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5 종합 조기 계약종료로 53만달러 지불 귀넷, 윌뱅크스 교육감 바이아웃 비용 논란 지난달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앨 빈 윌뱅크스( 사진 ) 교육감의 계약을 11 개월빨리종료하기로결정했다고발표 했다. 한편 이러한 바이아웃 결정으로 윌뱅 크스 교육감에게 53만731달러를 지불 해야해서이에대한논란이일고있다. 교육감 계약종료 건에 대한 교육위원 회투표도3-2로나와만장일치로결정 된것은아니었다. 교육위원회 중 한명인 스티븐 누드센 은이러한추가적인비용지출때문에윌 뱅크스교육감의조기계약종료에반대 했다고 밝히며,“재정적 측면에서 우리 재정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 니다”라고말했다. 귀넷공립학교 학 부모인 마이클 루 드닉은 최근 학교 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논란을 반 영해의견을말했다. 그는“교육감계약 을 신속히 종료하는데 드는 비용이 수 십만달러에달하는것은매우실망스럽 다”며카운티재정을힘들게할것이라 고말했다. 교육감 계약조건에 의해 교육위원회 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할 경우, 교 육감이계약종료시까지받게되는“총 급여”나 1년연봉중더적은금액을교 육감에게지불해야한다. 교육감페이아웃비용은내년운영예 산18억달러의약0.3%에해당한다. 한편귀넷카운티교육자협회회장이자 윌뱅크스 교육감에 비판적이었던 브라 이언 웨스트레이크는“귀넷카운티 공 립학교예산과비교할때교육감에지불 되는비용은적은금액”이라며빨리새 교육감이 바뀌면 그만큼“학생들의 삶 에큰차이를만들수있을것”이라고말 했다. 한편, 윌뱅크스교육감은25년동안귀 넷교육청을이끌었다. 그는미국의대규 모 교육청 교육감 중 가장 임기가 길었 다. 박선욱기자 경범죄 검사장, 새 투표법에 반발 귀넷검사장“투표소음료제공처벌안한다”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사진 ) 귀넷카 운티경범죄검사장(Solicitor)은5일최 근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가 서명한 새 투표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투표 대기줄에 서있는 유권자들에게 음식 혹은물을제공해도처벌하지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원인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인터뷰에서 긴 대기줄에서 음식 혹은 물을 나누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일에 관여하지않을방침이라고말했다. 그는“누군가에 물을 약간 줬다고 처 벌하는것은불공정하다”며“조지아주 새투표법은위헌적이다”고주장했다.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지난 달 주 선거법을 광범위하게 다시 작성 한법안에서명했다. 법안은투표현장에서사람들에게물 혹은 음식을 배 포하는 것을 금 지하는 규정을 명시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투 표소 150피트이내혹은투표대기줄 25피트 이내에서 음식 혹은 물을 나 눠줄 경우 경범죄로 처벌하는 조항은 “합리적이지 않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다시한번분명히했다. 박요셉기자 4월11일까지 구입하면 29-49달러 프론티어항공,애틀랜타발6개직항단돈29달러 프론티어항공이 오는 6월 애틀랜타 발 6개 직항노선을 신설하며 비행요 금을단돈 29달러요금을책정해화제 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출발하 는 신설 6개 노선은 클리블랜드, 댈러 스,하트포드앤코네티컷,피닉스,프로 비던스,포틀랜드메인노선이다. 프론티어항공은 신설 여름철 노선이 매일 20회출발해 22곳의목적지를향 한다고발표했다. 피닉스행은 6월10일, 클리블랜드, 댈 러스/포트워스, 하트포드행은 6월11 일, 프로비던스행은 7월12일, 포틀랜 드,메인행은7월13일첫취항한다. 취항기념특별요금은월, 수, 토요일 출발 항공기 대부분에 29달러-49달 러사이에책정됐으며,주4회운영할예 정이다. 이번프로모션요금적용항공권은오 는 4월11일까지 구입해야 하며, 6월10 일부터 10월21일 사이에 탑승하면 유 효하다. 박요셉기자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