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5일 (월요일) A3 종합 샘박의원애틀랜타한국학교졸업생특강 한국계샘박조지아주하원의원이애 틀랜타한국학교(교장김현경)졸업생을 위한특강에나서학생들에게꿈과도전 에대해노력할것을당부했다. 3일 오전11시 온라인 줌을 통해 열린 특강에서 샘 박 의원은‘아메리칸 드림 과 한국유산’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코 리안 아메리칸으로 큰 꿈을 꾸고 그 꿈 을이루기위해노력할것을촉구했다. 박의원은“많은한인부모들은자녀들 이의사,변호사등의전문직에진출하기 를원한다”며“부모의생각도참고할필 요가있지만무엇보다본인이꼭하고싶 은 것을 열정을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하 다”고강조했다. 박의원은이어“우리는 100%미국인 이자 100% 한국인이다”면서“큰 꿈을 꾸되꿈을이루기위해열정을갖고노력 해야한다”고당부했다.박의원은또“정 말 중요한 것은 어떤 성품을 소유한 사 람인가”이며“자신에대해정확하게알 고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되라”고 덧붙 였다. 박의원은결론적으로“미래의불확실 성앞에서두려워하지말라”면서“계속 해서꿈을갖고도전하라”고격려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김현경 교장은“박 의원이졸업생들에게소중한특강을해 줘감사하다”며“학생들에게큰도움이 됐을것”이라고밝혔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오는17일 23회 동요대회시상식을개최하며, 5월8일오 전10시에 개교 40주년 기념식 및 제26 회졸업식을둘루스주님의영광교회에 서개최한다. 박요셉기자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큰 꿈에 도전하라” 샬롯 한인 편의점서 증오범죄 ◀1면서 계속 사일라스는가게를부수면서아시안을 비하하는인종차별적고함을질러댔다. 성열문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범인이 들어오며 퍽X 아시안, 중국인 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쳤으 며,“범인일당들은밖에서카메라로촬 영하며 응원하면서‘네가 한 일을 그대 로 받는거야’를 소리치며 조롱했다”고 말했다. 사건이일어날당시가게에는성 이사장 부부와 종업원 3명이 있었으며, 손님도 5-6명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없었다. 성씨는쿨러, 프리저, 랙, 물건,코로나예방장비등총5만달러이 상의손해를봤다고밝혔다. 성이사장은화요일사건후긴급수리 에들어가이틀뒤인 1일부터가게를열 고다시영업을하고있다.범인은체포됐 다가보석금을내고석방됐다. 사일라스는개인재산파손, 협박, 무질 서한행동등의여러혐의로기소될예정 이며,점원에게한언사로인한노스캐롤 라이나증오범죄법혐의가추가될수있 다. 성씨 가족을 위한 고펀드미 모금창이 개설돼4일오전10시현재3만6,000달 러이상이모금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졸업생을대상으로샘박조지아주하원의원이3일특강을하고있다.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지점장 정경섭)은 최근 급증하는아시안대상혐오범죄를예방하기위 해이미3년전부터해오고있던경찰및경찰출 신을고용해아씨매장내,외부의고객및직원의 안전을 위한 특별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한최근매장내,외부에설치된보안카메라를최 상의해상도및나이트비전까지가능한최신기 종으로업그레이드하고,일부취약지역까지커버 하는와이드비전카메라등약 100여개를추가 설치했다. 정경섭슈가로프지점장은 3일“아씨 는비극적인혐오범죄를예방하여안전한쇼핑환 경을확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건강한쇼 핑환경을확보유지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 고힘줘강조했다. 사진왼쪽은보안요원놀란나 이트,오른쪽은정경섭지점장. 박요셉기자 “안전한쇼핑,아씨플라자가보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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