한거리에문재인대통령의사진이새겨진현수막을건모습.원안은 4·7서울시장보궐선거에출마한박영선민주당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지난해3월,국민의힘의전신인미래통합당황교안대표가21대총선선거대책위원회발대식에서태극기를가운데놓고포즈를취 하고있다.원안은오세훈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 한국일보자료사진·연합뉴스 ‘겹악재’ 꼬이는 與 ‘탈극우’ 풀리는 野 30 “하루하루바람잘날이없 다. 선거가안풀릴땐뭘해도 안된다.” 더불어민주당의한재선의 원은1일이렇게푸념했다.지 난달 25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 민주당엔 낙관론 이적지않았다. 그러나기대 는 허물어지는 중이다. 외부 가 아닌 내부의 악재 때문이 다. 부동산 내로남불과 막말, 정책 뒤집기 논란이 매일 벌 어지면서 박영선 민주 당서울시장후보와오 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선“지 난해4·15총선때각종막말 과 공천 파동으로 민심을 잃 은 국민의힘 전신의 전철을 밟고있는것아니냐”는자조 마저 나온다. 민주당 의원들 의‘막말’도겹쳤다. 5선안민석의원은박원순전 서울시장 성추행에 대해“자 꾸일제시대이야기를한다”고 했고, 4선윤호중의원은오세 훈후보를“쓰레기”라고불렀 다. 박준석기자☞4면에계속 “문재인정부를지지했는데 제대로 못하잖아요. 오세훈 후보는 어떤 사람인가 보러 왔어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1일서울성북구길음 동유세장에서만난이모(39) 씨의말이다. 요즘오후보의 유세장엔 2030세대 유권자 가꽤모여든다. “나는혼자다녀. 절대로태 극기 부대가 아니야!”같은 유세장에서 태극기 를 들고 서 있던 김 모(70)씨가 손사래 를 쳤다. 국민의힘 지지자인그는자신 이 흔드는 태극기가 오 후보 에게‘흠’이 될까 걱정하는 듯보였다. 국민의힘유세현장에서태 극기가 자취를 감추었다. 태 극기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무리 지어 다니는 태극기 부 대도없다. 지난해 21대총선 에서 국민의힘(옛 미래통합 당) 유세장마다 태극기가 휘 날렸던것과는딴판이다. 김지현·박재연기자☞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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