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3 종합 둘째·넷째주금·일요일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소 장이순희) 사회복지위원회가소셜시큐 리티정기세미나를 4월에도이어개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무료 주택 구입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 다. 이는국가의비영리단체에서운영하 는 무료 융자 프로그램으로 주택에 직 접 거주하는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주 택 구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운페이가필요없으며일체의융자비 용이나 수수료가 없고 PMI(모기지보 험)도 없다. 또한 시중 이자보다 저렴하 게적용되며크레딧스코어에따른차별 이없다. 대상은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에 한해 서 가능하고, 직장과 수입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야 한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종자돈을 만들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 익한프로그램으로많은사람들의관심 을끌고있다. 소셜시큐리티 혜택에 대한 내용은 매 월 4차례에걸친정기세미나에서제공 되고 있다. 미국의 사회복지제도인 소 셜시큐리티혜택은은퇴준비뿐만아니 라 불의의 사고에 대해 유가족이 다양 한보호를받을수있는중요한사안이 다. 세미나에서는 한글자료를 무료로 받 을수있는방법과연금제도나SSI(생활 보조금) 등의 다양한 소셜시큐리티 혜 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특 히지난달부터는장애인들을위한사회 복지 혜택 및 스페셜 니즈 플레닝에 대 해서알려주고있다. 세미나는▲매월둘째, 넷째주금요일 (4/9, 4/23) 오후 1시,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4/11, 4/25) 오후 3시, 장소(3720 Da- vinci Ct. #150PeachtreeCorners, GA 30092)에서실시된다. 세미나는반드시예약에한하며, 방문 시반드시마스크를착용해야한다. 단 체나 직장 등의 그룹인 경우는 방문 세 미나로진행할수있다. 특별히애틀랜 타이외동남부지역을대상으로는적절 한 스케줄에 따라 온라인 줌(Zoom)을 통한원격세미나도가능하다. 세미나 예약 및 문의는 소장 이순희 (404-955-3000) 또는 천경태 사회복 지위원장(678-362-7788)에게 하면 된다. 박선욱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에 서는최근아시안대상증오범죄가증가 하고있는현상황에서인종차별혐오범 죄관련유의사항을공지하고한인들의 주의를당부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달 30일 노 스캐롤라이나주샬롯에소재한한인동 포운영의편의점에서재물손괴등의피 해가발생했다고언급하며, 해당사건을 수사중인법집행기관에피의자에대한 엄정한처벌과재발방지를위한순찰강 화등조치를취해줄것을요청했다고밝 혔다. 또한 총영사관은 치안관련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한인들이 증오 범죄나인종차별의피해를입지않고동 포사회안전을확보할수있도록노력하 고있다고전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신체에 대한 공 격·욕설·폭력등범죄와관련된피해를 입은경우에는즉시긴급전화 911로연 락하여도움을요청하라고당부했다. 만일영어구사가어려운경우, 911 상 담원에게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요청하 고,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는 가까운 관 할지역경찰서에신고하라고전했다. 신고방법및경찰관서연락처등은총 영사관긴급전화 404-295-2807로문 의하면된다. 또한 현지 문화 준수, 과잉 대응 자제, 범행현장신속탈출,인적드문곳·야간 외출을자제하는등범죄피해에노출되 지않도록각별히유의해달라고당부했 다. 박선욱기자 소셜시큐리티 혜택 및 무료 주택구입 세미나 샬롯편의점사건엄정수사촉구 피해시911,통역서비스요청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 에 의하면, 6일 현재 조지아주의 인구 10만명당 백신접종자 수는 미국 50개 주에서49위를기록하고있다. 인구 10만명당 백신접종자 수가 제일 높은주는뉴멕시코주로6만5,673명이 고, 다음으로 사우스다코타 6만1,516 명, 코네티컷 6만1,318명, 버몬트 6만 299명을기록했다. 인구당 백신접종자 비율이 가장 낮 은주는앨라배마주로인구 10만명당 3만8,688명으로 나타났고, 조지아 주는 4만325명으로 그 다음으로 낮 았다. 전국적으로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사 람은전체인구중32.6%이고2차접종 까지마친사람은19%이다. 65세이상인구는 75.9%가 1차접종 을마쳤고, 56.6%가2차접종을완료했 다. 애틀랜타총영사관, 혐오범죄 유의사항 공지 켐프주지사, 백신 여권 반대 ◀1면서 계속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에서 소셜시큐 리티4월정기세미나를개최한다. 패밀리센터이 순희소장(사진왼쪽)과천경태사회복지위원장.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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