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12일 (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혈전논란으로일시중단됐던아스트 라제네카(AZ)백신접종이12일부터재 개된다. 다만 영국처럼‘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제외키로했다. AZ 2회접종분을1회차로돌려서라도 되도록많은사람에게백신을맞히겠다 는 정부의 2분기 접종계획이 출발부터 꼬여버렸다. ★관련기사5면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질병관리청예방접종전문위 원회가“AZ 백신접종으로인한이득이 접종후희귀혈전증발생으로인한위험 보다 높다”며“AZ 접종을 조속히 재개 할것을권고했다”고밝혔다. 이에따라 원래 8일부터 접종할 계획이었던 특수 교육·보육 및 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 호인력, 장애인시설등에대한 AZ 백신 접종이시작된다. 한시적으로접종을보 류한 요양병원·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등의60세미만접종대상자도접종 을재개한다.하지만30세미만은AZ백 신접종대상에서제외했다.앞서유럽의 30세미만접종제외, AZ백신 ‘커지는불안’ 중단4일만에오늘부터접종재개 정은경“30세미만은후순위로” 2분기대상자중64만명해당 꼬인접종계획다시짜야할판 AZ백신의구심해소과제까지 보선참패반성문쓴2030초선5인 ‘문자폭탄’쏟아지자“언론이곡해” 최고위원선출방식도친문압박에 비대위,중앙위아닌전대서뽑기로 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 제품규제청(MHRA)이AZ백신접종부 작용으로‘희귀혈전증’을제시했다. 이 를근거로영국은기저질환이없는30세 미만대상자들에게는다른백신접종을 권고하고있다. AZ백신접종은재개되지만상황은녹 록지 않다. 방역당국은 2분기 AZ 백신 접종대상자중30세미만은약 64만명 정도로파악하고있다. 이들이2분기접 종대상자에서제외됨에따라 2분기접 종계획을다시조정해야한다.이번결정 으로AZ 백신접종속도는다시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사실상 AZ 백신밖 에 없는 상황에서 30세 미만에게 다른 백신을접종시킬계획까지짜야하는형 편이됐다. 거기다AZ백신에대해더커 진의구심까지해소해야한다. 박소영기자 ‘친문태클’에與쇄신작업뒷걸음질 4·7 재보궐선거참패후‘참회모드’ 로전환했던더불어민주당의쇄신작업 이뒷걸음질치고있다.선거패배의원인 이‘당심’과‘민심’의 괴리에있다는 당 안팎의반성에친문재인계(친문계)가태 클을걸면서다.통렬한반성문을썼던초 선 의원들도, 위기 탈출을 위해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도 친문계의‘입김’에 한걸음씩물러섰다. ★관련기사3·4면 “반성문은 지난 이틀 동안 (언론에 의 해) 본질과세부내용이생략된채자극 적인 제목으로 곡해돼 다뤄졌다.”선거 참패에대한반성문을쓴민주당2030세 대초선의원(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 민전용기) 5명은이틀만인11일이같은 입장을냈다.“참패의원인을야당탓,언 론탓, 국민탓, 청년탓으로돌리는목소 리에동의하지않는다”고도했다. 반성문이오독됐다면다시설명하면될 일인데, 외부에 책임을 돌린 것이다. 이 들이퇴각한배경엔강성친문지지층의 난타가있다. 반성문중‘조국전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하 고무리하게지킨것이민심이반의한이 유’라는내용이타깃이됐다.초선5명은 ‘조국의배신자’, 조선족에빗댄‘초선족’ 혹은‘초선 5적’이라 불리며 주말 내내 조리돌림당했다. 홍인택기자☞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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