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4월 2일(금) A 또총기난사…LA근처에서어린이포함4명사망 캘리포니아주오렌지카운티경찰은3월31일오후5시30분께 한사무용건물에서총격사건이발생해4명이숨졌다고밝혔 다.사망자중에는어린이1명이포함됐으며여성1명은중태다.총기난사사건이벌어진건물앞에경찰들이서있다. <EPA=연합뉴스> 조지아, 코로나관련 비즈니스 규제 폐지 코로나19 팬데믹발발이후지난 1년 이상 조지아주에서 실시되던 안전지침및방역관련비즈니스규 제들이오는 8일부터거의대부분 폐지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연방정부및보건전문가들의경고 에도 불구하고 31일 세 가지 행정 명령을 발표하고 오는 8일부터 현 재의 코로나19 규제 가운데 많은 것을원상회복시킨다고발표했다. 이에따라오는8일부터대형집회 금지, 의료취약계층외출금지령이 폐지된다.또식당,바,영화관,피트 니스센터등에적용했던안전지침 가운데 상당수를 축소시켰다. 아 울러행정명령불이행업소에대한 단속권도폐지시켰다. 켐프주지사 는또공중보건비상사태를 4월30 일까지연장하고,현재의코로나19 지침들을오는7일까지연장했다. 이로써식당및체육관등은실내 거리두기제한이철폐돼최대수용 인원을 손님으로 받을 수 있게 됐 으며, 대면모임 50명제한도없어 진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8일부터식당·바·영화관등 인원제한철폐…시기상조우려 식당업코로나그랜트접수4월초시작예정 바이든 ‘인프라건설2조투입’ 소규모식당·여성·소수계우선지원 민주, 286억달러소진후추가지원 고용창출·경기활성화 증세로재원마련논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1년 간 식당 등 요식업종의 매출 손실 액을 그랜트 형식으로 무상 지원 하는 286억달러규모의‘식당회 생 기금(Restaurant Revitalization Fund)’접수가4월초시작될예정 이다. 동남부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 에 따르면 중소기업청(SBA)은 최 근연방상원스몰비즈니스위원회 주최청문회에서향후7~10일이내 에신청자를위한가이드라인과구 비서류등을안내할수있다고밝 혔다. 청문회에 출석한 SBA의 패 트릭 켈리 부청장은“각종 식당업 체수십만건의접수를할수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최대 한이른시일내에신청받을수있 도록하겠다”고말했다. 김종훈회 장은“SBA로부터 지원금 신청을 위해 별도로 국제사업자등록번호 (DUNSNumver)나연방정부조달 통합관리시스템(SAM.gov) 등록 이 필요 없다고 확인했다”고 덧붙 였다. 켈리 부청장은 4월 초 접수하기 시작해 초기에는 2019년 기준 매 출50만달러이하업소와여성, 재 향군인, 소수계 소유 업소를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초 기 일정 기간 파일럿 접수와 우선 지원 대상 접수 이후 문호를 넓힐 것”이라며“대규모 접수가 가능한 시점은 4월초를기준으로 30~45 일이후가될것”이라고예상했다. 청문회에서 척 슈머 민주당 상 원 원내대표는 286억 달러가 소 진되면 추가 자금 지원을 위한 또 다른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 했다. 김종훈 회장은 프로그램에 대한 최대수십만명의지원자가예상됨 에따라 SBA가주식당협회의목 소리를수용했으며,신청프로세스 를간소화하도록요청한전국식당 협회의요청도받아들였다고긍정 적으로평가했다. 박요셉기자 조바이든대통령이 2조달러규 모의초대형인프라건설투자계획 을공식발표했다. 취임직후1조9,000억달러규모 의매머드급부양법안을의회에서 통과시킨직후또다시코로나19대 유행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경기 부양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 는안을내놓은것이다. 이같은 대규모 재원 마련을 위해 서는 수조 달러 규모의 증세가 필 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 데, 도널드트럼프전행정부시절 인하됐던 법인세율을 최고 28% 로 올리는등 기업과 고소득자에 초점을 맞춰 증세가 이뤄질 것이 라는전망이나오고있어이번바 이든 인프라 투자안의 연방 의회 논의 과정에서 논란과 진통이 예 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 니아주피츠버그에서가진연설에 서 이 계획이 수백만 개의 일자리 를창출하고미국경제를활성화하 며 미국이 중국과 경쟁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이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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