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5일 (월요일) 종합 14년만의최대호황 A2 아씨 슈가로프점에서 생명선포식 섬기는교회 부활절 맞아 ‘그리스도가 생명’ 선포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목사 안선홍)는 부활절을맞아 3일오후아씨플라자슈 가로프점 앞에서 부활절 생명선포식을 가졌다. 섬기는 교회는 팬데믹으로 복음 전도 가위축되고있는이때복음이더절실 히선포되어야한다고믿고이행사를계 획했다. 안선홍 담임목사는“복음전도가 드문 시대에하나님의말씀을선포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복음과 사회참여, 그 리고섬기는일에그리스도인들이균형 을갖추길원했다”며“거짓주장도큰소 리를내는데우리가믿는복음에대한목 소리를내생명이그리스도안에있다는 것을알리고싶었다”고말했다. 이행사에는교회찬양팀, 여성중창팀, 그리고 우쿨렐레팀이 아름다운 연주를 했으며, 40명의성도들이하나님이창조 주, 섭리자, 구원자, 심판자임을한구절 씩암송한말씀을갖고담대히선포했다. 이날 어린이부터 90대 노인에 이르는 성도들은한국마스크를전달하고,‘와 이 지저스(Why Jesus)’라는 부스를 설 치해비대면전도를위한‘생명카드’(한 글, 영어, 스페인어)를 QR 코드를 통해 전달했다. 박요셉기자 “미주택시장, 2006년보다더미친상승” 최근미국의주택시장이지난2006년 호황때보다“더미쳤다”고월스트리트 저널(WSJ)이3일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부동산 중개인안드레아화이트는지난달침실 3개짜리주택을매물로등록한지하루 도안돼집을보지도않고전액현금으 로매수하겠다는연락을받았다. 불과2년전가격에서37%급등한52 만달러를곧바로현금으로낸다는제안 에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대신 그집을보러오기로약속을잡았던다 른 17명의 매수 희망자에게는 이미 계 약이 끝난 집이라는 전화를 돌려야 했 다. 2014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 한화이트는WSJ에새크라멘토에서이 런 매수 광풍은 본 적이 없다면서“할 말을 잃었다. 매수자들에게는 가슴 아 픈 소식이지만, 매도인들에게는 축복” 이라고말했다. 최근 14년동안가장주 택거래가활발했던지난해이후에도미 국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좀처럼 가라 앉지않고있다. 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따르면 1월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4.1% 오른 30만3,900달러 로 1월매매가로는사상최고치를찍었 다. 2월에도 31만3,000달러로 전년 동 월보다 15.8% 급등했다. 거의 모든 지 역에서 전년 대비 두자릿수대 가격 상 승률이나타났다고신문은전했다. 사상최저수준의주택담보대출금리 와 30대에 접어든 밀레니얼 세대의 주 택시장 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에따른이사수요 가맞물린것이그배경으로분석된다. 반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 신 축이 감소하고 집을 내놓는 매도인이 줄어들면서 공급이 막힌 탓에 가격은 뛰어오르는추세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성도들이 3일 오후 아씨 플라자 수가로프점에서‘생명선포식’에 앞서 한자리에모여‘부활절축하해요’를외치고있 다. 미주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추진위원회(위원 장송지성)는지난주말에이어 3일과 4일둘루 스메가마트와시온마켓두곳에서서명운동을 펼쳤다. 송지성위원장과월남참전용사회회원 등이봉사자로나서이틀간한인 600여명의서 명을받았다. 한인들은자녀들이법의폐단으로 인해불이익을당한다는설명을듣고서명에적 극동참했다. 사진은 3일오후시온마켓에서한 인들이서명하고있는모습. 박요셉기자 선천적복수국적법개정서명운동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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